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에서 97년에 영구귀국하고 4년동안 단골로 다니는 비디오 책대여
점있습니다.그비디오 가게주인과는 특별히 너무나 친하게 지내서
아이들이 나를 삼촌처럼 따르는 곳이지요.
사실 그비디오가게가면 만화영화 코너에서 꼭보는 현상이있습니다.
아이 : (한손에는 용자물 비디오를 들고)엄마 나 이거 빌려줘?
엄마 : 그것은 봤잖니?
아이 : 본것아니야!혹은 또보고싶담말이야!
엄마 : 그래 알았어.
이런 모습을 쉽게 보고지냈습니다.사실 중딩,고딩 용자분들은 한번은 이
런 경험이있을것입니다.아니면 보신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잠시 제이야기좀 늘어놓겠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전 사실 가오가이거보기전에는 정말로 용자물을 인정을
않하던 사람입니다.아니 욕하고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용자물은 애들이
나 보는 만화다 라고 치부해버릴 정도였지요.
건버스터를 보고 사람이 바뀌었고 점점 리얼로봇보다는 슈퍼로봇 쪽에 관
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본것이 비디오가게 주인아들이 녹화해
달라고 했던 선가드였습니다.
항시 녹화잘되었나 하고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지요.
그리고는 가오가이거가 tv에서 방여을 할때 전 오 가오가이거도 방영하
는 구나 하고 관심을 갖다가 보았을때 충격이었지요.사실 뭐라 말할수없
는 충격이었습니다.제가 단 1화를보고 앞에거론했던것을 단박에 걷어차
렸습니다.개인적인이야기는 나중에입니다.
제취미가 있습니다.
특이하지만 다른동내에간다면 비디오가게 먼저들립니다.
이동내에는 이런 애니가 있구나,
오 이런곳에 이런영화가!음 빌려보면 좋겠다 아니 사면 좋겠다합니다.
한데 여러동내를 돌아다니면서 전에는 알지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었습니
다.
어이상하다 골드런 최종화가없네?
어 이상하다 k캅스는 슈퍼k캅스가 없네?
여기는 마이트 가인 특별편이있는데 앞에편들이없네?
이런 실정입니다.꼭비디오가게 주인에게 용자물중에
한작품데면 주인의 한마디
'총각 전에는 있었는데 반품처리했어'아님
'우리는 그런것없는데!그런것이있었나?'
심한데는 '나이가 어찌되는데 그런것찾나 칠칠치 못하게 쯔쯔쯔'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다각기 다른것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을 뒤늦게나마
알게되었습니다.꼭 앞에것들은 있어도 뒤에 후속작은 받지않는다입니다.
왜냐 전에 앞에말한곳말고 단골로 다니는 집에서 한마디를 들은것이있습
니다.
가오가이거가 손오공을 통해서 kbs판이 비디오로 발매되었을때입니다.
그비디오가게는 출시 한달있다가 비디오를 반품처리를 하는 것을 제눈으
로 보고말았지요.
'아저씨 가오가이거 인기 작품이잖아요?왠 반품?'
'아이고 이친구야 답답하구만'
'네 무슨말씀인지?'
'가오가이거같은것은 로봇만화기때문에 한달만 놔두고 다른것으로 교환하
기 위해서지.가오가이거로 내가 얼마나 많이 벌었는줄아나?내뒤를
보개나.'
뒤에 싸여있는 비디오는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대원동화 마크가 븥어있는
포켓 몬서터 2부였습니다.
'가오가이거하고 포켓몬스터하고 뭔상관있는데요?'
'사실 비디오 유통업자가 말이야 가오가이거비디오를 한달만 받아주면
포켓몬스터 2부를 두질로 준다고해서말이야.그렇게딘것일세.어떤
아이가 가오가이거 보겠나.이제는 포켓몬이야.가오가이거는 우리들
호주머니만 벌게한작품이지.'
사실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열을 좀받을것입니다.사실 용자물은 비디오
가게 주인인이나 유통업자는 가오가이거 아니 모든용자물들은 아이들이
로봇애니 좋아하니까 본다.그리고 한동안 돈벌면 반품처리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으니 정말 한심하다못해 열이받고있습니다.전
사실 이런글올리는 이유가있습니다.사실 이이야기를 듣고 화가나서
그비디오가게와 말을끊었습니다.결국에는 용자물은 어른들은 돈벌이
대상으로 만본다는 어른들의 이기적인생각이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상술에의해서 어린이들은 농락당해왔다는것입니다.
더욱더 슬픈일은 이이야기는 하고싶지만 말입니다.
어제 우리집에 어둠의 농담님이 방문하셨습니다.그분과 겟타 로보를
사려고 걷고있던중 어느 비디오가게앞에서 전 발걸음을 멈추고말았지요
'와 데커드다.'
'정말.'
'응.저것봐.'
'눈에 뛰는 위치에있으니까 금방알아보네.'
'그러게 들어가볼까?'
'응.'
우리는 비디오가게에 놓여있는 데커드를 보면서 반가워했는데 이게왠걸
슈퍼 k캅스였고,비디오 케이스는 정말 새로나온 신작이구나 할정도로 밀
봉되어있엇습니다.
즉 그것은 비디오가게에 그냥 주는 떨이였던것입니다.
그비디오가게가 생긴지 이제 3개월정도지난 곳입니다
그런데 tv방영할때 나온 비디오를 제고로주는 비디오 물품업자나
애니 가없으니까 받아논 비디오가게 주인을 보면정말로 화가나더군요.
더욱더놀라운것은 그랑조드나 아이언 리거가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있었고
용자물은 데커드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맨앞에는 당당하게 차지하고있는 전기쥐와 반다이의 전기쥐 복사
판애니가(이제는 제목조차 말하기 싫다)당당하게 눈에 부쉬리만큼 차지하
더군요.아마 이이야기는 어느비디오가게에서도 볼수있는 광경일지도 모르
지만 좀전에 가오가이거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마이트 가인이나,골드란,
가오가이거도 창고에있던 제고가 되어서 어느 신장개업한 비디오 가게에
한구석에 자신들을 봐달라고 애원을할것입니다.
이런 드런운 현실이 싫군요
PS 1 사실 좀 과격한 내용을 순화시키느라고 죽는 줄알았습니다.
이글을 올리는데만 4시간을 지우고다시쓰고 반복을했지요
PS 2 저의 첫칼럼이 어떠했는지 알고싶군요.전에는 자유기고글 시리즈와
중단된 가디안 솔저의 소설에서 많이 뵈었었지만 별도의 컬럼은 처
음입니다.정말로 지루하고 제미없는 글읽으신 분들감사합니다.
감상란에 제글에대한 논평 혹은 비평을 써주세요.감사히 충고
받겠습니다.곧있으면 연제할 가디안 솔져 3화에서 다시뵙겟습니다
ps 3 하나더 올려야할것같아서요.또 경탄할일이 생겨서말입니다.
데커드의 비디오가 새로생긴 비디오 가게에만 있던게 아니더군요
오늘 비디오가게를 가니 마이크로 맨 제일밑에 슈퍼 K캅스가
가득 반품을 기다리더군요.같은 이유로 들어온것이고 여기는
받을 생각이 추호도없이 땅바닥에 싸여있는 우리들의 용자물
그나마 다행인게 마이크로 맨도 반품처리입니다.
(만세! 만세! 만세!)하지만 용자물이 인기물이던 시절이 그립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