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0분전에 드린 찬양예배
목포, 김정례 목사님께서 이번에는 비가 와서 운동을 못하므로
제일 많이 참석했다고 했지만 빈 자리가 많아 아쉬움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해에 비하니까 정말로 배가 나왔다.
많은 형제들이 예배참석을 하고 강당을 꽉 메울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 같다.
지난해 성가대가 없어서 결성되기를 원했지만 이번에도
성가대는 결성 되지 않아 아쉬움은 여전했다. 계속적으로 기도의 제목을 안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법무부에서 목포성에 음향을 교체해 주었다고 했다.
새로 교체된 음향을 사용해 보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해도 될 것 같다고 하여 감사했다.
하지만 노트북은 새것으로 교체 되지 않아 저희 것으로 사용하지만,
앞으로 노트북도 교체 되어 질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야겠다.
찬양과 말씀으로 선포되어질 때마다 어두움이 떠나가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나아갔던 자리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주님을 믿기로 결단하는 손들이 반짝반짝 빛이 날 정도로 두 손 들어 화답하는 집회풍경이 감사했다.
주신 말씀...
“나는 복 있는 자”(시편1:1-3).
나는 복 있다고 생각하는 자 손들어 보라!
진짜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 돌아보며 내 삶이 과연 복 있는 자였는가?
주님 영접한 후 복음을 전하며 살아왔지만 어떨 땐 복 있는 자, 어떨 땐 복 있는 자가 아니었다.
내 자신 볼 때 복 있는 자라고 인정할 수 없다.
복 있는 자 천국, 복 없는 자 지옥, 이왕 지옥 갈 바에 내 마음대로 살자 할 수 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므로 복 있는 자가 된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승천하시기까지 주님 뜻대로 사는 게 없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삶이었다. 본문 2절에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했는데
나는 주야로 묵상하며 살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위해 주야로 묵상하는 삶을 살았다.
십자가의 삶, 볼품없지만 성경에 보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졌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우리의 심령에 오시므로 우리는 주 안에 있고주님께 접붙인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뿌리에서 각양 영양분을 흡수할 때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십자가의 사랑 기억된다면 복 있는 자가 된다.
♬살아계신 주♬(1절) 십자가의 사랑 기억하는 삶 속에 변화가 찾아오고
성령의 열매, 사랑의 열매, 거두게 되어있다.
♬살아계신 주♬(후렴),주님께서 인도하시며 내 삶속에 찾아오신다.
세상 밖이나 성 안이나 힘든 거는 마찬가지다. ♬살아계신 주♬(3절),
주 재림을 소망하라 지금의 삶 어렵고 윤택하지 못해도
지금까지 살아온 삶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 우리가 한 일 없다.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이다.
믿음은 고백이다. 내일 일, 알 수 없다. 이 자리에 와 있는 것도 은혜다.
죄인의 자리에서 천국자녀 하나님의 아들 되었다.
어떤 환경 여건이라 할지라도 나는 승리할 수 있다.
♬살아계신 주♬(2절), 확신가지고 주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리~~ 아멘
첫댓글 부단장 목사님께서 힘들고 지치고 외로운 삶이지만
주님 만나기를 소원하자고 당부하며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어우러진 천국잔치였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소원하는 간절함의 함성이라 여겨진다.
모든 일에 장단점이 있듯이 비로 인해 제일 많이 참석하게 된 것 역시
섭리속에 역사임을 찬양케 된다.
아쉬움과 감사가 있게 하신것, 모두가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기에
출발부터 도착하기까지의 과정, 원치 않은 행동, 말들 돌아보며
주 안에 있음에 새로운 마음의 옷을 갈아 입으며 감사를 붙드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