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31일)로 국내 지상파 UHD방송을 실시한지 6년이 되는 날이다. 현재 2천만 가주 중,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시청) 할 수 있는 삼성-LG UHDTV를 보유한 세대는, 1,000만대 정도가 보급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지만(50%내외),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는 채 1%도 안 된다. ATSC 3.0(미국식)에 대한 라이센스를 가진 미국도, 지상파 UHD방송(NextGen TV/ATSC 3.0)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왜 그럴까? ▶ATSC 3.0(지상파 UHD방송)이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 ①방송시장 자체가 위축되어 있다. →방송보다는 OTT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로 인해 방송자체를 시청하지 않고 있다. ②기존 HD방송(ATSC 1.0/2.0)과 호환이 안 된다. →기존 HD방송은 8-VSB로 송출을 하였다면, UHD방송은 OFDM으로 송출(사실상 유럽식) →기존 공청망 설비 대다수 교체 ③UHD방송이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4K UHD화질→16Mbps내외 (MMS(다채널)방송 실시를 대비하여, UHD화질을 살리지 못하였다) →실시간 HDR+5.1ch~ 제작의 한계 (OTT보다 못한 HDR+5.1ch~ 품질) ④콘텐츠 보호 기능(DRM) 강화로 확산에 한계가 있다. →녹화한 영상을 자유로이 이동 재생을 못한다. →DRM이 외장형 세톱박스나 수신카드 출시를 제한하여, 확산을 제한하고 있다. ⑤시청에 한계가 있다. →HD방송은 재전송이 가능했던 기존 케이블TV로도 UHD방송은 재전송이 안 된다(방송방식이 달라). →안테나로만 시청해야 한다. →TV수상기가 제한적이다(삼성-LG와 같은 일부 TV로만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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