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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ing for fiscal tightening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 긴축시대 대비해야
Fed 추가인상 시사, 신흥국 '긴축발작' 우려
가계빚 관리하고 한미 통화스와프 추진해야
Monday, May 9, 2022 중앙일보
The U.S.-led tightening has taken off. The U.S. Federal Reserve delivered a back-to-back increase in the rate target in double the pace of 50 basis points to place the Fed fund range between 0.75 percent and 1 percent, closing on Korea’s benchmark of 1.5 percent. The rate increase by the Fed was in line with expectations from market watchers.
Fed chief Jerome Powell strongly indicated additional half-point increases in the following meetings, which could escalate the U.S. rate’s top target to 2 percent in July. The Bank of Korea’s new governor, Rhee Chang-yong, is scheduled to chair his first rate-setting meeting on May 26. To pre-emptively put the Korean rate ahead of the U.S. rate, another increase after a hike in April is expected.
The trajectory of U.S. rate increases to help contain inflation has often caused tantrums in emerging markets. Capital pulls out of emerging markets to funnel into the U.S. market yielding strong dollar and interest returns. Korea usually bears the brunt.
Foreign selling has already been heavy in Korean capital markets, weakening stock, bond and won value. The three-year government bond yield hovers above 3 percent to eight-year highs and average bank credit loan rate exceeds 5 percent annually.
Swelling household debt from Covid-19 and real estate policy failures pose a grave risk to the Korean economy. Individuals who had sought out debt for stock and property purchases would be alarmed. Rising interest rates would increase debt financing costs to dampen consumption and spur delinquencies in debt obligations.
Household debt in financial institutions reached 1,756 trillion won ($1.4 trillion) by December, surging over 250 trillion won from the pre-Covid-19 period. When loans to the self-employed, small merchants and nonprofit organizations are added, debt load goes up to 2,200 trillion won, overwhelming Korea’s gross domestic product. Household debts are mostly lent on floating rates, which makes them even more vulnerable to rate increases.
The new government under Yoon Suk-yeol’s presidency address the economy with urgency after it launches on May 10. It must do its utmost to stabilize prices and livelihoods as well as containing soaring household debts. Excessive regulations need to be lifted to help normalize the real estate market, but such a move must not trigger a further rise in household debt. The policy imbalance from monetary tightening versus fiscal stimuli should be averted. At the same time, the financial authorities must be more aggressive to strike a currency swap deal with the U.S. to bolster the Korean won. The government must put aside political and ideological interests to protect people’s livelihoods against a wave of external uncertainties.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 긴축시대 대비해야
Fed 추가인상 시사, 신흥국 '긴축발작' 우려
가계빚 관리하고 한미 통화스와프 추진해야
Monday, May 9, 2022 중앙일보
미국이 주도하는 '긴축의 시대'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또다시 올렸다. 통상적 수준(0.25%포인트)을 뛰어넘는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다. 이로써 연준의 기준금리는 연 0.75~1%가 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5%)와의 격차는 0.5~0.75%포인트로 좁혀졌다. 연준의 이번 금리인상 폭은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수준과 부합한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향후 두어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0.5%포인트씩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는 뜻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르면 오는 7월엔 기준금리 상단을 연 2%까지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오는 26일에는 이창용 신임 한은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역전을 방지하기 위해 한은도 추가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연준이 고물가를 잡기 위해 돈줄을 조일 때 신흥국에선 '긴축발작'이 일어난 경우가 적지 않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치가 급등하자 신흥국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일제히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충격이다. 한국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이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주식·채권·원화 값이 모두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 시장금리(국고채 10년물)는 8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뛰어올랐고 은행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5%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위기와 부동산 정책실패 여파로 과도하게 불어난 가계부채는 한국경제의 대표적 위험요인이다. 무리한 빚을 얻어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들인 ‘빚투’ 가계에 비상이 걸렸다. 금리가 계속 오르면 가계의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위축과 채무불이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가계가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은 지난해 말 기준 1756조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50조원 넘게 증가했다. 여기에 소규모 자영업자와 비영리법인을 더한 가계 금융부채는 2200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100%를 넘어섰다.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불안한 부분이다.
나흘 뒤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비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물가와 서민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계부채의 고삐를 단단히 조여야 한다.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는 풀어야겠지만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부작용을 초래해선 안 된다. 한쪽에선 금리를 올려 돈줄을 죄는데 다른 쪽에선 대규모 재정지출로 돈 풀기 신호를 보내는 정책의 엇박자도 금물이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장치로 한·미 통화스와프(맞교환)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대외 불확실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정파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민생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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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는 영한대역 세계 명작 칼라 만화]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1) 미국의 작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장편 소설 개요
저자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장르 : 장편 소설, 역사 소설
발표 년도 : 1826년 / 미국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A Narrative of 1757, 1826년)는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역사 소설이다. 대표작으로 《가죽스타킹 이야기》(Leatherstocking Tales)로 총칭되는 5편의 변경 로맨스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4년 후인 1840년에 나오게 되는 《더 패스파인더》(The Pathfinder)가 후속작이다.
이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1757년 프랑스와 영국이 벌인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다. 이 전쟁 동안 프랑스는 북동부 변방 지대에서 숫자가 훨씬 우월한 영국 주민과 싸우기 위해 미국 인디언 연합군에게 많은 의존을 했다.
쿠퍼는 17세기 코네티컷 지역에서 영국인과 동맹 맺었던 유명한 모헤간 족 사켐(수장)의 이름을 따서 ‘웅카스’(Uncas)로 이름지었다. 이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작가는 ‘모헤간’(Mohegan)과 역사적으로 허드슨 강을 따라 뉴욕에 기반을 둔 ‘모히칸 족’(Mohican)을 혼동한 듯하다. 모히칸족은 그가 작품의 배경으로 하는 중앙 모호크 계곡 영역에 더 가까웠다.
