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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커버. "공"
https://youtu.be/Myr56aNiERM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20여 년의 간격을 두고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전·현직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상반된 진단을 내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일자리 증대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1990년대 말 빌 클린턴 행정부의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강조.
두 사람 다 '유대계' 경제학자로서 정부 역할을 중시하는 케인스학파 노선을 걸어왔고 민주당 정권의 재무장관 출신이라는 공통점.
© 제공: 중앙일보24일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한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 제공: 중앙일보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한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
♢옐런 “경기침체 아냐”, 서머스 “더 큰 고통 올 것”…
♢전·현직 재무장관 전망 충돌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경찰서장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하나회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 바로 이러한 시작에서 비롯됐다"며 강하게 비판.
경찰 지휘권자들이 상부의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특정 목적을 위해 모인 것을 과거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것에 비유한 것이어서 파장이 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3일 열린 전국경찰서장회의에 대해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3.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향해 '사퇴하라' 요구.
올해 3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여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 대표를 대우조선해양 대표에 앉힌 것이 문제가 있으며, 그간 손실에 대해 경영자로서 책임을 지라는 것.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대우조선 파업, 尹 정부 단호 대응으로 타결”
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최근 정부가 내놓은 소득세 개편안이 '부자 감세'라는 일각의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
추 부총리는 개편안에서 서민 감세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향후 입법 과정에 힘을 실으려는 행보로 풀이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세제개편안' 사전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윤 정부 첫 세제개편안 발표..
♢역대급 대기업·부자 감세
♢세수 감소 13.1조,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법인세 감세액이 절반 넘어, 종부세도 1.7조↓
♢부동산 세제개편안, 다주택자에게 압도적 세금 감면.. ♢종부세 무력화
이번 세제 개편에 따른 중소·중견기업 감세 규모는 2조 4천억 원으로 대기업 4조 1천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부자'도 이번 세제 개편에 따른 감세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된다. 대표적인 게 종합부동산세다.
5.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공세를 퍼부었지만 지난 인사청문회와 종합정책질의 때처럼 한 장관의 '존재감'만 키워주는 자충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와.
전임자로서 △인사정보관리단 설치 △검찰 인사 등에 대해 고성과 호통을 오가며 지적했지만 한 장관이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조목조목 다 맞받아쳐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에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전·현직 법무장관 국회서 충돌
♢朴 "韓 인사검증은 법치농단"
♢韓 "그렇다면 文민정실도 위법"
♢朴 "이재명 압수수색 과잉수사"
♢韓 "수사지휘권 남발은 안해"
6. 여름휴가철이면 가족에게 버림받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관련 단체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코로나19 기간에 억눌린 국내외 여행 수요가 분출하고 있지만, 휴가 기간을 이용해 기르던 반려동물을 외딴곳에 버리고 돌아오는 무책임한 행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
♢연간 유실·유기 반려동물...20%가 여름 휴가철 발생
♢최근 한달새 1만마리 버려져
♢주인 안찾으면 10일후 안락사
♢작년에만 1만8000마리 달해
♢강릉 등 유기방지 캠페인까지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은 육식 국가? 50년만에 국민식생활 상전벽해
→ 1970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kg으로 육류(5.2kg)의 26배였다.
지난해엔 육류(55.9kg), 쌀(56.9kg)이 거의 같아졌다.
조만간 육류소비량이 쌀 소비량 추월할 전망. (아시아경제)▼
2. 해외직구, 일본으로 눈길 돌린다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고환율 이어지자 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줄면서 미국 직구 18.3% 급감.
반면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헤럴드경제)
♢환율 따른 소비패턴 변화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이어지자...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자제
♢美직국 18.3% 급감..中·獨도 뚝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
3.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
→ 현재 미 FDA 승인 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라게브리오’(MSD),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주사) 3종,
조만간 미 ‘베루’사가 개발한 ‘사비자불린’도 승인 될 듯.
그러나 국내 치료제 개발은 답보 상태...
가장 앞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승인이 다시 한번 보류된 상황.(헤럴드경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이후 답보상태
♢주사제 이후 경구형·흡입형까지 개발
♢코로나 치료제 개발 필요성 확산
♢3·4차 접종에도 감염 사례 증가
♢美경구약 ‘사비자불린’ 도입 검토
♢일동-사오노기 공동개발 ‘조코바’...일본서 긴급사용 승인 다시 보류
♢다른 제약사도 줄줄이 개발 중단
4.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가 대세?
