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아야할지 말아야할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고민하기를 5년...
그렇게 장고끝에 결심하고 맞이한 귀하고 소중한 저희 둘째 예준이의 돌잔치가 벌써 다가오네요^^
아이둘을 키울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물론 힘들기도 하지만 예쁜 예준이 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피로가 싸악 가시네요~~ ^-^
이래서 둘째는 사랑이라고 하나봐요+_+
둘째이기도하고 코로나때문에도 그렇구 스튜디오촬영 한번 없이 백일 이백일 다 집에서 엄마표 DIY로 치뤘어요~~
미안한 마음에 돌잔치 만큼은 돌상도 멋지게 차려주고 스냅사진도 예쁘게 찍어주고싶어 준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옷은 돌상대여하는데서 해주고 남편은 정장입으면 되는데 제드레스가 문제였어요~~
그렇게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다 발견한
수자드레스!!! 심봤다~~~~!!!!
너무 예쁜 드레스가 많았어요~~ 다 입어보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고급스럽고!!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그야말로 결정장애 심각수준인 제가 딱하나를 고르기엔 수자드레스에 예쁜 드레스가 너무 많은거죠 ㅠㅠㅠㅠ
그래서 세컨드레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쁜 예주니의 첫번째 생일을 예쁘게 치룰 수 있게 수자드레스 도와주실거죠!??
믿습니다아~~~^^
제가 선택한 드레스는 긴팔스퀘어미카도이구요~
제가 세컨드레스로 찜콩해놓은 드레스 후보는
1.꽃인사 긴소매
2.꽃단추드레스
3.메이릴리
4.오르골드레스
5.하얀복숭아드레스
입니다. 다 안되면 비슷한 느낌의 다른 드레스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꼭꼭!! 보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