비평가들이 설정상의 오류를 지적하긴 했으나, 이 소설은 당시 영어 소설 가운데 가장 인기 소설 가운데 하나였다. 그 길이와 정형적인 산문체 형식은 후대 독자가 보기에 지루하겠지만, 《모히칸 족의 최후》는 미국 문학 과정에서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다.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었, TV의 영화나 만화 소재로 다루었다.
영국군 장교의 두 딸을 영국군 기지에 호송하는 한 무리가 프랑스군 지원하는 인디언의 습격을 받아 악전고투한다. 영국군 지원하는 변경 개척민 내티 범포와 그의 친구인 모히칸족의 추장과 그의 아들이 크게 활약한다. 쫓고 쫓기는 스릴이 넘치는 작품으로 서부극의 원조라 할 수 있다.
(2) 배경
배경은 1757년 프렌치-인디언 전쟁(French-Indian War)이 발발한 시기로, 프랑스와 영국이 북미 인디언 식민지를 두고 전쟁을 치르던 때이다. 프랑스군은 인디언 부족들과 동맹을 맺어서 초반에는 우세하였으나, 영국군의 반격으로 결국 영국이 북미 신민지를 장악하게 된다. 역사적 사실을 실감나게 묘사, 비판한 역사 소설이다.
(3)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줄거리
먼로 중령의 딸인 코라와 앨리스 먼로는 포트 에드워드의 주요 던컨 헤이워드와 함께 먼로가 지휘하는 포트 윌리엄 헨리까지 여행한다. 그들은 영국 민병대가 동반하지 않은 지름길을 통해 그들을 이끌고 있는 마구아라는 이름의 원주민에게 숲을 안내받는다.
영국군 먼로 대령(Colonel Munro)의 딸들-앨리스(Alice), 코라(Cora)-은 던칸 헤이워드 소령(Major Duncan Heyward)과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전쟁터를 가로질러 길을 떠난다. 그들은 길잡이 인디언 마쿠아(Maqua)의 안내를 받는데, 마구아는 영국군에 앙심을 품고 있는 프랑스의 첩자였다. 마쿠아가 그들을 프랑스 진영으로 유인하는 도중, 내티 범포(Natty Bumpo)와 모히칸족(the Mohican)의 추장 칭가치국(Chingachgook), 그리고 그의 아들 웅카스(Uncas)가 소령 일행을 구해낸다.
그러나 마쿠아 측 인디언들 휴런족(the Huron)은 그들을 추적하여 소령 일행을 인질로 잡는다. 내티 범포와 모히칸족의 도움으로 소령 일행은 겨우 윌리엄 헨리 요새(Fort William Henry)에 도착하지만, 곧 영국군이 프랑스군에게 항복하여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 휴런족은 영국군이 돌아가는 도중 프랑스군의 묵인하에 영국군을 학살하고, 다시 일행을 납치한다. 내티일행과 마구아 일행의 격투 끝에 웅카스와 마구아가 죽고, 코라도 휴런족의 손에 죽게 된다. 내티와 칭가치국은 모히칸족의 마지막 후예 웅카스를 잃고 슬퍼한다.
작가는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과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던 영국, 프랑스 간의 갈등을 현실적, 복합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백인 문명의 확장이 원주민들의 문명을 파괴하는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했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마이클 만 감독에 의해 ≪라스트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으로 영화화되었고, 이전에도 많은 TV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3) The Last of the Mohicans: A Narrative of 1757 is a historical romance written by James Fenimore Cooper in 1826.
It is the second book of the Leatherstocking Tales pentalogy and the best known to contemporary audiences. The Pathfinder, published 14 years later in 1840, is its sequel. The Last of the Mohicans is set in 1757, during the French and Indian War (the North American theater of the Seven Years' War), when France and Great Britain battled for control of North America. During this war, both the French and the British used Native American allies, but the French were particularly dependent, as they were outnumbered in the Northeast frontier areas by the British. Specifically, the events of the novel are set immediately before, during, and after the Siege of Fort William Henry.
The novel is set primarily in the area of Lake George, New York, detailing the transport of the two daughters of Colonel Munro, Alice and Cora, to a safe destination at Fort William Henry. Among the caravan guarding the women are the frontiersman Natty Bumppo, Major Duncan Heyward, singing teacher David Gamut, and the Indians Chingachgook and Uncas, the latter two being the novel's title characters. These characters are sometimes seen as a microcosm of the budding American society, particularly with regard to their racial composition.
The novel has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English-language novels since its publication and is frequently assigned reading in American literature courses. It has been adapted numerous times and in many languages for films, TV movies, and 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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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3) 우주 전쟁 The War of The Worlds / H.G. 웰즈(H.G. Wells)
(4)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5)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Crusoe / 다니엘디포우(Daniel Defoe)
(6) 파우스트 Faust / 괴테(Goethe)
(7)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8)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 마크 트웨인(Mark Twain) - 사무엘 클레멘스(Samuel Clemens)
(9) 보물섬 Treasure Island / 스티븐슨(R.L. Stevenson)
(10) 백경(白鯨) Moby Dick 모비 딕 / 허만 멜빌(Herman Melville)
(11)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The Legend of Sleepy Hollow /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
(12) 노트르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3) 정글 북 The Jungle Book / 루드야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4)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Dr. Jekyll and Mr. Hyde / 스티븐슨(R.L. Stevenson)
(15)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6)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 쥴 베른(Jules Verne)
(17)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 쥴 베른(Jules Verne)
(18)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9)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20)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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