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실업인협회 총회에서 2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근 신임회장(좌측 2번째)은 전임 박진철 회장(맨우측)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박명훈 (맨좌측), 김성수(우측 2번째) 신임부회장과 함께 감사를 표했다.
회원들의 이익증대 모색
신규 이민자 사업 컨설팅
BC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 됐으며, 안정된 자산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BC실업인협회가 신임회장단을 선출하고 또 한번의 발전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BCKBA)는 지난 29일 오후 4시에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4대 신임회장으로 김영근 전임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박명훈, 김성수 전임이사들도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외에도 10개 지역과 드라이크리닝 분과와 코인런드리 분과의 이사들과 당연직으로 전임 집행부였던 박진철 전임회장 등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회장은 이번 24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 해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당선 후 2년간 회장으로 BC실업인협회를 이끌어갈 목표로 공약에서 밝혔던 3가지를 들었다.
우선 현재 회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회원들의 고충을 듣고 회원들의 이익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어 한인사회의 신규 이민자를 위해 어느 지역에서 무슨 사업을 할 지에 대해 기존 회원들의 노하우를 통해 컨설팅을 해 주는 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BC실업인협회가 의욕적으로 출발시킨 프로그램 스토어를 협회차원에서 단합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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