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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내가 부모님의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세요9댓글 첨부)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41 23.10.02 08:1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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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2 08:21

    첫댓글 댓글 중---

    metalkid

    감히 판단해 보건대 부모에게 최대의 효도는 자식이 어엿하게 행복하게 잘 사는 겁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감히 조금은 느끼게 되네요.
    마음의 짐이 되신다면 자주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는건 어떠신가요.
    저는 나중에 제가 힘들어도 자식만 잘? 살면 원이 없겠습니다.

    강동의고양이

    냉정하게 따지면 부모 자식간에도 빚은 있죠. 저는 그런게 너무 싫어서 제 턴에서 부모님께 가능한 한 효도하고 자식은 안낳아서 이 빚의 순환고리를 끊을 생각이지만, 또 그렇게 서로간의 부채로 이어져 나가는게 인류의 DNA이기도 하고... 저희 집안은 빚도 남기지 않는 대신 DNA도 남기지 않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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