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 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
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꼭 잃어버린 후에야
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못난 습성,
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있는.
영국 속담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
"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
첫댓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이지요. 그러나 인간의 삶은 본래 "저지르고 후회하고"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미련 곰탱이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도 그 자리에서 모욕과 곤혹을 치룬 꼴들을 보았으면서도 또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저렇게들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을 보면 말입니다. 국민을 위한다면서 오히려 국민들이 걱정하게 만드는 못된 사람들... 제발 이번에는 두번 다시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