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의 여행기를 올리고 참 많은 갈등을 격었다
첫편의 여행기에는 남자분들의 리플이 꽤나 있었다..(약~ 2분)
논 500마지기라 채별씨 저랑 잘해봐요!! <---이런분 ^____^
정말 바보같다!! <------이런 자식 -_-^
느므느므 좋았다 ^ㅡ^
잠을 못잤다 좋아서...
2편의 여행기를 쓰고..기대를 했다..
이번에도 남자분들의 리플이 있을끄다...
아무렴...
논 500마지기 <--이분에게는 살짝... 작업의 꼬리말을 달아주었다..
담편부터.. 그분 리플을 찾아볼수 음떴다..(줴길슨..웨그랬을까?)
이유를 생각해봤다...(남자분들의 리플이 적었던 이유 )
단 하나당..
1편에는 귀여운척 글로만 썼었고..
2편에는 생각을 짧게 해서..내사진을 올리고 말았다..
그게..그리 크나큰 실수인지 몰랐다.. 손을 부럿뜨리고 싶었다 ㅜ.ㅜ
2편에는 여성분들만..리플을 달아주셨다..(좋으신분들..)
나의 얼굴을 보고..(다리를 보고) 참 순수한 분이야..하고 안심을 하며..
편하게..리플을 주셨다..
제가 그래서 실망했냐고요?
눼-_- 실망했쑴당.
그리고 다신.. 내사진을 올리지 말아야겠다..다짐 했쑴다
채별이의 영국팁~~
★★★영국의 날씨는 변덕 스럽다 ★★★(푸하하 정말 중요한 정보 )
트라팔가 광장에 갔다..
와우 과연..만남의 광장처럼..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돼지같은 비둘기에 둘어싸여
앉아 있더구낭.. -_-
전 비둘기를 시러함니다..
그늠들이 어떻게 날쑤 있는지 정말 신기하드라...
나두 날수있을거란 생각이 들드랑...
뭐 그뒤엔.. 무슨 박물관이 있긴 있는데.. 걍 보다 나와서.. 모르,겠고..
같이 간 영인이란 녀석이.. 카페의 영자님이신 네비님을 만난다고 거서 기다리란다.
앗 네비!! 네비!! 와우..
여행오기전에..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계셔셔..유럽 여행의 신의 경지에 달아 셨다는
그분?? 와우.. 영인이 개는 어떻게..그런분들 아실까??
졸라두 궁금 하면서... 내눈에..들어온것이 있었다.
내 인생의... 최대..발견...
세상에!! 세상에..
광장 탑.. 아래.. 한 연인들이 있었다..
그저그저 평범한... 하지만. 하지만..
우리 세 여자의 눈에..는 그 연인들중. 한여자가 눈에 들왔으니
남자칭구에게.. 안겨있던 그여자...그여자...가슴이..가슴이..
정말.. 수박 만한 가슴이... 우리셋의 눈을...튀어나오게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내 머리통이랑... 비슷하겠드랑...
내머리가 좀커.. -_-
잰..멀먹고 저리 키운것인가....멀 먹고...
그러자.. 영인이왈... 언니 가~들은요..(서양애들은 )
체리를 마니 먹어서..가숨이..크데용... 체리를..마니먹어서....
헉..그말이 진짜 일까..?
음..사실일수도 있겠다.. 난 한국에서 체리를 못먹어서..이런것일꺼당..
참고로 나로 말한것 같으면.. 앞판과 뒷판이 구분이 안가는..
사춘기때.. 애들은 나온 가슴을..주체 못해..가리고 100M달리기를 할떄..
난 어떘는가..
가슴을..쫙펴고.. 욜라게..당당하게..존니 빠르게..달리지 않았는가...
카카.. 내 영국에..온 이유가 있구낭...
난 그날부터.. 그날부터.. 체리를 달고 살았다..
체리만이..과일인 것이야... 다른건 눈에 안보이드라... 체리체리...
