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둘다 기아차네요
첫 번째,
2011 K5 입니다.
터보 GDI 엔진을 얹은 제가 저번에 글쓴적이 있는데, 그때만해도 해외수출용으로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햇었는데
예상을 깨버렸군요.
2000c급에 271마력은 스포츠가 성능급이 아니면 이 성능을 능가하는 차량은 외제를 봐도 없더라구요
토크도 37.2kg.m 정도면 매우 좋은 편이고...
가격대가 2900~3200 정도로 중형차 치고 쌘편이지만 현재 k7이나 그랜져를 능가하는 성능에 이정도 가격이면 오히려 성능을 보는
사람들에겐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연비도 12.8정도면 정속 주행하면 18정도는 나오겠네요.
디자인 또한 제가 생각하는 국내차량 중에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피터슈라이어의 역작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죠.
그리고 두번째 차량 역시 기아차
스포티지 R 입니다.
이차량은 터보 GDI엔진인데 261마력/37.2kg.m 에서 동급대비 최강의 성능을 보이고 있죠.
요새 행보를 보면 희안하긴 합니다.
현대모비스나 현대차가 모기업이라 먼저 출시할것만 같았던 성능의 차량을 기아차에서 먼저 출시를 하는군요
기아를 밀어주나.. ㅎㅎ
암튼 K5터보는 나온지 얼마 안됬고, 스포티지 터보를 타보신 분들은 어떤지 듣고 싶네요
제 지인분도 스포티지 기본 사양을 타고 다니시는데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자매품
기아 프라이드 후속
+ 동생품 기아 K2
그리고 방금 기사에 뜬 기아의 새로운 스포츠카 출시 가능성을 보여주는 차량.... 멋지네요 +_+
첫댓글 제가 지금 스R 타고 있고 기아차만 두번짼데요, 현기차 뻥연비 뻥마력, 그리고 시간 갈수록 품질 저하가 심각한 현상은 여전합니다. 물론 예전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아진건 확실합니다
실제론 소위 뻥마력이라고 하는 엔진마력대비 휠마력에서 현기차는 타사대비 상당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뻥마력이란 오명을 받은건 미국에 투스카니 마력과 토크를 실수로 바꿔쓴게 적발되어서 붙게된 오명이죠...
국내외 대비 디자인하나는 최고인듯
저번주에 서울오토살롱 갔었는데 K7 검정색 드레스업 살짝 하고 휠 바꿔놓은거 있었는데 완전 멋있었어요
음.... k7이나 그랜저 보다 좋다는 건 다소 과장된거 같네요
K5터보엔진은 성능면에서는 K7이나 그렌져보다 좋죠....
기아차 좋아졌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모닝은 상태가 메롱임ㅠ
올뉴모닝 구입하셨나요??
저 구입을 고민중인데, 간간히 들리는 평이 너무 않좋은것 같아서요.
Johannes님은 어떠셨는지요...?
저희 엄마는 08년에 모닝 뽑으셨는데 아직까지 문제없고 차도 잘 나가네요~
k2 는 느낌이 k5+포르테네요...
기아가 피터쌤 영입하고 디자인디자인 외쳐대서 확실히 성장은 하였다지만, 외형에 비해 인테리어와 실내마감재의 퀄리티는 신경을 좀 더 써야 될거 같더군요.
완전 동감합니다 ㅡㅡㅋ 내장제 때문에라도 기아보다는 현대가...
동감합니다...
뻥마력 뻥토크 예감이 강력하게 드는군요. 요즘 한창 광고나오는 현기하이브리드가 개소리이듯이..
항상 현기차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만 내시던데 뭔가 근거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광고할 때 무리한 과장광고는 처벌대상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뻥마력의 근거는 휠마력에 대한 부분인가요?
하이브리드가 개소리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가요?
현기차에서 나오는 하이브리드는 전혀 이점이 없습니다.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연비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연비좋은 디젤이 더 좋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는 현차가 에어컨시동시 10배가 넘는 유해가스가 나오는 suv차종이 발견됨에도 외국에서는 당연히 전량리콜대상인데 적절히 언론통제후 아직 리콜한다는 말도 전혀없죠.
