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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https://youtu.be/BsjznGuJXCM?si=2LIb8O9CzmmgHLKp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말 씀: 갈라디아서6:6~10
부 르 심:호세아10:12
찬 송:31(46),177(164),588(307),589(308)
기 도:
1)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소서
2)말씀에 의지하여 거두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3)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4)성령이여 임하사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1. 추수감사절의 유래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개신교의 3대 명절은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입니다.
절기를 지킴으로 믿음의 신앙이 분명하게 경건함을 가지게 합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대륙에 도착하였습니다.
청교도들 가장 먼저 한 것은 교회를 지었습니다.
다음은 학교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처음 맞이한 겨울에는 극심한 추위와 식량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다음해인 1621년 청교도들은 원주민의 도움으로 농사를 지어
풍성한 수확을 거둘수 이있었습니다.
감사함으로 청교도들은 원주민들과
첫 번째 추수감사절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개신교의 기념일로 미국에서는 1년 중 최대의 명절입니다.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는 1년 중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주일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3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입니다.
오순절은 성령강림입니다.
초막절은 추수를 마친 후 하나님에게 헷곡식을 올리며 이를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가을 절기의 대표 절기이자 1년 중 가을 농작물을 거두는 시기에
추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의 나라 천년왕국에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가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스가랴14:16)”
그러므로 초막절은 하나님의 은혜로 기업을 받게 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성도들의 모습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개신교의 추수감사절은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초막절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추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천년왕국의 왕 같은 제사장들의 모습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려 하심이라(벧전2:9)”
2.가르침을 받는 자와 말씀을 가르치는 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라디아서6:6)“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란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자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가르침을 받는 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령의 선물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받아야 할 것은 다름아닌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부터 성령을 심어
성령충만으로 거둘 수 있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5:22~23)”
1> 엘리사가 부르심을 받음
구약성경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와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예로 엘리사와 엘리야가 있습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제자 엘리사이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엘리야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 엘리사가 말씀을 가르치는 엘리야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받을 것은 갑절의 영감 즉 성령충만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 선지자에게 이르신 것은
“엘리사를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열왕기상19:16)”는
말씀입니다.
엘리야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엘리사에게 갔습니다.
엘리사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열두 겨릿 소란 24리의 소를 말합니다.
엘리야가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습니다.
엘리사가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엘리사는 부르심을 받으니까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갔습니다.
엘리사는 부모와 입맞추고 한 겨릿 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랐습니다.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는 엘리야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2>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끝까지 함께 하는 믿음
사랑하는 여러분, 가르침을 받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제자가 되는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구약 성경이나 신약성경의 인물들이 가르침을 받아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성령충만을 받아야 할 줄을 믿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가 되어 엘리야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좇아가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여기 머물라” 하여도 엘리사는 한결같이 똑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열왕기하2:2)”
엘리야의 선지학교에는 엘리사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50명의 선지생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엘리사만 가르침을 받는데 말씀을 가르치는
엘리야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모든 좋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여호와의 보내심입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리고자 하여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으로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엘리야가 보내심으로 움직이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침을 받는 엘리사는 말씀을 가르치는
엘리야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보내심으로 순종하여
걸어가는 복음의 신발을 신는 것이 되어야 할 줄을 믿습니다.
엘리사는 항상 한 자리에 머물러 만족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함께 하기 위하여
엘리야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아니하고 따라 갔습니다.
가르침을 받는 엘리야가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까지 따라가니 요단에서 드디어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까지 따라 갈 때는 아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단에서 드디어 요단강이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건너가는 신앙의 기적
“엘리야가가 겉옷을 가지고 말라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열왕기하 2:8)”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동행하여 끝까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두 사람이 갈라진 마른 땅 위로 건너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건너가는 신앙이 되어야겠습니다.
유대인을 구약성경에서는 민족이라 처음으로 붙인 것은 히브리민족입니다.
히브리란 “건너오다,건너가다”입니다.
아브라함이 메소보다미아에서 유브라데강을 건너 가나안에 왔다 하여
아브라함을 히브리인이라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민족을 이루니 히브리민족이라 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이름을 바꾸어 이스라엘이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인들을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히브리인들이 쓰는 글자를 히브리어라 하였습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히브리인의 뜻을 보이는 것은 건너가는 기적입니다.
히브리인들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였습니다.
400년이 되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세기15:13~14)”
미디안 광야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모세를 여호와께서 호렙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를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가 되게 하시어
히브리인들이 섬기는 애굽을 징벌하게 하셨습니다.
그 징벌이 애굽의 10가지 재앙입니다.
10가지 재앙을 당한 바로왕이 결국에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나가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을 나갔으나 바로왕의 마음 걍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쫓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앞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바로왕의 특별군대가 좇아옴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도우심은 모세에게 명하여 홍해를 밤새도록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가 갈라진 마른 땅을 밝고 건너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법궤를 든 제사장들이 밟으니
요단강이 갈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여호수아3:17)”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가르침을 받는 믿는 자에게 일어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그러나 말씀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믿지 않는 자에게는
믿지 않음으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로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모든 것을 함께 하여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건너가는 기적의 실상이 되기를
예수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말씀을 가르치시는 예수님과 가르침을 받는 제자들
1>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5:1~11)
게네사렛 호수가에 배 두 척이 있었습니다.
한 척은 베드로와 안드레가 타는 배이고
또 다른 한 척은 야고보와 요한이 타는 배입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베드로의 배였습니다.
예수께서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의 가르침을 마치시고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누가복음5: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이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마음 상태는 달랐습니다.
말씀의 가르침을 받기 전 시몬 베드로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고기 잡으로 나가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습니다.
날이 새어 갈때까지도 베드로는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여
빈 배로 돌아와 그물을 씻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밤새도록 일하였는데도 소득이 없으면 절망적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마음은 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날이 새어 빈 배로 돌아와서 그물을 씻을 때에
예수님을 만나 말씀의 가르침을 받으니
그 말씀이 베드로의 마음에서 살아움직이는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4:12~13)”
베드로는 가르침을 받는 자로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예수님에게 자신의 심정을 말하였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5:5)”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 행동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가르치신 말씀대로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다른 배에 이는 동무들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하여 도와 달라 하였습니다.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가르치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는 기적의 체험을 하니 예수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말하였습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누가복음5:8)”
가르침을 받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님의 모든 좋은 것 함께 하여
기적을 체험할 때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여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가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거두는 풍성함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예수님의 당부하시는 말씀의 가르침으로 성령을 받으라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시어 살아계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부활하시기 전까지 죽을 몸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시고 나서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이 되셨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어 사십 일 동안 보이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도와 함께 모이사 사도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사도행전1:4~5)”
사람이 줄 수 있는 세례는 물로 세례를 주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물로 세례를 받고 예수님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사도들은 말씀을 가르치시는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모인 무리의 수가 120명이었습니다.
모인 무리의 수에는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 하여 오르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르러 120명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같은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였습니다.
120명 모두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 다 같은 말을 하고 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에 힘씀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기를 바랍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은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여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는 것이 되어야겠습니까?
육체를 위하여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지 말고
오직 성령을 위하여 심는 말씀의 가르침으로
거두는 풍성함이 되는 행복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