나도 모른다.. 웨 체리인지.. 암튼 체리만이... 과일 같아 보였다..
참 좋은 과일이다...
체리를 봉지에 바리바리 싸들고.. 난 유럽을 활보할 것이다..
카카.. 내가 먹은만큼 커지는거야./...커지는거야..난 앞으로 엄청나게..커질꺼야....^ㅡ^
이젠.. 이젠... 앞판과 뒷판이.. 분명히 구분이 갈꺼야..ㅜ.ㅜ
난 이제 갑바가..아닌.. 가슴으로 태어 나는거야~~~
유럽 22일 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_- 효과 음뜸니다..
똑 같슴니다..제가 니스가서.. 비키니 입었을때 알았습니다..
그건..타고나는것이구나.... 사람의 노력으로 안됀다는것을 알았숨다.
줴길맞은.. ㅜ.ㅜ 하늘은 날..언제나 배반하는.........나쁜 시키입니다
-타워브릿지.-
영국의 날씨는..좁다 춥드라...낮에는 짧은 치마 입고 잘도 다니겠드라만..
보는 사람 없으니..잘도 입고 다녔지.(참 좋은 나라다 )
나에게 있어 좋은 나라란 잘생긴놈이 많은 나라이다 (아주 중요하다 )
저녁은.. 무리겠드라..
가디건이랑 긴 청바지랑 주섬주섬 챙겨입고..타워브릿지로 행했다.
야경을 찍을라면 삼각대를 필히 준비 해야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마우스만한 디카에.. 내 키만한 삼각대를 준비하였다..
대단하시당.. ㅎㅎ 나중에 보니 디카에 쪼그만 미니 삼각대를 다른분은 쓰시드라.
이렇게 큰 삼각대는 나뿐이드라..(좀 쩍팔리드라.)
우쩃거나 삼각대를 끙끙 들고 타워브릿지를 찾는데
보통 우리나라에서 도로 앞으로 강이 보이믄서 다리가 보이지 않든가..
이늠의 나라는 건물에 막혀.. 강이 안비드라..
아 못찾겠드라.. 이리저리 뛰다니는데.. 디럴맞은 비가 내리드라..
이게 그 변덕스런 영국의 날씨드라. 하늘은 날 보고 비웃는데..비는 오다니..
우산을 피고.. 쪼그려 앉아있었다...
이런 이런 세상에.. 웬넘의 머스마가.. 익스큐즈미란다..
세상에 세상에.. 첨으로 머수마가 나한티 말걸었다 아이가....
당근 익스큐즈미로 물었으면.. 영어로 대답해야하는데.. 생긴것이 한국인 같으니.
네? 라고 말햇드만.. 그넘아들이 타워브릿지를 못찾겠단다..
못찾는건 마찬가지인데.. 아 가다보면 있어여.. --? (같이 가자 하겠지?)요런 응큼한 생각으로..ㅋ
지하도로 내려가니 타워브릿지 가는 길이 보이드라..
참 잘도 찾는구나..그런데 가다보니..
웬놈의 성이 있드라..
아 저기가 혹시 우리 남편 해리가 사는 윈저?
역시나 아니드라.. 우리의 인연은.. 언제쯤 이루어 질것인가..(또..시작이다. )
이늠의 나라는 해도 늦게 지드라...
야경을 볼라하니..11시가 넘어서야.. 본단다. 참눼... 그러니..출산율이 낮은걸까?
불이 일찍 꺼저야..경제가 잘돌아가고..
아그들도 금방금방 쑴풍 생긴단 사실을 이나라는 아는것일까?
여기서 만난 두 머스마 소개좀 하자
하나는 박수윤 나이 나랑 동갑 (남자답다 )
여자칭구 음딴다..(보면 볼수록 진국이당^ㅡ^ 이늠이 좋다 )
또 한놈은 이름 : 소매치기 당해서 까묵었다( 여자칭구랑 같이 여행왔단다 ..머 이래? )
그래서 더욱 알필요 음따..참 잘생겼다 (알필요음따 이늠이 싫다 ^ㅡㅡ^)
참으로 브릿지는 멋있드라
화려 한듯 안한듯.. 굉장히 있어보이는 불빛...
