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나물 만들었어요

[박준석(경기고양)]

큰언니랑 같이 보름나물 만들었어요

준비물
나물
고사리, 시레기, 콩나물. 표고버섯, 마른호박, 마른고구마줄기, 마른가지
잡곡밥
맵쌀, 찹쌀, 수수, 팥, 보리, 현미, 귀리, 찰기장, 여러가지콩

불려 줍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 줍니다

압력솥에 삶아주었습니다

시레기

고사리

시레기를 불려서 삶아서 껍질을 까주었습니다

호박을 볶아주었습니다
기름으로 볶다가 조선간장, 마늘, 콩나물 삶은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졸이다가 다졸여지면 대파, 들깨, 들기름을 넣고 볶아 줍니다

고사리 나물

시레기 나물

콩나물도 무쳤습니다

팥을 삶아서 물을버리고 다시 삶았습니다

압력밥솥에 밥을 했습니다

콩나물국

잡곡밥

남편과 같이 맛있게 비벼먹었습니다

[구경분(인천 강화)]

맛있는 보름나물을 만드셨군요.
그런데 밥을 조렇게 조금 드시다니요. 숟가락질 세번 하면 다 없어질 것 같아요.
저는 농부라서 밥 많이 먹거든요.^^

[박준석(경기고양)]

밥량 많아요
저도 300평 농사져서 농부되었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난 보름밥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박준석(경기고양)]

감사합니다
진철님께서도 맛나게 잡수셨죠

[이광님(광주남구)]

애교 스러워요
맛있게 드셨겠네요.

[박준석(경기고양)]

네 오늘은 남편이 치킨 먹고싶다고해서 저는 조금먹고 비빔밥 먹었어요

[김명자(고양)]

맞아요, 혼자 하시기엔 힘드시죠.
언니가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맛난거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박준석(경기고양)]

큰언니께서 저희집올때 거의 2시간
걸려서 일주일에 한번 놀러오셔서 맛난것 같이 만들어서 많이 먹어요

[손현숙(강원홍천)]

언니와 좋은시간 되셨네요.
맛있게 드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박준석(경기고양)]

감사합니다
큰언니께서 담주도 목요일에 오시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