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0년 10월 바이에른공국왕국의 초대 왕인 빌헬름 1세의 결혼에 맞추어, 5일간 음악제를 곁들인
축제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883년 뮌헨의 6대 메이저 맥주회사가 축제를 후원하면서
4월축제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국민 축제로 발전하였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독일 국민은 물론,
전세계에서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다. 축제 첫날에는
바그너가 세운 극장에서부터 뮌헨 시청 앞 광장에 걸쳐 있는 100여 개의 마을과
각종 직능단체가 왕·왕비·귀족·농부·광대 등으로 분장하고 시내를 행진한다.
동시에 시내 광장에서 뮌헨의 6대 맥주회사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막술집을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어 뮌헨 시장이 그해 첫 생산된 6˚짜리
맥주를 선보이면서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축제 기간동안 소비되는 맥주만도 600만리터가 넘고, 70만 마리의 닭과 1
00여마리의 소가 소비된다. 브리질의 리우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불린다.
첫댓글 우리는 우리대로 을지로 뒷골목이 ~~
급한대로 청계천 이람도~~
부산에도 금정산성막걸리 축제가 있더라구요
우와 ! 굉장합니다. @_@
난 맥주만 좋아해서 정말 가보고싶은 축제군요.(^o^)
2003년에 참석 했드래요,,,떠들썩, 떠들썩했던 기억이,,,,ㅋㅋ
우리도 독일식 하우스비어로 따라 하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