역시 그래서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최고라 하는구나..
그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큰 삼각대를 세우고..
삼각대 세운 기념으로.. 타이머 해놓고 4명이 100미터 뛰기 연습하며 찍었다..
이러기 위해 이 삼각대를 가지고 온거 아니겠는가..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배가 고프드랑..
동네 편의점 가서.. 마들렌인가 뭔가 하고 쥬스를 샀다..
음 4파운드 조금 나왔나? 당연 이늠아 들이 낼줄 알았다..(내가 빵집고 있었으면 내가 냈다..)
한국돈으로 8000원 하는걸.. 더치패이라뉘... -_- 뭐 여행하면 대부분 그렇지만.
이거 너무 하자나 유럽에서 첨본 머수마들인데..
돈내라는건.. 여자칭구 있는넘 짓이다. (암튼 알필요 음는넘이다 )
에이 1파운드 줬다.. -_- 걍 내가 쏠라고 했는데 자존심 상할까봐..(이건 뽕이다 )
당췌 점심을 지돈들여 안사먹어 본뇬 는 어떤 뇬일까?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_- 부릅다
사실.. 정말.. 이쁜 애들있씀.. 난... 그렇지 못한 애들과.. 함께... 씹는다..
푸하하.. 그럼.. 그 친구와 나사이엔..묘한..동지심이 흐른다..
여자는 다 그럼서 친해지는거당.. ~~
이쁜 여자들 다 조심하세여... -- 그뒤에 내가 있으니..
다 아시겠죠..
채별이가 남자 보는눈 여자칭구 있씀 (알필요없는놈 )
여자칭구 없으면 (참 좋은놈 ) 딱 두가지..
참 단순하다..^ㅡ^
어쩃거나..지하철 시간이다 돼서 돌아왔쑴당..
첫댓글 푸하하하하~~~!!아주 지존이십니다~~^^ 또 올려주세요~~~~~plz,,,,,,,,,,
과찬이십니다..^ㅡ^
나 나온다더니--+ 에잉~노처녀 히스테리~
님 진짜 잼있으세요 담편도 기대할게요^^
왜 안올라오나 하고 기다렸어요 >_< 이번편도 역시 재밌다는 ^-^
넘 잼있당~~ㅋㅋㅋ또 빨리올려주세요~~웃찾사보다 잼있어요^^
동강알바는 할만하세여?? 래프팅쉽지 않으실텐데... 알바하시면서 여행기도 올리시고 대단하십니다~ 채별님 아자!!
와우..할만 함니다..동강 축제하는데..케이엠씨 김현정 박기영..또 누그드라.딥따 마니 와용.영월동강으로 놀러오세여..오늘부터..축제 시작이네여
ㅎㅎㅎ 아직은 천국의 나래를 걷는구만 이제 좌절하고... 그걸 밟고 잃어서서 진정한 짚시로 태어나야지..ㅎㅎㅎ 안그래?ㅋㅋㅋ
-- 죽어랏. ㅡㅡ^ 너부터 죠지야..것당
채별님 전 참 좋은 놈이랍니다... 오늘 회사에 와서 혹시나 채별님 글이 올라와 있을까하고 이곳에 들어왔답니다...ㅎㅎㅎ 근데 2탄에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서 그런데 사진 한 번 아주 선.명.한걸로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ㅎ 농담이예요....암튼 님 글 덕분에 비온 뒤의 신선한 아침이 더 좋네요....^^
제사진올리면요.. 악플 올라와요..ㅜ.ㅜ
너무 재밌네요. ^^ 담편도 기대!
