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는 보라' 요절복통 네티즌 패러디 대유행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
'이런 부시같은…!' '부시스럽다' 전 세계의 반전 여론에 아랑곳 않고 20일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네티즌들에게 혼이 나고 있다
어제 오늘 각종 게시판은 반전 열기로 달궈지고 있고 네티즌들은 부시 대통령에게 비난의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심지어 미국 사람들이 하는 영어 욕설 중 하나인 '선 오브 비치(Son of a bitch)'를 이제는 '선 오브 부시(Son of bush)'로 바꿔 부르자는 주장도 생겨났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난해 반미감정이 격화되며 인기를 끌었던 '부시스럽다'란 말이 최근 급부상한 '검사스럽다'를 밀어내고 가장 심한 욕설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간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각종 패러디 작품으로 분노를 토로해온 네티즌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다. 이번엔 '부시'와 '전쟁'을 주제로 한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이름있는 영화 포스터 패러디는 기본이다. 보는 사람이 마우스를 움직이면 그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플래시 작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토 버전]
'영화 포스터 변신 완료'? '너무해'라는 단어때문에 패러디에 자주 사용되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 포스터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영화 '캐치미 이프유 캔'과 '피아노 치는 대통령'을 패러디에 사용했다
'부시를 잡아라' 부시를 수배한다는 내용의 다양한 합성 사진들이 눈에 띈다.
'네가 꼭 이래!' 부시 대통령의 행동이 너무나 유아적이라고 비난한 한 네티즌이 선보인 사진이다
'어디든지 붙여라' 네티즌들이 무슨 사진에든 부시 대통령 얼굴을 합성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전쟁의 아픔' 전쟁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의 처참한 표정이 엿보인다. '패러디'라고 부르기엔 다소 진지한 사진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이거나 먹어라'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엽기 초코파이 요리'가 다시 등장했다. 마지막 6번째에 '부시에게 선물로 주어야 겠소'라고 쓰여있다.
[플래시 버전]
☞ 해외 사이트(www.miniclip.com)에서 제공하고 있는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대통령의 위엄에 맞지 않게 춤추는 부시가 등장한다. '에어로빅하는 부시' 버전도 있다
▶ 에어로빅하는 부시 보기 여기를 클릭!
☞ 마우스로 부시 대통령 사진을 동그라미 안으로 옮기면 얼굴 모양이 바뀐다
☞ 역시 마우스를 부시 대통령 코 부분에 가져다 놓으면 코가 피노키오처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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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랑 20분동안 웃었나봐여~ㅋㅋㅋ 쥔짜 이거 너무 웃겨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