→ 공영방송 수신료 원조인 영국 BBC, 지난 1월 1차로 2024년까지 수신료 동결, 2028년부터 폐지 추진 중.
프랑스도 올해 안 폐지 법안 23일 통과.
네덜란드·이스라엘·캐나다 등은 2020년 이전에 이미 없앴다.(문화)
5. 황당한 건축물 높이 규제?
→ ‘국회의 존엄성’을 위해 의사당 주변지역은 높이 54m(15층)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도 ‘법원의 권위를 위해’ 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높이 28m의 규제를 받고 있다...(세계)
6. ‘뮤지컬’과 ‘오페라’
→ 뮤지컬이 오페라보다 가벼운 주제를 다루고 대중적이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그래서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라 하고 뮤지컬은 배우라고 한다.
오페라에서 춤은 전문 무용수들이 따로 추지만,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에 맞춰 직접 춘다.(한경)
7. 수천억 드는 법안도 예산 검토 없이 '졸속 발의'
→ 국회의원 발의 법안의 86%가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슈가 있을 때 빨리 법안을 내놔야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 예산 검토 의무화 필요.
2013년까지는 의무 규정 있었다고.(한경)
국가예산이 소요되는 법안 10건 중 9건이 비용추계도 하지 않고 국회에서 발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혈세가 지출됨에도 의원들이 법안을 남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경DB
♢'의원 입법' 90% 재원대책 없었다
♢수천억 드는데 비용추계 미첨부
♢무분별한 법안 발의 막으려면...재원조달 방안도 의무화 해야
8. ‘대통령실 국민제안’ 국민투표
→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1만 2000여건 가운데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0개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키로.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3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다. (아시아경제)
♢대통령실 '국민제안 톱 10' 온라인 국민투표서...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40만표 현재 1위
♢"31일까지 투표, 상위 3건 국정 적극 반영"
♢온라인과 경쟁서 실효성 잃어vs골목상권 보호 취지 여전 팽팽
♢공정위 대형마트 새벽배송 제한 폐지 검토도 주목
9. 퇴직 후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차관급 인사
→ 이력에 ‘경비 업체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대표로 근무 한 것인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남래진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국민 외)
10. 이탈리아의 ‘잃어버린 15년’
→ 물가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1인당 GDP는 2008년 이후 한번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한 적이 없다.
2007년만 해도 1인당 실질GDP가 유럽연합 평균보다 14%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평균보다 4%가량 낮은 '평균 이하의 국가'가 됐다.(매경)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4천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9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97일 만인데요.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1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합니다. 오늘 의결되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안은 다음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됩니다.
●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가부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종 서울 광진경찰서 경감이 전국현장팀장회의를 열자고 한 데 이어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은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전국 시·도 경찰청에 "단체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비유하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경찰국은 치안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데도 오해와 왜곡으로 집단 행동까지 했다며 위법성을 엄정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임 후 처음 열린 윤석열 정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탈북어민 북송 문제와 사적 채용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귀순의사가 있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탈북어민을 살인범으로 단정해 강제북송했다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정부의 사적 채용을 '줄줄이 사탕'에 비유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습니다.
●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부자 감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혜택이 많이 가도록 설계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열리는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대기업 감세 정책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친구였던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가 들통이 났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또 이번 일로 세계 최고의 갑부인 머스크와 8위인 브린 사이의 오랜 우정이 깨졌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도쿄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유럽을 방문한 기간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도쿄도 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확진자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중국에서 연초를 들여와 불법으로 담배를 만들어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시중에 유통 시킨 가짜 중국 담배는 288만 갑으로, 지난해 우리나라가 정식으로 수입한 중국 담배보다 10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공장에서 담배 1갑당 650원에 공급하면 SNS와 전국의 중국마트 등에서 천 5백 원에서 3천 원 사이에 판매됐습니다.