현대차 소송 합의, 85만명에 총 1억2700만달러([뉴욕 중앙일보]) 현대자동차 일부 차종의 마력이 실제보다 과대하게 표기됐다는 이유로 제기됐던 소비자 집단 소송에 대한 합의가 지난 16일 이뤄짐에 따라 해당차량 소유자들이 보상을 받게 됐다.해당차량 소유주는 85만명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측이 부담하게 될 금액은 7600만달러에서 1억2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이건 일부에 불구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도 그 실체가 잘 들어나요~
ㅋㅋㅋ 그 소송 때문에 현대차가 뻥마력이니 지대차 사라고 하시는건가요? 그 뻥마력 조사 때 검사한 18대 차량 중 가장 부풀리기 심했던 차가 엔터프라이즈고 그 담이 매그너스 3위가 레조입니다. 그 광고용 마력과 실마력이 달라서 비난 하시려면 같이 하셔야죠 ㅡㅡㅋ 그 정도로의 근거로는 님은 그냥 현기차를 싫어하시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ㅡㅡㅋ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를 몰아보시고 그런 비난을 하시나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그 특성에 맞게 운전 했을 때 그 장점이 발휘되는 차량입니다. 실제 연비도 광고연비만큼 나와주고요 ㅡㅡㅋ 솔직하게 하이브리드 까는 사람들의 반은 몰아보지도 못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반은 하이브리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운전하는 사람들이더군요. 솔직하게 급출발 하나만 자제해도 일반 차량들과의 연비는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뻥마력 얘기는 아직도 나오네요 ㅋ뻥마력 본좌는 쉐보레,르삼입니다
지금은 90년대가 아니죠 그리고 하이브리드가 개소리란건 뭔소리죠?
공식연비가 12.8이면, 실제연비는 더 떨어지잖아요. 정속연비와의 비교는 좀 아닌 듯 싶네요.
공인연비의 기준은 모든 제조사가 똑같이 적용됩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고속도로 주행하면 공인연비는 가볍게 넘어서죠. 실례로 라프와 쏘나타의 경우 고속도로 100km 주행 시 공인연비보다 3~7km이상 더 나오더라고요.
부모님이 작년에 구입한 라세티를 모시는데, 공식연비의 2/3 정도 입니다. 도봉구와 포천을 자주 왕복. 부모님의 예를 떠나서도, 현실에서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12.8 - 18 이 정도의 연비차를 경험하는 운전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잘못 짐작한 거라면, 사과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K2 + 스포츠카는 잘 보았습니다^^ 윗분처럼 저도 처음 보았다는.....
도봉-포천 왕복 자주 하시는데 실 연비의 2/3 정도라면 주행습관에 의한 부분일 수 있거나 항상 정체되는 시간에 다니신게 아닐까 짐작되네요. 제가 현재 10년식 라프 타는데 실제 연비의 2/3 나오는 경우 출퇴근 시간대 남부순환 다닐 때나 되겠네요.
공인연비는 연비가 가장 잘나오는 최적의 환경에서 잰거 아닌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실제 연비가 공인 연비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주행 조건에 따라 더 좋게 나올수도 더 낮게 나올 수도 있다는거죠. 무조건 적으로 실연비가 낮지는 않습니다.
현재 공인 연비의 정확한 기준을 제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최적의 조건만 가지고 측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작 된 직후의 차량으로 테스트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겠지만 자동차는 최소 3000km는 운행해야 제대로 된 연비가 나오니 실제 운행연비보다 낮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다음과 같네요.
측정방법은 총 주행거리 160km이하의 차량을 다이나모메타가 설치된 시험실에서 예비주행 후 항온항습실(25도 온도)에서 12~36시간 보관 후 총 42.3분 동안 평균 주행속도 34.1km/h, 최고속도 91.2km/h, 정지횟수 23회로 총 17.85km를 주행하여 측정합니다.
사람마다 운전습관이 다르고 운행하는 조건과 환경도 다릅니다... 공인 연비라는건 같은 조건에서 측정시 이 정도이다라고 참고할만한 사항으로 봐야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오는건 당연히 아니죠.. 물론 현재 실정에 맞지않는 방식으로 측정을 한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지만 공인연비 자체를 부정하는건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같은 사람이 다른 차를 타면 대충 공인연비 만큼 차이가 난다고 봐야죠...
즉 위의 상황보다 좋은 조건이면 공인연비는 실연비보다 낮을 수 있는거죠. 현재 제 차량의 공인연비가 12km 초반인데 고속도로 3 시내주행 7 정도의 상황인데 트립상 10.8(누적 7~8000km 시준) 찍혀 있으니 아주 차이나는 정도는 아닌거죠. 연비운전한다고 순간연비 켜 놓고 항상 자제하면 일케도 나와요 ㅜㅜ 기름값 ㅜㅜ 제 최고 기록은 창원에서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기름값 3.5만원이네요. 대강 계산해봐도 거의 20km ㅋ 라프 1.8 2인탑승에 당시 리터당 1900원선이었습니다. 탄력운전의 결과물이죠 ㅡㅡb
티맥님 말씀이 가장 정확한 답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ㅡㅡㅋ 완전 동감하네요. 근데 위에서 찾아본 내용대로라면 오히려 공인 연비의 기준이 실제 도로 상황보다 안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전 여기에 듀얼 클러치 들어갈 때 까지는 기변 욕심을 없애려합니다 ㅋㅋㅋ tgdi에 dct 다 들어가면 엄청 땡길듯...르삼이나 지대가 좀 분발해 줘야 현기가 dct 박아줄꺼 같은데 말이죠 ㅜㅜ 케이오와 쏘나타에 dct 달리기 전에 제가 골프 gtd를 사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기아차 참 잘빠진듯요
k5가 3대 카디자이너중에 하나가 걍 대충만든거라는 소문이있던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