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5월16일(화)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소위장 민주당김교흥간사)에 상정계류중인(한병도,전용기,이개호,이재정,김용판의원,서영교의원,윤영찬의원,윤미향의원,안민석의원.김교흥의원.이재명 발의)국회진실화해기본법개정안 촉구를 위한 1,086일차 1인시위를 국회정문앞에서 오전11시30분~12시30분까지 이풍식 고문이 1인시위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서을지방은 30도를 넘는 더위가 기록되었습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이 발생하였다 한편, 6 ·25전쟁 이후 한국사회에서의 사회적 지위 신장과 더불어 권력에 대한 욕구가 충만되어 있던 군부 내에서는 육사 8기생을 중심으로 고급 장성의 부정부패와 승진의 적체현상을 공격하는 ‘하극상사건(下剋上事件)’이 일어났다. 이를 계기로 소장 박정희와 중령 김종필을 중심으로 한 8기생들은 1960년 9월 쿠데타를 모의하였다.
1961년 5월 16일 새벽, 제2군 부사령관인 소장 박정희와 8기생 주도세력은 장교 250여 명 및 사병 3,500여 명과 함께 한강을 건너 서울의 KBS등 주요기관을 점령하였다.
군정기간 중 군사혁명세력은 ‘특수범죄(반혁명 반국가행위)처벌법’, ‘정치활동정화법’ 등 법적 조치를 통하여 정치적 반대세력과 군부 내의 반대파까지 제거하였다. 또한 핵심권력기구로서 ‘중앙정보부’를 설치하고 ‘민주공화당’을 조직한 후 대통령제 복귀와 기본권 제한, 국회에 대한 견제를 골자로 하는 헌법개정을 시행하였다.
반공분단국가의 위기상황에서 권력을 지향한 군부세력이 불법적으로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하여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이후 국가 주도의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하나, 군사문화의 사회확산, 군의 탈법적 정치개입의 선례를 남겼으며, 민주적 정권교체의 지연, 산업화의 지역 ·계층간 불균형 등의 부정적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한국전쟁시 이승만정권에의해 불법적으로 학살된 전국피학살유족회간부들을 소급입법을 적용하여 군사혁명재판에서무기징역등 중형을 선고하여 민감인학살의진실규명은 수포로 돌아갔으며 5.16쿠데타세력들은 피학살합동묘지를 부관참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한국전쟁민간인 피학살국가 범죄는 지금까지 완전히 밝혀지지못하고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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