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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스크랩 인생과 죽음에 관하여...
바위 추천 0 조회 123 10.10.08 11: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생과 죽음에 관하여...

 

 

   


     
     

     

     


    불교계의 원로 법정스님이 2010. 3. 11일 입적했다.

    사진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법정스님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듬해 명동성당에서 특별 강론을 했다.

      2. 우리 人生(인생) 인생에 있어, 삶을 표현하기를 기독교 에서는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 로 불교 에서는 '한 조각 뜬구름'으로 표현들 합니다. 또 테레사 수녀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인간의 삶이 그 만큼 덧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의미일 것 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삶이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나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 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특히 석양에 비쳐지는 그림자가길게 보이지만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습니까? 의학의 발달로 앞으로 수명이 연장되어 100세를 넘긴다 해도, 그래도 천세 만세 영원한 삶을 누릴수는 없겠지요 또 한편으로 살아가다 보면 어찌 좋은일 만 있겠습니까? 누군가가 밉기도 하고 화 나는 일도, 억울한 일도 있겠지요 때로는 증오에 빠져 매일 매일을 보복를 생각하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시기하며 아웅다웅 하며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들 인생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인생은 결코 길지 않습니다. 이리도 짧은 인생을 살면서... 漢(한)나라 때의 민간의 노래 ‘西門行(서문행)’의 한 구절이기도 한 시구를 떠 올려 보면 “사람이 백 년을 채워 살지 못하면서 늘 천 년 어치의 근심을 품고 사네,“[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즉 오래 살아도 백년을 채우기 어려운 게 인생입니다. 그런데도 늘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근심 걱정을 품고 살아갑니다.큰 걱정이 없으면 작은 것을 크게 걱정하고, 걱정이 없으면 공연한 것까지 찾아서 걱정을 합니다. 쓸모없는 남 과의 비교 에서도 걱정거리는 많이 찾아옵니다. 도움도 안 되는 걱정일랑 털어버리리는 그것이 즐겁고 건강한 삶의 첫걸음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요,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굳이 살펴 보자면 타워펠리스에 사는 사람이나 부영의 소형아파트에 사는 사람, 비단금침을 깔고 덮고 자는 사람이나 소창목 순면 이부자리를 덮고 자는 사람,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먹고 사는 사람이나 된장찌개에 나물과 김치를 먹고 사는 사람, 살루트30년, 바렌타인30년’ 양주 마시는 사람이나 ‘참이슬’소주 한 두어잔을 즐겨 마시는 사람, 다금바리, 고급 참치회 안주를 즐기는 사람이나 삼겹살 노릇 노릇 구어 안주하는 사람, 조금만 아파도 유명하고 비싼 종합병원만 찾는 사람이나 아프더라도 동네 병원을 디니는 사람, 고급스러운 명품으로 몸을 두른 사람이나 싸고 실용적인 옷을 걸친 사람, BMW, 벤츠 타고 다니는 사람이나 소형 마티즈 타고 다니거나 아니면 버스, 전철 타고 다니는 사람, 자식에게 많은 유산을 물려주는 사람이나 살 만큼 조금 챙겨주고 좋은일 하는 사람, 돈을 모을줄만 알았지 쓸줄을 모르는 사람이나 풍족하지 않으면서도 쓸줄 아는 사람, 늙어서도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나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편안히 사는 사람, 幽明(유명)을 달리해 호화 묘소에 누워있는 사람이나 幽明(유명)을 달리해 남골당에 누워있는 사람, 등등... 어제 입적하신 법정스님께서 마지막 길까지 놓지 않으신 ‘무소유’ 정신 “무소유는 단순히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크게 다르며, 무엇이 그리 행복한 것 인지? 누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았는지... 끝으로 판단하고 사색해 보는 몫은 여러분의 것 임을 밝히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듯,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부귀영화가, 건강함이 언제나인것은 아닙니다. 한번뿐인 인생 어차피 갈 인생 즐겁게 살아 가십시다.! 아울러 있으면 조금씩이라도 나누십시디.! =글쓴이 / 雪峰 金 福 鉉=

    ♣ 3. 父母恩重圖♣

     
    
    
    
