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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백화점에서 후쿠시마현산 복숭아 판매 시작, 후쿠시마 민보 보도
지나해에 이어 태국에 수출이 시작된 후쿠시마현산 복숭아의 판매가 30일 방콕의 백화점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백화점에는 후쿠시마산 ‘가와나까지마(川中島)’ 복숭아가 판매대에 올려져 구매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 옆에는 후쿠시마 관광교류 국장까지 나와 쇼핑객에게 시식을 권하거나 품질의 우수성을 어필하는 모습을 8월31일자 후쿠시마 민보(福島民友新聞)가 보도했다.
이번 출하는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것으로 향후에는 JA다테미라이(JA伊達みらい), JA신후쿠시마(JA新ふくしま) 등이 차례차례 수출될 계획이며, 태국을 넘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후쿠시마산 식품에 대한 수입 제한을 올해 3월에 철폐한 것으로 인해 9월 중순부터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어아시아, 방콕-네피도 취항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Aia Asia)는 방콕(돈무앙 공항)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10월28일부터 운항한다.
매일 1회 왕복으로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며, 사용 기재는 단거리용 여객기 A320형기(180석)이다.
전자기기 쓰레기, 매년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
태국인들은 싫증을 잘 내는 스타일이라 휴대폰을 빈번히 바꾼다. 그것으로 PC 전자기기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공해 관리국의 ‘전기 ・전자 제품의 일회용 쓰레기를 추측하는 발전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3년에 발생하는 휴대 전화의 쓰레기는 약 914만대이며, 2014년에는 975만대, 2015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 결과나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PC 일회용 쓰레기는 올해는 199만대이며, 2014년에 221만대, 2015년에 242만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소비자 세대 행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 휴대 전화나 컴퓨터를 어떻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판다”는 대답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그냥 놔둔다”가 30%를 차지했으며, 8~12%의 소비자는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고 대답해는 결과가 나와, 앞으로 전자기기 쓰레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인접국으로 바트 반출 범위 확대, 국경 무역 진흥
태국 상공회의소(TCC)의 이싸라 회장은 바트를 인접국으로 반출 상한을 현행 50만 바트에서 200만 바트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바트 결제의 확대, 국경 무역 진흥이 목적이며, 재무부가 이미 태국 중앙은행(BOT)에 요청해 중앙은행이 가까운 시일 내에 확대를 단행할 공산이 높다고 8월30일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이싸라 회장의 말에 따르면, 반출 상한이 올리는 것으로 40곳 이상 있는 상설 가설 체크 포인트에서 편리성이 높아져 국경 무역의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상무부 무역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 무역액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9,110억 바트였으며, 태국의 수출이4% 감소한 5,570억 바트, 수입이 13.9% 증가한 3,540억 바트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1~6월)의 국경 무역액수는 0.46% 증가한 4,570억 바트로, 수출이 1.46% 감소한 2,800억 바트, 수입이 3.67% 증가한 1,770억 바트였다.
국가별 무역액 내역은 말레이시아가 2,470억 바트(전체의 5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미얀마가 953억 바트(전체의 20.8%), 라오스가 673억 바트(전체의 14.7%), 캄보디아가 469억 바트(전체의 10.3%) 순으로 이어졌다.
국왕 측근인 쁘렘 의장, 수술 성공으로 퇴원
"복통을 호소해 입원했다"고 보도된 쁘렘 추밀원 의장에게 대해서, 프라몽쿳끄라온 병원의 춤폰 원장이 8월 30일 기자 회견을 열고 현재의 용태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쁘렘 의장은 19일 정기 건강진단 날에 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했는데, 과거에 받은 수술 자국에서 염증이 생긴 것이 판명되어, 29일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수술은 성공적이라 현재는 컨디션도 좋고 평상시 대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입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갑작스런 3가지 요금 인상으로 국민 부담증가, 민주당이 철회를 요구
9월1일에 LPG(액화석유가스), 전기요금, 고속 요금이 일제히 가격 인상되었던 것에 대해 최대 야당 민주당은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선거 공약에 위반된다"고 하며, 정부에 대해 가격 인상을 철회하도록 요구했다.
아타윗 민주당 의원의 말에 따르면, 잉락 정권 탄생으로부터 2년 사이에 나라의 부채, 국민의 빚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여당을 비판했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으로 국민의 부담이 한층 더 증대되었다고 지적하며, 인상의 철회를 요구했다.
도로 봉쇄 중인 고무 농가에 발포, 남부에서 긴장 높아져
9월1일 오전 3시경에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차우엇군에서 정부에 고무와 오일팜의 수매 가격 인상 등을 요구해 간선도로를 봉쇄하고 있는 농민들을 행해 무장한 그룹이 발포를 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농민들은 "범인이 누구일지라도 책임은 고무 가격의 하락을 방치한 정부에 있다"고 말하며, 농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2일 오전 11시까지 교섭 담당자를 현지에 파견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나콘씨타마랏도에서 항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농민들은 남부 다른 도에서도 3일부터 간선도로를 봉쇄한다고 하는 계획을 분명히 하고 있어, 이번 발포 사건으로 농민과의 문제 해결이 한층 더 멀어질 우려도 나오고 있다.
