* 친구처럼 알아가는 성령님
- 조태성
1.
많은 분들이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추구하는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어요. 팀 스태포드도 <친구처럼 알아가는 하나님>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해요.
<기도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신다고 스스로 납득시키려고 애썼다. 한 번은 기분이 울적하여 길을 걸으며, 목소리든지 표적이든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입증해달라고 애걸한 적도 있다. 친구들에게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친구들은 확실히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내 곁에 계시지 않는가?>
2.
참 공감되는 고백입니다. 저자처럼 우리도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아요. 답답한 이유는 성령님과 인격적이고도 친밀한 관계가 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잊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이런 사실들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요. 내가 너무 성급하게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미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알아가는 인격적인 관계는 성화의 과정임을 기억해야 해요.
3.
성령님과 인격적이며 친밀한 관계 맺기를 원한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들은 친구나 남녀 관계 가운데 친밀해지는 과정을 알아볼 때 보다 이해하기 쉬워요.
예를 들어, 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보는 학생과 친해지려면 성급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할까요? 맞아요. 인사부터 하고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할 겁니다.
<안녕? 반갑다. 난 ㅇㅇㅇ이야. 네 이름은 뭐니?>
4.
이렇게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의 이름을 알면요. 그 학생과의 관계가 조금 발전해요. 이렇듯 우리가 성령님과 인격적인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원한다면요. 성경에 나타난 성령님에 대한 지식들을 배워야 하는 겁니다.
특히, 하나님의 성호-이름들을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여호와 이레> 등 하나님의 성품을 공부하면 도움됩니다. 성령님의 성품도 동일하셔서입니다.
5.
그 다음으로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해요. 만나자 마자 마음이 잘 통해서 친해지기도 하지만요. 보통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친해지기 마련이잖아요.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29:20)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주의해야 합니다. 성급하게 가벼운 사람처럼 처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됩니다. 갑자기 많은 질문을 한다면 상대방에게 무례해 보일 수 있어요. 그러면 첫인상은 거의 좋지 않게 보일 겁니다.
6.
그냥 지금은 인사를 하고요. 서로의 이름을 알며 얼굴을 보는 정도로 충분해요. 내일 혹은 다음에 만나면 좀 더 자연스레 이야기 나누면 됩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성급하면 안 됩니다.
성령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해요. 꾸준히 신앙성장의 방법들을 사용해보세요. 단, 말씀과 기도, 성도의 교제, 예배 등을 성령님과 연결지어서 하는 겁니다. 우리는 점점 성령님과 인격적이며 친밀한 관계임을 확인합니다. 그 결과 제 입장에서도 조금씩 더 친밀해짐을 인식하게 되는 겁니다.
7.
오늘도 섬기시는 교회마다 금요예배, 금요기도회가 있으실 텐데요. 순서마다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는 가운데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성령님의임재를연습하라 #베다니출판사 #조태성 #중보기도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홍영희권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동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성령님을 더 존중해드리면서요^^
친구처럼 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도
언제나 인식하며
힘쓸게요^^
복된 말씀에 은혜누리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보내시고요^^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는 삶으로 본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매일의 삶 가운데 성령님과 시간을 가지며 교제하기를 힘쓰겠습니다!!
항상 본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살아가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드리고 친구처럼 알아가는 친밀한 관계를 위해 하나님께서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것들을 성령님과 연결지어서 하며 성령님과 더욱 친밀해지길 소망합니다.
저녁에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겸손히 성령님과 동행하시길 힘쓰시는 형제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아멘♡
성령님을 친구처럼 잘 알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늘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