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Track은 [외부 자료실]/[내리기전용]/[GPS TrackMaker용 데이터]란에 [청계 광교041004.zip]참조.
11월 3일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2번출구에서 마을버스 500원 주고 탑승.
시간표를 물으니 인덕원에서 매시 5분, 35분, 50분에 백운저수지행 이 있다고 함.
저는 10시 50분 출발차에 탑승했슴.
11시 3분에 N37 22' 30", E127 00' 27" 위치에 하차, 혼자서 걷기 시작함.
12시에 바라산 정상도착. 컵라면과 샌드위치로 점심해결.
아다곤님의 1625번글 지도의 C표시 입구는 "장승과나그네"라는 고기리의 한정식집
건너편의 콘크리트로 배수로 공사한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길흔적이 없는데 땅바닥이 스폰지처럼 푹신푹신합니다.
땀좀 흘리시고 급경사를 조금만 (한10분정도?) 오르면 능선길에 접속합니다.
이코스에서 땀을 흘릴곳은 요곳 10분과 백운저수지에서 바라산정상까지의 1시간정도
두곳뿐 입니다.
나머지구간은 땀을 식히며 맑은공기를 마시며, 낙엽을 밟는일뿐입니다.
백운저수지에서 고기리에 도착시까지 바라산구역에서는 사람구경을 못했습니다.
고기리에서 동문그린아파트구간은 아다곤님의 1625번글 지도상의 Vista1 과
Vista2구간에서 총 6명을 만난게 전부입니다.
Vista2 지점에서는 돈을 받는 전망대처럼 사진을 비치해놓고 어디인지를
파악이 쉽게 해놓았습니다.
아마도 용인시의 아파트가 많아져 재산세의 수입이 넉넉해진 모양입니다.
낙생저수지의 전망이 좋은데 저수지 왼쪽의 산비탈을 택지로 조성해놓은게 흠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공무원과 지주의 비정상적인 탈법의 합작품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소유의 땅이라도 녹지지역이 틀림이 없어서 건폐율의 적용....100%택지조성은 위법.
내가 땅파라치도 아닌데...
아다곤님의 설명대로 271.9위치에서 왼쪽길로 가야합니다. (반드시 확인요망)
저도 그냥가다가 GPS의 트랙을 들여다보니 벗어나서 다시 후진했습니다.
용인시에서 등산로 표시를 잘해놓았던데 "동문그린아파트"라고 쓰인곳으로 가면
동천의 "솔밭"이라는 삼겹살집(N37 20' 31", E127 06'08")까지 걸어서
14시 40분에 도착.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칠수가 없어서 배는 안고프지만 옛생각이 나서
삼겹살 2인분 2 * 8,000= 16,000 (1인분은 안팝니다)
소주 1병= 3,000
볶음밥 1공기= 2,000
합계= 21,000원
이집을 설명을 좀하자면 삼겹살을 굽는 돌판한쪽에 신김치를 올려서
돼지기름 흘러내리는것에 익히는것과 최후에 볶음밥과 따라나오는 선지국이 맛이 괜찮음.
삼겹살의 밑반찬으로는 배추속노란것에 김치속양념, 파절기, 양파를 초간장에 절인것, 묵, 사라다같은 상추?, 마늘, 상추 가 나옵니다.
근데 선지해장국을 6,000냥을 받는데 손님이 많다고 너무많이 받는거 아닌지...
해장국이란거는 5,000냥을 넘으면 안되는건데...폭리?
여기"솔밭"에서 토끼굴을 통과해 11분을 더걸으면 900m 거리에 오리역 7번입구에 도착합니다.
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
Re:Re : 백운저수지-->바라산-->고기리-->동천 등산로 (참조용)
suk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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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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