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중앙부처 반영사업 점검·대응 전략 논의… “정부예산 최대 확보 목표”
‘충북 옥천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중앙부처 예산 반영 상황 점검과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예산 편성 동향과 주요 건의사업 반영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7일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열린 1차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TF팀’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에 제출한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 여부를 분석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 전략과 향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중앙부처에 반영된 주요 사업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87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100억 원 ▲옥천 서정·안남 종미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47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춘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 4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8억 원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사업도 포함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싣게 됐다.
군은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직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논리 보강, 중앙부처 방문 협의 등을 지속 추진해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헌창 옥천군수 권한대행은 “민선8기 들어 정부예산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7년에도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