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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피닉스선수단 장뇌산삼 먹고 힘낸다. !!
지금!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힘을 내라! 상주!! 응원소리가 들린다.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은 K리그 9라운드 FC서울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기를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들이 직접 관중석으로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경기장밖에도 굿모닝 쌀국수에서 제공한 쌀국수 5000인분과 올품에서 제공한 닭고기 600마리를 상주시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무료시식을 진행 하였으며 축구단 지정병원인 상주 성모병원과 생생본 한의원에서 무료 건강진료를하는등 인기가수공연, 상주어린이국악단 사물놀이를 펼치며 경기장을 찾는 어르신과 팬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는 비록 4-3으로 석패했지만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선사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10라운드에 상주상무선수단은 승리를 위해 특단의 처방을 받았다. 그 처방은 바로 장뇌삼과 영양닭인데, 9일(월) 선수들 체력을 위해 백화농원(대표 정덕수)에서 제공한 장뇌삼과 영양닭을 맘껏 먹었다.
백화농원 정덕수 대표는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주상무축구단 이재철 단장은 '선수단을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구단은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장 김영삼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좋은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선수단 모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상주상무는 1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강원FC와 러시앤캐시컵2011 상주 홈경기를 치룬다. 11일(수) 7시에는 첫 야간경기기념으로 불사조를 상징하는 불새를 형상화시켜 불꽃쇼가 진행되며, 야간 조명탑 완공기념 테잎커팅식, 모듬북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그리고 이날 오전에는 성백영 구단주와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 선수들과 상주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들의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자리에서는 학생들의 청결봉사활동을 통한 자원봉사시간 제공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축구단 베너나 팝업창을 통해 축구단 소식등을 홍보 협조 할 계획이다.
최근 명예회복에 나서는 상주와 컵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강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주선수들이 팬들의 성원으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령초 송계분교 어린이 육군본부 어린이 날 행사 초청 참여
상주시 화령초등학교(교장 박정우) 송계분교 어린이들은 5월 4일(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육군본부 계룡대로 초청받아 군악대․의장대 시범, 헌병 모터사이카 행진, 특공무술·고공강하 시범,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참여하였다. 특히, 특전사 대원들이 2천m 상공에서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휘날리며 고공강화 시범을 선보이자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6ㆍ25전쟁 당시 소년병으로 싸웠던 참전용사의 손자, 손녀와 충남․전북․경북지역의 낙도 및 벽지어린이들을 특별 초청하여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군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 후 2부 행사에서는 육군 참모총장 주관 격려오찬이 있었다. 오찬은 계룡대 벽천호수 공원에서 김요환 육군참모차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관계자분들과의 기념찰영 및 선물증정이 있었으며 김요환 육군참모차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가슴 속에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송계분교 어린이들은 병영 체험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되었다.
차세대 전통음식 체험교육 실시
- 올바른 식사습관으로 몸도 튼튼! 키도 쑥쑥!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서초등학교 학생들(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전통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과 전통음식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형 식문화의 이해와 계승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과 생활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외서초등학교 선생님은 “궁중떡볶이라는 우리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어 패스트푸드 위주의 서구화된 음식 보다 우리음식이 보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것을 이론이 아닌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이 되었으며 이런 교육 기회가 좀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 164명에 대해 5월 6일 부터 6월 27일 까지 6회의 차세대 전통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횟수를 늘려 어린이 식생활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개별주택가격 결정 ․ 공시
상주시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490호에 대한 가격을 4월29일 결정․공시했다.
시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택소유자의 열람과 상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작년대비 시전체 평균 0.85%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관내 최고가격은 서문동 소재 한전사택으로 744백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외남면 소재 주택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결정․공시가격 및 이의신청 안내등 가격결정통지문을 이번달 초 주택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가격확인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에서도 주택가격을 조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도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열람부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aao.kab.c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된다.
모동면 서상주농협 영농인 자녀에 장학금 전달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조합장 전희영)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학자녀를 위해 5월 3일(화) “영농인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합원 2,369명의 서상주농협에서 보다 많은 영농인 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무려 35명의 조합 영농인 자녀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3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날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에 영농인의 근심과 주름이 더욱 깊어만 가는 시기에 서상주농협은 대학 학자금 지원 차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영농인뿐만 아니라 학자녀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다.
서상주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작은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것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모동면장(권용훈)은 농협의 지역사회 발전사업에 면 행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협과 더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어르신, 매일 오늘만 같아라!
