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정작 책임을 져야할 경영진은 단 한명도 자르지 않고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신입들 위주로 대거 자르고 있다는 겁니다. 매일 주말도 없이 야근, 특근 시키면서 (수당이라도 있음 말을 안함.) 언젠간 보상해주겠노라 말만 번지르르 하더니 그 보상이라는게 잘리는 거더군요. 저야 진작에 제발로 뛰쳐나왔습니다만 지금도 밤새며 고생하면서 이미 전재산을 티맥스 주식사는데 다 날리고 빚에 허덕이고 있는 제 동기, 선배들이 안타까워 죽겠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신입알엔디를 뽑고있으니 기가 찰 밖에요.
정작 대학생 4학년들 중요한 구직시점에 다른회사보다 빨리 합숙 연수 시작해서 다른 기업은 면접도 못가게 하려고 ㅋㅋ 그렇게 구직자들 낚아대더니만 결과가 이모양이꼴이네요.ㅋㅋ 티맥스 평생 잊지않을겁니다. 나중에 다시 되살아나더라도 주변에 티맥스에 티자라도 꺼내는 사람있으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며 말릴겁니다 ㅋㅋㅋ 경영진 하는 꼴이 회사 말아먹게 생겼어요.
주어생략 그새끼는 주뎅이만 살아가지고 맨날 직원들 앞에선 나스닥 상장이 어쩌네, 전 직원이 강남아 아파트 하나씩은 갖게 해주겠다네 아주 지랄을 해대더니만 결국 결과가 이거에요. 위에도 썼지만 다시 한번 씁니다. 기술력이고 지랄이고 반드시 망해야 할 기업 1순위입니다. 대한민국 IT가 3D화 되는데 일조를 하면 일조를 했지 결코 대한민국 IT씬에서의 근무환경이 좋아지게 하는 기업은 아닙니다.(댓글 표현이 심하다 생각하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거짓 1%도 없는 사실을 말씀드린겁니다.)
티맥스 기술력좋고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 맞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당연히생각하고, 주말출근을 필수로 생각하는 사고방식, 이미 연봉에 포함되어있는 야근수당,. 한국소프트웨어 산업이 이러면 안됩니다. 절대 발전 못하죠. 세계최고 외국기업들은 칼퇴근해도 한국기업보다 더 잘나가는건 무엇때문일까요? 무식하게 많이 일하는게 아닌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겁니다..... 안타깝네요 티맥스 ㅜ ㅜ
원래 미국식 경영방식이 많이 스며든 우리나라 또한 경영진이 개발자 피 빨아서 제 배불리는 구조죠...단기 성과를 요구하는 주주들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야근, 희생을 통해 저임금에 최대 생산성을 뽑아내고...그러다 경영 잘못해서 어려워지면 직원들부터 자르고 비용 줄이고 그러다 잘되면 경영진이 잘해서 그렇게 된것이니 스톡옵션에 보너스 두둑히 가져가고...미국도 그런데 어련하겠어요... 회사고 나발이고 지들 먹고살 생각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금융권도 비슷한 식인데... 이번에 티맥스가 진수를 보여주네요... 억울하면 자본주의에서 자본가가 되던가... 라는...
당연히 망해야 될 회사입니다. 훗날 IT를 걷게 될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땅에서 뿌리 뽑아야 될 회사죠.. 인력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CEO P모씨의 친척은 버젓이 앉아 있고, 3개월 연수(경력이 되지 않습니다) + 이제 몇 개월 근무(당연히 야근, 주말 출근).. 경력직으로 쓰지도 못하고 애매한 신입들을 내다 버리는.. 극악의 전례를 세운 회사입니다. 훗날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더 이상 한국에선 IT 가 없다고 봐야죠. - 재직자의 푸념입니다.
후훗~ 사회 생활의 쓴맛을 알게 해 준 회사~(2) 죄송합니다. 우리 실이 회사를 어렵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우리는 만들라고 해서 만든건데.. 애시당초 용어를 잘못 알아서 이거 만들라고 하셨는데.. 설날에 급하다고 수정해달라고 해서 집에서 원격으로 접속해서 수정했는데.. 야근한다고 불만도 많았지만 다 참았는데.. 왜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시나요. 그래도 동기들과의 만남이 있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두가지 의미로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나름 고맙기도 하네요.
