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이벤트인 캐슬 그룹의 아츠타점.
번호가 좋아서 원래 하려던 카구야 입구쪽 코너1 자리가 비었음에도, 줄선자리에서 사람들이 수근대던 내용에 흔들려서 8월에 두 번이나 컴플리트를 했던 자리에 착석.
리셋 천정 600G 직전인 550게임 정도에 소역으로 겨우 맞더니 (꼴찌) 단타로 끝나고 100G 도 스루하더군요. 130G 종료.
강렬한 저설정 냄새에 포기하고 종료합니다.
다른 곳을 둘러봐도 주요 기종들은 다 만석이고, 초반 거동에서 고설정처럼 움직이는 중간설정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은 킹관광들도 모두 핵심 이벤트일인데다 감기 기운이 심해져서 일찌감치 -2.4만 마감하고 수면을 취합니다.
카구야 결과들을 앱으로 주욱 보니 캐슬 아츠타는 원래 하려던 자리가 고설정, 그외의 자리들 모두 2~4축제였네요.
킹관광 와카야마점도 카구야가 이벤트 메인이 아니네요.
카나야마의 킹광관이 궁금한데 이녀석들은 아예 출옥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서 대충 옷을 챙겨입고 21시에 가봅니다.
카나야마점이 가장 궁금했던 이유는 에스컬레이터 옆 제일 좋은 자리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항상 설정이 신통치 않았기 떄문입니다.
그런데....두 대가 컴플리트네요...
컴플리트까지 182장 남은 자리에서 1,000여장 넣고 컴플리트에 당황하여 직원 호출하신 영감님.ㅠㅠ
천엔 46장이니 약90여장 손해까지 감안하면 90여장 따셨네요.
딱하다 딱해....그러고 돌아보는데 186장 남은 자리를 회사원 아저씨가 돌리기 시작!
딴데서 뽑은 코인으로 고설정을 경험해보고 싶은 거겠지 하고 포기했는데 결국 720장 다 빨리고 현금투입하시는 거 보고 절레절레...
키포인트는 카구야의 컴플리트 그래프입니다.
825의 초기 하락부분 상세
가장 이상적인 그래프는 825번으로, 100G 루프가 계속 발생하면서 컴플리트까지 천천히 도달하는 모습이라 지루할 새가 없었겠습니다. 831은 만장씩 두 번 터져서 컴플릿이라 하마리가 꽤 지루하셨을 듯.
컴플리트 시에는 다른 곳에서 흔히 보던 그래프들 대비 성격은 유사해 보이지만 폭발폭이 큽니다.
키쿠야 카스가이처럼 고설정 투입이 빈번한 곳도 컴플릿이 잘 안 나오는데 하루에 두 대나 컴플리트가 나온 킹관광 카나야마점은 위화감까지 살짝 드네요. 평군적으로 다른 업소보다 더 많은 코인을 흡수하기는 하겠지만 그런다고 더 폭발할 이유가 되지는 못 하는데 말이죠...
첫댓글 킹구는 카나야마,야나기바시는 평소에는 가는곳이 아닙니더
A타입 이외엔 설정 제로에 가낍더라구여
그나마 넥타이들 자주돌리는 A타입은 4정도가 드문드문 있는 현실입니더 그 두대 컴플리트는 조금 위화감이 드네여
깜깜이 매장!! 아부나이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