-회관 건립비 쾌척 할머니에게도 술 한 잔 - 오갈미 마을
상주시 신흥동 5통(통장 김천수, 가장동, 자연마을명 오갈미)에서는 5울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회관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27평의 마을회관은 지난 2002년도에 보조금 3,000만원에 자부담을 2,000만원이나 확보하여야 했다. 이때에 당시 마을에 거주하던 강팔분 할머니(작고, 80세)께서 회관 건립비 2,000만원을 기꺼이 협찬을 해 주셨다.
강팔분 할머니는 당시 기초생활수급자(거택보호대상자)였으나 거택보호비를 비롯, 쑥이나 냉이 등 봄나물을 채취하여 매일 상주 시내에 팔아서 모은 돈을 회관건립비로 내 놓으셨다. 강 할머니는 슬하에 자녀가 없었으나 올케가 살고 있었으면서도 남동생의 가족들보다 마을을 위한 고운 마음씨를 지녔다.
오갈미 마을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석학순)에서 매년 5월 5일에 경로잔치를 열기로 하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기 전에 강 할머니 사진 앞에서 주과포를 차려놓고 술 한잔을 올린다. 사진은 회관 입구에 걸려 있다.
김천수 신흥 5통장은, “지금까지 10년째 강 할머니에게 매년 잔을 올리고 있으며, 강 할머니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회관을 보유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갈미 마을에서는 지금까지 매년 정월에 사라져 가는 마을동제를 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금까지 마을에 특별한 재앙없이 지내오고 있다고도 한다. 지금은 원룸의 건립으로 인하여 학사촌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모습이다.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어버이사랑
동아제약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토) 은척면 무릉2리 마을어르신(8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고향사랑, 어른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동아제약 강신호 대표(85세)는 은척면 무릉리 출신으로 누구보다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분으로 어버이날이나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마을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해오곤 했다.
5월 8일(일)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은척면 봉상리 출신 출향인들 (김길수 ☎011-239-3500)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모아 마을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등 마을잔치를 벌였다.
그 밖에도 5월 8일(일) 은척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효 한마당 면민체육대회에 태준제약(이태영 회장)에서는 자전거5대를 경품으로 내놓는 등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을 실천하여 더 신명나는 어버이날이 되었다.
성주봉한방센터 내“생생본한의원”“신신의료기”경로행사 가져
-상주시민운동장 프로축구 입장객 한방의료봉사 및 카네이션 달아주기-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한방건강센터내에 소재해 있는 생생본한의원 (원장 유승렬)과 신신의료기(대표 김영수)에서는 5월 8일 어버이 날 및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의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즈음하여 상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프로축구 붐 조성과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및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의원 측에서는 한의사 4명과 간호사 및 보조인력 등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고, 카네이션 10,000개를 협찬한 신신의료기에서도 30여명의 직원들이 한복을 차려 입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열심히 전개함으로써 입장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주)성주봉한방사우나와 생생본한의원에서는 이미 지난 4월 12일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에 대한 후원을 위하여 3자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간 많은 도움과 함께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뜻 깊은 이번 행사를 가짐으로써 축구 붐 조성은 물론 날로 쇠퇴해 가는 듯한 경로효친 사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겠다.
한편, 생생본한의원 어봉우 한의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고 고객에 대한 보답과 감사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는 물론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서명운동 전개
5월 8일(일) 은척중학교에서 제12회 효 한마당 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면민 체육대회는 은척면민뿐만 아니라 출향인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에, 행사장 내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서명접수처를 만들고 홍보물도 나눠 드리며,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들의 소중한 서명 하나하나 모여서 경북․울산․대구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어, 기초과학연구 환경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업유치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되기를 기대해본다.
제12회 효 한마당 은척면민 체육대회
5월 8일(일) 은척중학교에서 제12회 효 한마당 면민 체육대회가 500여명의 은척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척면 체육회(회장 김경태) 주최, 은자동심회 및 은척면사무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체육대회에 앞서 은척풍물패가 농악으로 먼저 흥을 돋운 후 20개의 마을이 동․서․남 ․북부 4팀으로 나눠져 통바지입고달리기, 농구공던져넣기, 투호,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물동이이고달리기 등 열띤 경기를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작은 감사의 선물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노래자랑으로 신명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승패를 떠난 진정한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성백영 상주시장, 한재석 도의원, 황태하, 최경철 상주시의원 뿐만 아니라 신기선 교통안전공단 검사운영본부장, 송영헌 재구향우회장, 임헌귀 전 재경향우회장 등 많은 출향인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더 빛냈다.