●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에서 중고 거래를 가장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탈세를 하는 기업형 판매자들의 정보를 내년 7월부터는 국세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판매, 결제 대행, 중개 자료를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고가의 명품 시계나 골드바 등 1억원에 육박하는 제품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치원, 초.중.고교 교원 8,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학습권과 교권의 침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61%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하루에 한 번꼴로 접한다고 답했는데요, 교사들은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해 마땅한 제재 조치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승차난 해소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플랫폼 택시에 대해 수요와 공급에 따라 요금이 변동하는 탄력요금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목적지를 알 수 없도록 가리고 강제 배차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식산업 근로자 부족 인원수는 작년 상반기보다 2.7배 늘어난 약 7만4천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외식업계의 인력난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외식 수요가 폭증하고, 힘든 일을 기피하는 풍조가 강해진 것도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인력과 로봇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공시가 3억 원 이하의 지방주택은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농어촌 주택과 고향 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 과세특례를 적용하는 주택의 기준 가격이 공시가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삼성전자는 오늘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의 시스템 반도체 양산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얼마나 작은 면적에 더 많은 회로를 그리는지가 관건인데, 3나노 기술은 현재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입니다.
● 파운드리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안을 주문받아 반도체를 수탁 생산하는 업체를 뜻합니다. 현재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53%로 1위이고, 삼성전자가 16%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계기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주력해 TSMC 추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기는 했지만 올 상반기에도 전국 땅값은 상승했는데요. 가장 많이 오른 곳, 어딜까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13%p 하락한 1.89%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의 상승률이 2.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29% 오른 서울과 2.04%의 상승률을 보인 대전이 그 뒤를 이었고, 경기, 부산 순이었습니다.
● 올해 32살이 된 김연아가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 씨와 오는 10월 화촉을 밝힙니다. 김연아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아이스쇼에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김연아가 은퇴 후 4년 만에 새 프로그램을 발표해 은반으로 돌아온 아이스쇼에서 고 씨는 소속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초대 공연에 나서 김연아를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가 이름값을 하듯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특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가 예상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유머
잠시 웃고가시죠...
★ ⚕️의사들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들!! ★
♧ 의사가 미워하는 놈
.....앓느니 죽겠다는 놈
♧치과의사가 미워하는 놈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겠다는 놈
♧ 한의사가 미워하는 놈
......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놈
♧ 산부인과 의사가 미워하는 놈
......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놈
♧학원강사가 미워하는 놈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놈
♧ 변호사가 미워하는 놈
...... 법대로 살겠다는 놈
2. 싹수가 노란놈.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학교 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 "
그러자 아들이 잠시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
.
.
.
.
"아부지, 그거 '참이슬' 로 바뀐지 오래 됐심니더!! 헐 ㅋㅋ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놀러오세요 !
현금드려요 !
전남 완도군과 충북 단양군 이야기다.
완도군은 방문 전에 네이버폼을 통해 방문자들의 정보와 방문 계획 등을 올리고, 완도군이 지정한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점이나 카페, 특산품 판매업체를 방문한 후 사진과 영수증 등을 다시 네이버폼에 증빙하면 등록한 계좌로 현금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지정된 관광지 등을 2곳 이상 방문하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3만원, 3곳 이상 방문해 20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7만원이 지급된다.
완도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편성한 예산은 약 1억원 수준이다.
단양군은 2~8명의 관광객이 팀을 짜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을 방문하고 식사나 체험활동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연말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모집 닷새 만에 500팀 참가 신청 접수가 마감됐고, 현재 예약취소 건에 대해서만 재신청을 받고 있다.
2.
두부는?
콩물을 끓이다 간수를 붓고 몽글몽글한 상태로 먹으면 순두부다.
조금 눌러 먹으면 연두부이고
더 오랜 시간 강하게 누르면 두부가 된다.
두부는 한나라 회남왕
(淮南王, 재임기간 B.C 202~196년)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유목민의 치즈 제작 기술이 두부 제조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최근의 학설이다.
두부의 매력중 하나는
대두(大豆), 물, 간수 3가지 재료의 비율을
달리 함으로써 부드러운것에서 단단한것까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종류의 두부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3.
임종 체험.
미리 임종을 체험해보는 행사다.
임종체험의 순서는 이렇다
첫번째는 영정 사진을 찍는 것이다.
두번째는 웰다잉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세번째는 수의를 입고 관 옆에 앉아 죽음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다.