재직자는 웃지요 ^^(3) 지금 와서 회사가 살수있는 방법이란 사실 많지는 않은게 사실이지만 이따위로 처리를 하면 안되죠... 잘하고 있다는 말은 아마도 회사자체를 두고 얘기하셨겠지만... 재직자가 직접느끼기에는 회사자체를 잘하다는 말로 들리기 보다 일처리를 잘하고 있다는얘기로 들려서 씁쓸하네요.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 회사가 없습니다. 이번에 만약 잘되서 위기를 넘어가면 제발좀 프로같이 일처리를 해서 더이상 회사 내부에 적을 두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그래놓고서 농협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하고 있죠 ㅋ
NH 농협은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니 어쩔수가 없죠 그렇다고 중간에 나갈수도 없는거고
모든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SI쪽은 더 이상 안할꺼란 이야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직자분들도 보는 글입니다. 잘 하고 있네요 라는 표현은 삼가하시는게.. 얼마나 냉철한 인간인진 몰라도 최소한 예의도 모르는분이..ㅋㅋ
위에 잘 하고 있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수백명이 실업자 되게 생겼는데 잘 하고 있다고요? 주주이신지 모르겟지만 그렇게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저야 말로 회사가 망해야한다고 한적 없는데요?? 글을 본인 생각대로 읽으시는 분 같은데, 티맥스는 '국내IT'를 걱정할때가 아니라 자기살길 찾는게 우선인거 같은데요 지금은 전적으로 티맥스 경영진(불쌍한 개발자제외)이 국내IT를 망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설령 DB 잘 되서 회생한다고 치자고요 보아하니 경영진은 그 누구도 책임 안 지는거 같은데 그럼 또 같은 일 안생기려나요??
그래도 티맥스 인력이면 내년 상반기 점령 할지도 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술력이고 지랄이고 그냥 망해버려라. 들어간지 1년 남짓 된 개발자들조차 그동안 월화수목금금금에 매일같은 야근으로 피빨아먹더니 결국 이렇게 모두 버리나? 토사구팽의 진수를 보여주네...
꼭 망해야할 회사 입니다. 쓰레기같은회사
내가 전에 여기 들어가느니 노는게 낫다고 했었는데 진짜가 되는군요
헐.. 그럼 내년에 경력으로 이직하는사람들이나 신입이나 타격이 엄청크겠네요..-_- ㅋ
진짜 쓰레기같은 회사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인력들 뽑아다가 개처럼 주말도 없이 부려먹을때는 언제고,, 회사 살아야한다고, 부려먹던 직원들부터 자를 생각을하니... 정말 개쓰레기같은 회사입니다.
재직자는 그저 웃지요...^^
재직자...언제 짤릴지 모르는 인생...웃지요....
재직자 분들이 댓글 남긴 시간이 22시 30분이 넘은 시점이라는 점..... 이 눈에 들어오는건 저 뿐일까요..
철수 할때 하더라도...이런식으로 인력을 짜르면 안되는 거죠..출입카드 막고...월급도 안주고...휴...주식사게 하고...제길..
헛; 내가 그렇게 늦게 퇴근했나;
이럴꺼였으면 애초에 작년에 신입개발자를 대거 뽑지말았어야죠.. o/s로 한번 발잘못 내딛었다가 결국 실적부풀리는 쓰레기취급받는 기업되버렸네요..
입사1년도 안된 사람들 짤랐을때 그사람들 다 뭐하라는건지......ㅡ.ㅡ;
내년 상반기 IT기업 취업전쟁은 엄청나겠군요.
쓰레기 같은 회사...잘하고 있긴 개뿔...ㅉㅉ
중요한건 정작 책임을 져야할 경영진은 단 한명도 자르지 않고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신입들 위주로 대거 자르고 있다는 겁니다. 매일 주말도 없이 야근, 특근 시키면서 (수당이라도 있음 말을 안함.) 언젠간 보상해주겠노라 말만 번지르르 하더니 그 보상이라는게 잘리는 거더군요. 저야 진작에 제발로 뛰쳐나왔습니다만 지금도 밤새며 고생하면서 이미 전재산을 티맥스 주식사는데 다 날리고 빚에 허덕이고 있는 제 동기, 선배들이 안타까워 죽겠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신입알엔디를 뽑고있으니 기가 찰 밖에요.
정작 대학생 4학년들 중요한 구직시점에 다른회사보다 빨리 합숙 연수 시작해서 다른 기업은 면접도 못가게 하려고 ㅋㅋ 그렇게 구직자들 낚아대더니만 결과가 이모양이꼴이네요.ㅋㅋ 티맥스 평생 잊지않을겁니다. 나중에 다시 되살아나더라도 주변에 티맥스에 티자라도 꺼내는 사람있으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며 말릴겁니다 ㅋㅋㅋ 경영진 하는 꼴이 회사 말아먹게 생겼어요.
티맥스코어랑 소프트랑 무슨관계져? 흐미....티맥스 코어 인력은 잘댕기고 있죠??
그쪽은 내년부터 칼질 시작할거래요.