「어버이날 함께하는 중동면민화합체육대회」
중동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등 다양한 각종행사 개최
상주시 중동면 체육회(회장:주재영)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 한재석 도의원, 신병희․안창수․권오필 시의원, 류춘우 재부중동향우회장 및 출향인사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중동면민화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로 이어진 행사는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경기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오자미로 박터트리기 경기'에 이르러 절정에 다다랐다. 65세이상의 어르신이 바구니를 향해 오자미를 던지자 "축 어버이날! 만수무강하십시요!"라는 현수막이 바람에 날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면민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치러진 「중동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하여 장학재단과 증서 수여자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25명에게 각70만원씩 총1,750만원이 전달되었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관내 다문화가정 19세대를 위해 특별히 국제전화카드(세대당 15만원, 총285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이국의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전화요금 걱정 없이 자주 연락드리고 새로운 고향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라는 격려의 의미로 준비되었다"고 류수용 중동장학회 이사장은 의미를 전했다.
식후 행사로 치러진 각 마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는 각 리별 대표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황금열쇠, 자전거, 살포기, 각종 전자제품 등 각 단체에서 협찬한 경품을 공정한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재영 중동면체육회 회장은 “면민체육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다소 더운 날씨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흐뭇하다”고 밝혔다.
「공성면민 체육대회로 화합과 친선의 계기 마련」
상주시 공성면 체육회(회장 서석희)에서는 2011년 5월 8일(일) 오전 10시부터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성윤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 출향 인사 및 2천여 면민이 한 자리에 모여 제13회 공성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크로바 건강주부교실 및 생활체조팀의 에어로빅 시연을 비롯하여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향토체육 발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줄다리기, 투호, 게이트볼 점수내기, 마을간 부 20m 장애물 경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하여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면민 화합을 유도하였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는 본 경기에 앞서 옥산1리를 비롯한 38개 마을 노인회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효도지팡이를 전달하였으며, 효부 3명을 선정하여 효행상을 수여함은 물론 70세 이상 노인이 무제한으로 참여하여 막걸리를 마시고 경품을 받아가는 번외 경기를 통하여 노인들에게는 모처럼 따사로운 웃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였다.
특히, 초여름 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된 줄다리기는 선수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외치는 가운데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초청가수(유해모)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을 통하여 웃음과 인정이 넘치는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져 함께한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11회 청리면민 화합체육대회 개최
제11회 청리면 면민체육대회 및 효 잔치 한마당이 5월 7일 청리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청리면 노인회 게이트볼 경기 및 부녀회 에어로빅 공연,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체육대회 결과 우승은 가천2리, 준우승은 수상리, 3위는 덕산리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경기종목 중 줄다리기는 단체줄다리기로 광역권으로 묶어 2~4개 권역씩 묶어서 이루어졌다. 마을별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는 이동별 경기보다는 권역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된다.
또한, 출향∙지역인사, 청리관련 지인들로 부터 협찬받은 자전거 100여대, 냉장고, TV, 전기드릴, 선풍기, 농용선풍기, 이동식 사다리, 맥주 등 2,000여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으며, 각 리동별로 공평하게 추첨되어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사였다. 그야말로 청리면민에게는 오늘 한마당 풍요로운 잔치였다.
김안수 체육회장은 “면민체육대회가 경기우승보다는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청리면민 전체의 한마당 잔치가 되며,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벌면 제10회 면민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상주시 사벌면에서는 지난 5월 7일 옛 사벌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사벌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벌면체육회(회장 권혁준) 주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성윤환 국회의원, 한재석 도의원, 안창수 시의원, 신병희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재경사벌향우회(회원 김상진) 및 재부사벌향우회(회장 박두희) 회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도 함께 자리하여 2천여 면민과 함께 뜻 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또 다른 기쁨을 안겨드리기도 하였다.
행사 순서는 개회식, 체육대회, 화합한마당잔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서는 엄암리 피재호 사벌면체육회 부회장이 체육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성백영 상주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인 1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한 23개 팀이 줄다리기, 600m 계주, 힘고누기 등 7개 경기 종목에 출전하여 마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는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준 체육회장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제10회를 맞이한 면민체육대회가 승패를 떠나 4,500여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사벌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는 덕담1리가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목가리, 3위는 매협1리가 각각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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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