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바지~~~시어머니 선물~~

[세마리토끼]

 시어머니께 드릴 추석 선물만들었어요.

주머니에 엄청 공을 들렸네요.

한 땀 한 땀 수를 놓을 때는 힘드는데

수를 놓고 나면 흐뭇하답니다.^^

밑단은 바이어스 처리했어요.

생활한복바지인데  그런 느낌이 나는지....

[지나님]

아주 정성가득이네요...

[경복궁]

주머니가 포인트네여
잘하셨어요~~~^^

[판명희]

바느질 꼼꼼하고 뭐 바릴게 없는 편안하고 전통스런 실내팬츠
고급스러움은 주머니 장식에 자수로 표현을 듬뿍 하셨네요^^
멋스러워요

[세마리토끼]

고맙습니다. 지난 한주는 선물 만드느라 혼이 다 나가는 듯 했어요.
하지만 항상 하고나면 뿌듯하고.....

[아람]

수도 예사롭지않네요.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나의꿈]

정성들인만큼 알아 주시겠죠....
할때는 힘들어도 만들고 나면 뿌듯~~~

[다라]

옷도 넘잘만드셨고 수고 넘넘 이쁘게 잘놓으셨어요

[멜치]

주머니에 가득 담긴 정성이 전해져옵니다 부럽부럽.....

[세마리토끼]

고마워요. 정말로 주머니에 정성이 반이상 들어갔어요 ㅋㅋ

[바느질 짱!!]

정말 편하게 잘 입으실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하시겠당
저는 잘 못해서... 우리 시엄니 내심 서운하실런지...........

[세마리토끼]

고맙습니다.바짱님!!시골에 계신 분이라 일할때 막 입을실까 내심 걱정이 되네요.^^

[데레사]

수까지 놓으시고 그 정성~참으로 요즘 보기드문 효부이십니다^^일할때 막 입으셔도 주신분도 입으시는 시어머님도 행복 그 자체를 입으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세마리토끼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솜씨가 부럽네요 마냥^^

[세마리토끼]

몸둘바를 모르겠는 답글이십니다^^효부아니고 그냥 만들기만 좋아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