나콘씨타마랏도의 와라이락 대학(Walailak University) 론 교수는 남부가 최대 야당 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것으로 정부가 농민의 항의를 "정권을 흔들려고 하는 정치적인 계략이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농민의 요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려 하고 있지 않는 정부의 자세가 문제의 해결을 곤란에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이번 발포 사건이 "당국의 손끝에 의한 범행"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부정하며, "농민간의 싸움, 혹은 항의에 반발하는 현지 주민들이 범인"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고무 농가의 집회 장기화 조짐, 식료품 등 조달
고무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문제로 북부와 동북부 농가는 정부가 지원책을 밝힌 것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간선도로의 봉쇄를 중지하는 한편, 남부의 농가는 정부가 나타내 보인 수매 가격 인상에 납득하지 못해, 나콘씨타마랏도에 가세해 9월3일부터는 라농, 춤폰, 쑤라타니 3개도에서도 간선도로를 봉쇄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에 가세해 나콘씨타마랏의 도행정 기구(PAO)는 8월30일 고무 농가의 항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을 밝히며, 이 도의 차우엇군에서 도로 봉쇄를 계속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이 항의 활동에 대해서 정부 내에서 "잉락 정권을 흔들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이 행정기구 간부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다. '배후에 정치가가 있다'고 하는 견해는 잘못된 것이다"고 반론했다.
정치 개혁 회의, 전 수상이 반탁씬파에게 참가를 요청
정부가 시작한 '정치 개혁 회의'는 반대파가 참석하지 않은 채로 시작되었지만, 여당 찯타이파타나당의 방한 고문 단장(전 수상)은 8월31일 아난 전 수상과 막사이사이상 수상자인 프라웻씨에 가세해 반탁씬 조직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을 이끌어 온 쏜티, 최대 야당 민주당의 간부들에게 회의에의 참가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반한 전 수상은 찯타이파타나당의 간부에 대해, 추원 전 수상(전 민주당 당수)을 만나 회의에 참가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배회하는 전 슈퍼 모델, 인권보호 장관이 면회
1994년 태국 슈퍼 모델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로짜나 페촌깐하(รจนา เพชรกัณหา, 별명 유이)가 8월30일 오전에 방콕 도내 펫짜까쎔 거리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배회하고 있다가 경찰에 보호되어, 빠위나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장관은 9월1일 정신 장해 전문 의료 기관에 보내진 로짜나씨와 만난 뒤 "형제를 만나고 싶어 하고 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가족들에게 연락하겠다. 그리고 마약 단속 위원회가 약물과 알콜 중독에 대한 재활훈련에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짜나씨는 18세에 슈퍼 모델의 여왕이 된 후에 파리와 뉴욕에서 모델로서 활약을 했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등장했었다.
하지만, 알코올과 약물의 중독으로 정식 무대에서 자취를 감춘지 약 10년이 경과되었으며, 경찰의 말에 따르면 로짜나씨는 모친과 의붓아버지와 생활을 함께 하고 있었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 최근에는 방콕에 있는 형제에게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린 여아를 성적 학대, 동부의 아동 양호 시설을 조사로 밝혀내
삐위나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장관은 8월31일 "동부 촌부리도 방라뭉 군내에 있는 아동 보소 시설에서 4세 여아가 성적 학대를 받은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이 시설 담당을 한직에 일시 이동시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여아는 모친이 약물 용의로 체포되어 6월부터 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모친이 풀려나 품으로 돌아간 후에 '성적 학대'를 털어 놓아 발각된 것이다.
이 문제로 이미 57세의 남자가 강간 용의로 체포되었으며, 이 용의자는 전 경찰 출신에 HIV에 감염되어 있다고 한다.
빠위나 장관은 "여성과 아이를 보호하는 시설이며, 남성이 야간에 시설 내에 머무르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시설에는 남성 5~6명이 숙박하고 있었다. 시설의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명백하다"고 설명했다.
공항 택시 문제, 교통부 장관이 해결책을 제안
하늘의 현관문인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운전기사와 이용자 쌍방에서 불평이 나오고 있는 문제로 찻찯 교통부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채용되고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해결을 도모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택시 요금을 목적지까지의 거리에 따라 3가지고 나누는 것으로 장거리 서비스를 바라는 운전기사가 단거리 손님의 승차를 거부하는 일도 없어진다고 한다.
교통부 장관은 지난번 공항을 시찰하며 택시 기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나서 "2~3시간이나 기다렸는데 결국 만난 손님이 단거리라면 타산에 맞지 않는다"는 기사의 말을 인용하며, 단거리객 승차를 거부하는 운전기사의 기분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봉고차가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 사상자 다수
1일 오후 태국 중부 싸께오도 무엉싸께오군에서 봉고차가 대형 트럭과 충돌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봉고차가 전방 차량을 앞지르기 위해 반대편 차선으로 나갔다가 맞은편 차선으로 달려오고 있던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해 버렸다고 한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및 승차하고 있던 중국인 승객이 사망하고, 그 외에 9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북부에서 열차가 다시 탈선, 부상자는 없어
1일 밤에 태국 북부 람빵도 메모 군내를 주행 중이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다행히 이 사고에 의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번 탈선은 미미한 사고라서 2일 미명에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정상 운행이 시작되었다.
첫댓글 사와디캅...ㅎㅎㅎㅎ
수고&감사&GO go :)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