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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서울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맞춤형 자세유지보조기구 렌털 및 리폼서비스 △노인 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정신질환자 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심리 지원서비스 등 7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발달문제가 우려되는 영유아에 대해 발달이 지연될 수 있는 영역을 촉진할 수 있는 통합적 조기 중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한다.
장애인,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전문돌봄인력을 동반하는 국내여행 서비스이며, 정신질환자 토탈케어서비스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의 악화와 만성화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맞춤형 자세유지보조기구 렌털 및 리폼서비스는 만 19세 이하 중증 지체·뇌병변장애아동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자세유지보조기구를 대여하거나 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부모심리 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해 양육과 부양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각 자치구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83개 사업도 운영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4인 가구 410만9천 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지만, 서비스에 따라서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 가구 또는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서울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02-724-0894~0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