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독수리님이 예전 트럭기사와 시비가 붙었는데
다른 트럭기사들 몰려와 다구리 맞을뻔 했다고 합니다
저도 기억이 났습니다! 얼마전 신림동 쑥고개 입구 에서 밥먹고 담배 피우다가 택시기사들 몰며오는거 목격했습니다!
개인택시 한대가 갑자기 튀어나온 손님 보더니 무리하게 들이대다가 배달 오토바이 하고 충돌했습니다 배달기사는 오토바이와 넘어졌고 겁나게 좋아하며 어디론가 전화합니다 " 형 나 지금 쨌어!"
이후에 오토바이들 겁나게 몰려왔으나 그전에 우리 택시들이 먼저 몰려왔습니다! 이렇게 단합되는 모습 처음 보았습니다! 하지만 택시 한대만 남았고 몰려왔던 나머지 택시들은 번개같이 사라지고 그나만 남아있던 한대도 금방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긴박한 교통사고 상황에도 견인차보다 더 번개같이 달려오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눈물이 난다 ㅠ ㅠ
첫댓글 ㅎㅎㅎㅎㅎ
설마 독수리님만 이해한거임??
눈물이난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