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림은 난창시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은삼각개발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혁명과 함께 시작된 유서깊은 골프장이 특징입니다.
은삼각개발구는 남창시의 남대문 격이자 혁명의 역사가 남은 곳이라
"영웅의 도시"라는 별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취림 c.c에서 난창시 창베이공항까지는 약 50분,
난창시 구시가지까지의 거리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1969년 중국의 혁명 시기와 같은 시기에 생긴 골프장(강서성 첫 번째 골프장)인 취림 c.c 내에는
“828호텔”이 있는데 이는 1969년 8월 28일에 건축되어 그렇게 불리고 있다.
실제 71년, 75년에 마오쩌둥이 와서 828호텔의 1호건물에 기거하였었고,
그 후로도 장쩌민, 후진타오 등 중국의 중앙간부들이 와서 머물렀으며
1986년10월에 세계야생동물기금회 회장, 영국엘리자베스여왕 2세의 남편인 필립친왕께서 방문했던 곳이다.
이로 하여 “강서성중남해”라고도 불리운다.
호텔 총 면적은 1000여무로 녹지점유율은 90%이상이며
대형회의, 단체여행에 아주 이상적인 곳이다.
골프장은 현재 18홀 72타로 국제표준이고, 페어웨이의 총길이는 6700야드이며
무성한 수림들과 다양한 페어웨이 코스는 그 재미를 한층 더해주며,
기복이 심하고 속도가 빠른 그린도 이곳을 찾는 골프매니아들에게 강한 도전성을 가지게끔 한다.
또 취림은 18홀 추가 건설을 기획중인데, 이로 총 36홀 골프장의 촘 면적은 5000무로
A코스(9홀)는 수림형 코스, B와 C코스(18홀)는 호수형 코스, D코스(9홀)는 구릉형 코스로
시공할 계획이다.
취림의 골프장 내에는 야간연습장, 연습용 그린, VIP회원클럽하우스, 골프용품전문점,
야간 테니스장, 고급객실, 중식 및 서양식 레스토랑, 연회장, 다기능 룸, 싸우나, 안마방, 파도풀장,
기원,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중국의 지도자들이 기거하던 별장을 그대로 보존하여
스포츠는 물론, 중국 역사의 단편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강서성의 골프스쿨과 협력하여 이곳에서 골프 전문 코스를 가르치며
중국의 골프 인재들 (선수, 코치, 캐디 등)을 배출하고 있다.
출처: 강서성 남창시 사랑방 [강남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자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