네번째는 ‘유언장’을 작성하고 읽는다.
다섯번째는
입관식이다.
실제 장례때 쓰는 관안에 누워 보는것이다.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행사다.
웰다잉 강연중에 나오는 문구다.
‘죽을 때 후회하는 것’
1. 건강 못 챙긴 것.
2. 남을 가슴 아프게 했던 것.
3. ‘고마워’ ‘사랑해’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4.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것.
많은 이들이 행사에 만족해 하고
그렇게도 많이 운다고 한다.
4.
흰 설탕은?
여러 설탕 중에서 가장 좋지 않다?
표백 처리를 한다?
아니다
사탕수수를 분쇄하고 압축하면 나오는 액즙을 탄산으로 처리·여과해 농축하면 원당(原糖)이라는 결정이 탄생한다.
이 원당을 녹여 각종 착색 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하면 순수한 백설탕이 된다.
갈색 흑설탕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럽인 당밀, 캐러멜 등을 백설탕에 첨가해 색을 입힌 제품으로 영양 성분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5.
살모넬라균 감염증과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을 조심해야 하는 여름이 왔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이나 우유,육류가공품 등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닭·오리 등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이다.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최대 일주일까지 지속된다.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해 냉장 보관해야 하며, 달걀 겉면을 만진 뒤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또한 생닭 표면에는 캄필로박터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닭을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생닭 등 가금류를 세척할 때는
다른 식재료를 모두 씻은 후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만들 때는 식자재에 따라
도마와 칼 등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을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
6.
‘38kg 감량, 10년째 요요 없는’.
방송인 김신영 표 ‘다이어트 식단’?
‘김신영 식단’ 대표 레시피
첫 번째는 해독주스 마시기다.
아침 루틴으로 변비와 몸 속 독소를 해결해줄 김신영표 해독 주스는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오이를 찜기에 쪄서 사과, 물을 넣고 믹서에 갈면 완성된다.
아침에 일어나 한잔씩 마시면 몸에 기운도 돋고 노폐물도 청소해준다.
두번째는 김신영 김치김밥이다.
김치는 염분을 낮추기 위해 씻어
사용하는 게 좋다. 흰자 2개, 노른자 1개 넣은 달걀물을 팬에 둘러 달걀지단을 만들고, 채 썬 묵은지를 매실액과 참기름, 참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김에 현미밥, 달걀지단, 양념한 묵은지 멸치볶음을 넣고 돌돌 만다.
쌀밥 대신 현미밥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볶은 김치에 삶은 오징어를 넣어줘도 포만감 있는 김밥이 완성된다.
세번째는 떡볶이다.
흰 가래떡 대신 현미떡을 이용하면 된다. 어묵도 단백질 프로틴 어묵을 활용하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것도 포인트다. 토마토 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네번째는 김신영식 고구마닭볶음탕이다.
닭은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한 번 삶는 과정을 거치는데 커피를 넣으면 잡내가 없어진다. 각종 채소를 넣고 볶되 양념장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매실액, 그리고 알룰로스를 넣었다. 물엿 대신 넣는 건데 칼로리가 설탕의 10분의 1이다.
다섯번째는 김신영표 두유 콩국수다. 시중에 파는 두유를 활용해 건강한 콩국수를 만들 수 있다. 일반 두유와 호두 두유를 일대일로 섞은 콩국에 사과와 오이 고명을 얹어 완성하면 된다. 얼음까지 동동 띄우면 금상첨화.
만약 매콤한 비빔국수가 먹고 싶다면, 글루텐 프리 현미면을 삶아 후추와 매실액 2큰술, 잘 익은 김치를 넣으면 된다. 오징어 반 마리를 껍질을 벗겨 2분 삶은 뒤 썰어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진다.
여섯번째는 햄버거와 피자다
햄버거는 다이어트 샌드위치 느낌으로 통밀 식빵에 돼지고기 안심패티, 치즈, 사과, 토마토 등 재료들을 차곡차곡 올려 만들면 된다. 단맛은 사과로 내주고
소스는 저당케첩을 사용하면 된다.
피자는 얇은 토르티야를 도우로 사용해 달걀, 고추참치, 채소 토핑을 얹고 치즈로 마무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