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6월 일반직 외국어 교육훈련(1기)에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반직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직 외국어 교육훈련(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외국어 교육 정책 이해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의 국제역량을 고취하고 실용 외국어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며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및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 수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육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며 실용적인 외국어 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들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연수생은 "원어민 강사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