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출시된 윈드소울. 조이맥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게임. 3년전에 나왔던 게임인 윈드러너의 후속작임
얼마나 돈이 급하면 질러달라고 로딩중에도 광고할정도...
그러나 지르면 그날로 호구되는 게임임
게임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소환수/장비/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되는게임.
근데 이게임의 묘미는 스테이지 클리어에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키운 유닛과 다른 유저가 키운 유닛을 서로 싸우게 하는
챔피온쉽에 있음. 챔피온쉽은 매주 무작위로 15명씩 한조로 배정되서 싸워서 승점이 높은유저가 다음단계로 올라가서 거기서 또 15명이 대결을 벌여서 상위5명은 다음단계로 하위5명은 밑의 단계로 강등되는 방식임.
브론즈-실버-골드-마스터-플레티넘-레전드 까지 등급이 있는데 플레티넘 등급에만 가도 괴수들은 다보여있음. 내가 키운유저가 다른유저에게 공격받아 패배하면 기분이 ㅈ같기때문에 오기가 발동되서 현질을 하게되는데 초반에 이런 경쟁때문에
현질하는 유저(특히 직장인)로인해 게임출시 2-3주동안 구글 게임매출순위 8위까지 올라간적도 있음
게임내에서 필살기를 쓰기위해서는 스킬룬을 얻어야하는데 D등급에서 S등급까지 있고 각 등급은 레벨20까지 올릴수있음.
같은 등급의 레벨20짜리가 두개가 있으면 서로 합성하면 다음 등급의 스킬을 얻을수있음. 스킬은 말그대로 필살기임.
광범위 필살기부터 체력회복하는 힐까지 다양함. 루비로 뽑기를 하여 얻을수있지만 전투를 해서 얻을수도있음.
소환수도 위의 스킬과 마찬가지로 D~S급이 있음.
그래픽은 꽤나 좋은데 희안하게 데이터는 많이먹지않음. 5시간정도 했는데 15MB 정도 먹음
주인공으로도 싸울수있지만 전투는 대부분 소환된 소환수가 함. 소환수의 중요도가 큼.
전투를 잘하기위해서는 장비도 필요함. 장비는 소환수의 생명력을 올려주거나 스킬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보조역할을 함.
루비는 저렇게 팔고있는데 초반에는 저거사는사람들 많았는데 밑의 상품이 나오면서 저거산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는,..
게임을 제대로 하고싶다면 이걸 사는게 좋음
무과금유저도 많지만 루비를 사용하는게 그렇지않은 유저보다 강해지는 시간이 단축됨.
던전이 이것저것 많기때문에 느리게 가는 시간이 지루한 사람이라면 한번 해볼만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