    회탐수호은 懷耽守護恩
    
    여러 겁 내려오는 인연이 지중하여 
    
    금생에 어머니의 태중에 들었도다
    달수가 차갈수록 오장이 생기었고
     
    입곱살 접어들어 육근을 이루었네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또렷한 아기울음 세상에 울릴적에

    죽도록 받은아들 말끔히 가셔지고
    충실한 아기모습 반갑기 그지없어

    기쁨을 서로나눠 즐기는 부모모습

     
    인고토감은(咽苦吐感恩)
     
    사랑이 깊으시니 단것은 자식주고
    은공이 높은시니 쓴것은 대신받네
    어버이 자식사랑 무엇에 비길건가
    단이슬 넘쳐나는 봄동산 같으시네

     
    회건취습은(回乾就濕恩)

    어머니 당신몸은 진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데 누이시며
    양쪽의 젖으로는 기갈을 채워주고
    고운옷 소매로는 찬바람 가려줬네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아버님 높은 은혜 하늘에 비기우며
    어머님 넓은 공덕 땅에다 비할손가
    아버지 품어주고 어머니 젖주시니
    그하늘 그땅에서 이내몸 자라났네


    세탁부정은(洗濯不淨恩)

    은혜가 깊을수록 얼굴에 주름늘고
    기저귀 빠시느라 손발이 거칠었네
    평생을 한결같이 사랑해 거두시니
    산보다 높은은혜 어떻게 갚으오리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아이들 자라나서 먼곳에 있게되면
    마음은 한결같이 자식들 따르면서
    밤이면 추울세라 낮이면 주릴세라
    부모의 근심걱정 잊을수 없으시네


    위조악업은(僞造惡業恩)

    아들딸 깨우치려 몹쓸업 짐짓짓고
    아이들 괴로움을 부모가 대신코져
    넓고도 깊은마음 가득한 축원으로
    바르게 자라나기 주야로 애쓰시네


    구경연민은(究竟憐憫恩)

    늙으신 부모나이 백살이 되더라도
    여든된 아들딸을 쉼없이 사랑하니
    부모님 깊은은정 어느때 끊으실까
    수명이 다하시면 잊을수 있을런지


    주요수미(週遼須彌)

    세월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건만
    부모의 크신사랑 변할수 없으시니
    자식이 병이들면 부모도 병이들고
    아들딸 괴로우면 부모도 괴로워라
    우리들은 부모의 마음을
     너무 모르고 산다
    그래서 부모은중도에서는 부모님의
    깊은 뜻을 알려 자식들이온전한 길을
    가기를 알려주고 있다.
      

     

    4. 죽음에 관한 금언

     

    아래 명언을 반복하여 읽으라~

    그러면 누구나 다 맞이할 죽음에 대하여 좀더 알게 되리라
    모든 일은 준비(準備)하고 사는 것이 상책(上策)이다 ! ! !

    죽음에 대해서 아는 것은 5가지가 있다.
    1, 누구나 죽는다
    2, 순서가 없다
    3,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4, 대신할 수 없다
    5, 경험할 수 없다  는것 등
    입니다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톨스토이 
    사람은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다 죽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은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한다.

    사람들은 죽는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것을 알지 못하는 듯 미친 듯이 산다. -리챠드 박스터
    죽음은 사람을 슬프게 한다. 삶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면서도. -바이런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말라. 그는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산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인 채로 남는다.
    그러나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복음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요,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다. -스탈린

     

    황금이 귀한 것이 아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삶이 값진 것이다. -명심보감

    훌륭하게 죽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한 마디로 살았을 때도 사는 법이 나빴던 사람이다. -토마스 풀러

    참된 삶을 맛보지 못한 자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제이메이

    잠 못 드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고 피곤한 사람에게는 길이 멀다.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삶과 죽음의 길 또한 길고 멀다. -법구경

    죽음을 찾지 말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그러나 죽음을 완성으로 만드는 길을 찾아라. -함마슐트

    죽음은 한 순간이며, 삶은 많은 순간이다.

