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르곤의 생존자
재미가 없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샤 하게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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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남자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기위해
가까이 가는 순간.....!!!
그 물체는 다시 한번의 폭발을 일으켰다.
으악~~!!! 콰쾅~~!!!
그 물체의 갑작스런 폭발에 가까이 갔던 남자들은
불길속에 휩싸여 결국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그 커다란 물체가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나와 사람들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 커다란 물체의 몸에서 불이 서서히 꺼져갔다.
드래곤 이었다. 우리들은 모두 도망가려 했으나 그 드래곤은
우릴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나도 처음보는 드래곤 이었는데 사람들이
"으악~!!! 블라우드다~!!!"라고 하는것을 보아
아마도 말로만 듣던 저승사자 블라우드 인것 같았다.
블라우드는 입에서 불을 뿜으며 사람들을 향했다.
사람들은 대책없어 그자리에서 불타 죽어가기 시작했다.
비밀리에 만들어진 드래곤 처리반도 나섰지만
손도 못써보고 불타 죽었다.
나의 엄마와 아빠는 나의 손을잡고 "마드리안 아빠, 엄마 손을 꼭
잡아야 한다. 손을 놓치면 안되..."
"으응 아빠, 엄마 절대 이손 놓지 않을거야 꼬옥"
그순간 나와 아빠, 엄마가 있는쪽으로 뜨거운 불길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화르르륵~~"
"으악~!!!" ..........................
내가 눈을 뜬것은 3일뒤..... 난 내가 살아 있는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무언가 무거운것이 나를 덮고 있어서 숨이 막혔다.
나는 겁에 질려 그 무거운 것을 밀쳐버리고 빨리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주위를 살폈다...
주위는 온통 검은 재로 덮여 있었다.
그리고 나를 덮고 있었던 물체를 보았다.
사람같았다... 그리고는 뒤집어 보았다...
"으...........으악~! 어..........엄마.....아....아...아빠~!!!"
그제야 서서히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불길이 우리 가족에게로 향해 다가오는 순간 아빠와 엄마는 나를
감싸 안고 자신이 그 뜨거운 불로부터 나를 지켜줬던 것이었다.
그 순간 볼을 타고 눈물을 스르르 흐르기 시작했다.
".........." 믿겨지지 않았다.
"꾸.....꿈 인.......가...?"
이런말을 하고는 그자리에 주저 앉아 소리내며 울었다.
내 주위에는 살아 있는 사람은 없었다.
오로지 나만 살아 있었다.
그후 6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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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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