주어생략 그새끼는 주뎅이만 살아가지고 맨날 직원들 앞에선 나스닥 상장이 어쩌네, 전 직원이 강남아 아파트 하나씩은 갖게 해주겠다네 아주 지랄을 해대더니만 결국 결과가 이거에요. 위에도 썼지만 다시 한번 씁니다. 기술력이고 지랄이고 반드시 망해야 할 기업 1순위입니다. 대한민국 IT가 3D화 되는데 일조를 하면 일조를 했지 결코 대한민국 IT씬에서의 근무환경이 좋아지게 하는 기업은 아닙니다.(댓글 표현이 심하다 생각하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거짓 1%도 없는 사실을 말씀드린겁니다.)
4-2-3-1 // 님 티맥스에서 데인적있으신가봐요. ㅠㅠ 어느정도 였길래?? 공유좀..
씁슬~~~~ 합니다.
티맥스코어는 티맥스소프트 자회사입니다.
티맥스 기술력좋고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 맞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당연히생각하고, 주말출근을 필수로 생각하는 사고방식, 이미 연봉에 포함되어있는 야근수당,. 한국소프트웨어 산업이 이러면 안됩니다. 절대 발전 못하죠. 세계최고 외국기업들은 칼퇴근해도 한국기업보다 더 잘나가는건 무엇때문일까요? 무식하게 많이 일하는게 아닌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겁니다..... 안타깝네요 티맥스 ㅜ ㅜ
기술력 좋다는 말은 좀 뺴주시죠..
기술력있는 제품 좀 있는데.....ㅋ
기술력은 있조
기술력이 어딧죠? 제품 개발한 사람들 다 나갔는데.. 전임들이 깔짝거리고 있을껄요..
원래 미국식 경영방식이 많이 스며든 우리나라 또한 경영진이 개발자 피 빨아서 제 배불리는 구조죠...단기 성과를 요구하는 주주들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야근, 희생을 통해 저임금에 최대 생산성을 뽑아내고...그러다 경영 잘못해서 어려워지면 직원들부터 자르고 비용 줄이고 그러다 잘되면 경영진이 잘해서 그렇게 된것이니 스톡옵션에 보너스 두둑히 가져가고...미국도 그런데 어련하겠어요... 회사고 나발이고 지들 먹고살 생각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금융권도 비슷한 식인데... 이번에 티맥스가 진수를 보여주네요... 억울하면 자본주의에서 자본가가 되던가... 라는...
기술력은 인정.. 구성원들의 실력또한 인정..
당연히 망해야 될 회사입니다.
훗날 IT를 걷게 될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땅에서 뿌리 뽑아야 될 회사죠.. 인력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CEO P모씨의 친척은 버젓이 앉아 있고, 3개월 연수(경력이 되지 않습니다) + 이제 몇 개월 근무(당연히 야근, 주말 출근).. 경력직으로 쓰지도 못하고 애매한 신입들을 내다 버리는.. 극악의 전례를 세운 회사입니다. 훗날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더 이상 한국에선 IT 가 없다고 봐야죠. - 재직자의 푸념입니다.
재직자는 그저 웃지요...^^ (2)
글이건 댓글이건 딱히 틀린말이 없으니 그저 웃을 뿐...
후훗~ 사회 생활의 쓴맛을 알게 해 준 회사~~ㅋㅋ
후훗~ 사회 생활의 쓴맛을 알게 해 준 회사~(2)
죄송합니다. 우리 실이 회사를 어렵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우리는 만들라고 해서 만든건데..
애시당초 용어를 잘못 알아서 이거 만들라고 하셨는데..
설날에 급하다고 수정해달라고 해서 집에서 원격으로 접속해서 수정했는데..
야근한다고 불만도 많았지만 다 참았는데..
왜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시나요.
그래도 동기들과의 만남이 있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두가지 의미로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나름 고맙기도 하네요.
재직자는 웃지요 ^^(3)
지금 와서 회사가 살수있는 방법이란 사실 많지는 않은게 사실이지만
이따위로 처리를 하면 안되죠... 잘하고 있다는 말은 아마도 회사자체를 두고 얘기하셨겠지만...
재직자가 직접느끼기에는 회사자체를 잘하다는 말로 들리기 보다 일처리를 잘하고 있다는얘기로 들려서
씁쓸하네요.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 회사가 없습니다.
이번에 만약 잘되서 위기를 넘어가면 제발좀 프로같이 일처리를 해서
더이상 회사 내부에 적을 두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퇴직자는 웃지요 ^^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나의 연인, 나의 건강, 나의 시간, 나의 취미 모든것을 떠나보내고 희생해서
산으로 가고있는 프로젝트 산에서 가는 배를 만들어놓았더니
알몸으로 쫓아내는게 티맥스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