구수한 삼순이표 여행기인데요....정말 잼나게 읽었습니다...이쁜것들은 가라~~!평범한 여자의 시대가 올테니!!^^ㅋㅋㅋ
참..좋은 분이시군요 이뿐것들은. 없어져야함.ㅋㅋ 저랑 친구해요~
진짜 최고 웃겨요. 이번편도 보고 즐겁게 웃고 갑니다~ 하하.. 다음편도 기대 하겠습니다!
앗 ... ㅣ플 달아주셨던.. 그분이네.. 방가워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자주 올려 주세요..^^
자주좀 올려주세요~ 매일매일 기다리게 하지마시구요~>.<
저두 얼렁 얼렁 생각해서 올리고 싶은데요..이넘의 머리가 -_- 얼마전 일이라고..벌써..까묵어대서..기억이 가물가물 해용..
2편에 사진을 잘올리셨어요.. 그것을 보고 나니 그냥 야릇한 다른생각안하고 글에 집중할수 있어서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ㅋㅋㅋ 체리만이.. 과일인 것이야.. <-- 짱입니다.
내 다신 사진을 올리지 않겟습니다 ㅋㅋ 나를 위해서~음 긍데 한국오니깐..정말 체리묵고 싶어여..꼭 갑빠 떄문이 아니라..ㅎㅎ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도 무지 기대되네요..
넘넘 잼있떠여..자주자주 업데이트해주세영...ㅋㅋ
정말 잼있어요.. 담달에가는데.. 채별님글이 더 힘이될 것 같네요.. ^^
파이팅요~
ㅋㅋ 채벼리가 엽기적인 그녀야 ? 그럼 전지현? ㅋ 그런거야 ㅋㅋ웃겨 주거 ㅋㅋ 막이래~~~!
너 뭐얌.. -_- 전화도 안하공.. 줴길슨.. 나 전지현? ㅋㅋㅋ
잘 읽었어여~ 저도 타워브릿지 갈껀데 걱정이네용-_- 일단 런던 잘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좋을텐데용~~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저는 4일 출국하는데... 이글 보고 있자니.. 넘 기대가 되요.. 하하..
이글을 보고 기대를 하시다니..ㅎㅎㅎ 아직 나머지 편을 다 못 보셔서 그럽니다. 조금 있으면 좌덜편 나옵니다.냐하하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긍데..가면 하도 걸어서 살이 빠지긴 빠져용
영국진짜 잘생긴놈 많아서 조았던 나라 ㅋㅋㅋㅋㅋ
여자분들의 공통된 생각 ^^동감..~
채별 이란 닉네임이 넘 이쁘네요^^; 1,2편 읽고 얼마나 기달렸던지,,,,, 담편 기대합니다..
채별....ㅡㅡ; 당신과 이아이디는 매치가 안된다. 아이디를 바꾸도록... 튼튼하고 강한이미지로..채강 어때?ㅋㅋㅋ 그리고... 다음편은 언제 쓰냐? 빨리쓰도록....
제가 듣기론..체리가 아니라..당근이기로..ㅋㅋ 암튼 채별님...아주 재밌게 보구 갑니다..근데 소주는 안사가셨나염??ㅎㅎ
사갔죠.. -_- 기본 아니겠어여..ㅠ.ㅠ 소주에 슬픈 사연이 있답니다
영국 나도 언젠가는 가리라 ~!!!!!!!!!!!!!! 영국! 나의 우상 Queen의 나라
하하핫... 너무 재밌게 글을 쓰시네요.. 멋져요..^^ 계속 올려주세요..ㅋㅋㅋㅋㅋ
너무 재미 있어요. 얼굴보기 위해 2편보러 갑니다.^^;;;
나도 얼굴 봐야지 ㅋ
왜요 귀엽네요 ^-^
탁월한 눈을 가지셨습니다~~
언니..저 일본에 있어요. ㅋㅋ 무사히 귀국하신거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내- 못살아요- 언니 때메- ㅋㅋ
ㅋㄷㅋㄷ졍말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