    죽음이란 영원히 잠을 자는 것과 같다. -소크라테스

    정당하게 사는 자에게는 어느 곳이든 안전하다. -에픽테투스

    진실로 삶은 죽음으로 끝난다. -부처

    아직 삶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논어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일이다. -루소

    내가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로 하여금 헛되이 살지 않게 하라. -에머슨

    봄철이 찾아들어 시절이 화창하면 꽃들도 한결 빛을 땅에 깔고 새들도 또한 아름답게 지저귀나니,

      선비가 다행히 이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어 편안하게 지내면서도
      좋은 말과 좋은 일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비록 이 세상에서 백 년을 산다해도
      하루도 살지 않음과 같으니라. -채근담

    오늘의 문제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며,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 -위고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백 년의 몸을 보전하기 어렵고, 이미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간 뒤에는

       백 년의 무덤을 보전하기 어렵다. -명심보감

    사람은 혼자 나서 혼자 죽고, 혼자 가고 혼자 운다. -무량수경

    인간은 울면서 태어나서, 불평하면서 살고, 실망하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토마스 풀러

    삶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죽음으로 인한 슬픔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톨스토이

    하나님이 부르실 때는 당신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한다.(동유럽 유대인 격언)

    수의(壽衣)에는 호주머니가 달려있지 않다.(동유럽 유대인 격언) 
    죽음은 높은 자나 낮은 자를 평등하게 만든다.

    우리는 벌거숭이로 이 세상에 왔으니 벌거숭이로 이 세상을 떠나리라.(이솝 우화)
        이별의 시간이 왔다. 우린 자기 길을 간다. 나는 죽고 너는 산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가는 하나님 만이 아신다.(소크라테스)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죽음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모험이다.(C.프로우먼)
    죽음은 선에도 악에도 평등한 운명이요, 공동의 휴식처이다.(에드먼드 스펜서)
    죽음과 주사위는 모두에게 공평하다.(사무엘 푸트)
    죽음의 긴 잠은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해주고, 인생의 짧은 잠은 육체의 상처를 아물게 해준다.

        (쟝 파울 리히터)
    죽음이란, 노고와 고통으로부터의 휴식이다.(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훌륭히 죽는 것을 으뜸가는 덕성이다.
    그러나 단두대에 높이 서 있든, 싸움터의 앞장에 서 있든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인류를 위해 죽는 것이다.(제임스 메튜 배리경)
    죽음은 때로는 벌이요, 때로는 선물이며, 수많은 사람에게 은혜였었다.(루시우스 아나이우스 세네카)
    나는 나의 집을 떠나듯이 인생을 하직하는 것이 아니라, 여인숙을 떠나듯이 인생을 하직한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돌아오니 서산에 해지려는데 북소리 둥둥 내 목숨 재촉하네.
       황천 가는 길엔 술집도 없다는데 오늘밤은 뉘 집에서 쉬어서 가리.(성삼문)
    새는 죽음을 당하면 그 소리가 슬프고, 사람은 죽음을 당하면 어진 말을 남긴다. (증자)
    죽음을 피하기보다 죄를 삼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토마스 아 켐피스)
    죽음을 찾지 말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죽음을 완성으로 만드는 길을 찾으라.(함마슐드)
    죽음은 나에게 괴롭지 않다. 나의 고통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팔라다스)
    나온다. 운다. 그것이 인생이며, 하품한다. 간다. 그것이 죽음이다.(송 드 샹세유)
    명예스런 죽음은 불명예스런 생보다 나은 것이다.(소크라테스)
    사람이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다.(제임스 보즈웰)
    사망은 출생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비밀이다.(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삶은 죽음의 동반자요, 죽음은 삶의 시작이니 어느 것이 근본인지 누가 알까?
        삶이란 기운의 모임이다. 
    기운이 모이면 태어나고, 기운이 흩어지면 죽는다.
        이와 같이 죽음과 삶이 같은 짝임을 안다면 무엇은 근심하랴.(장자)
    생이란 한 조각 뜬구름의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그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기화)
    우리는 단지 소작인에 불과하다. 조만간에 대지주는 계약기간이 만기되었음을 통보할 것이다.

        (죠셉 제퍼슨)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하고, 그 끝은 시작과 연결되어 있다(마닐리우스)
    죽는 것보다는 고통받는 것이 더 낫다. 이것이 범인의 인생관이다.
    매 분마다 한 사람이 죽고 매 분마다 한 사람이 태어난다.
    죽음은 영원한 궁정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이다.(죤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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