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늘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 시간 4밀리 정도 예보합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 30도
낮 습도 65%
밤 습도 90%
바람은 건들바람이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는 좋음을 유지합니다
어제 거래처..
직원들끼리 모여 웅성 웅성...
자신들이 팔에 얼굴에
온도 측정기 같은 것을 대고
연신 측정하며
70-60 이러면서 하하 호호..
뭐지?
궁금증에 다가서 한마디 합니다
아니.. 아직도 여기서는
체온 재고 그런다요?
아니랜다...
색 투명도 체크하는 기계인데
피부 밝기 수준을 재 본다고... ㅎ
그래서 내 얼굴 좀
재 봐달라고 했드만
레벨 55...
100을 기준으로 55?
이런....ㅎ
야전서 그만 태워야 할 듯...ㅠㅠ
어제 일어난 일 중
어떤 한 가지를 생각해 내야 하는데
하나는 생각했지만
다른 하나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머릿속에서만 뭔가 맴도는데
그게 뭔지 정확하게
끄집어내질 못하고 있네요
그런 거 있지요
누구드라
이름이 뭐드라
뭐 였드라?
그리 오래된 기억도 아니고
바로 어제 일 인데
머리를 감싸고 곰곰히 생각해도
도무지 기억해내질 못합니다
그런 건망 증세가 자주 발생하고
빈도가 높아진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어쩔 수 없는 증상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알콜성 치매도
분명 한 원인을 제공한다
그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보건서 가서 치매 검사를
한 번 받아봐야겠습니다.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과 내일
태양의 뜨거움은
좀 누그러지는
그런 날씨가 유지됩니다
한 주간 쌓인 피로
충분하게 풀어내는
그런 주말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까지 채 못다 한 일
남아 있으신 분들은
신속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늘도 변함없이
삶의 자리 지키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건강한 주말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