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월6일 오후 6시 상주관광호텔 3층 무궁화홀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 서동령 상주시생활체육회장, 유상명 경북자전거연합회장,각 시,군 연합회장, 각 클럽 회장 및 동호인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병수 전무이사의 사회로 감사패, 공로패 전달, 연합회기 전수, 인증서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현 이임 연합회장(사진 우)와 우병학 이임 전무이사(사진 좌)
이정백 상주시장(사진 우)이 신성현 이임연합회장(사진 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신성현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도움을 준 임원들게 고마움을 느끼며, 3년여에 걸쳐 경천대 MTB코스를 명품코스로 만들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전국 최고의 코스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아울러 신임 회장은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 상주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상주시 서동령 생활체육회장(사진 좌)이 차형술 자전거연합회장(사진 우)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차형술 신임연합회장은 상주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며 상주시자전거연합회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도모하고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하여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고문 이세근, ▲전무이사 최병수, ▲사무국장 조용희, ▲사무차장 서경진, ▲총무 심재경
상주署,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警-學-官 협력「선도 캠페인」
2015. 2. 5(목) 19:00∼22:00어간 시내일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2월 5일 첫 졸업식을 하는 상주공업고등학교 등 4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뒤풀이 문화정착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상주시내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주경찰서장 및 담당부서 직원, 상주교육장 및 장학사, 상주공고·우석여고 교사, 상주시청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전오성 서장은 캠페인에 앞서“졸업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 비행이 일체 없도록 각별한 선도의지를 갖고 임하자”며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00”소주방에서 “00”고교졸업생 150여명 전체가 한곳에서 뒤풀이 하는 것을 발견하고 선제적 선도와 주의로 사고 없이 마치도록 유도하여 이날 졸업생 관련 사고가 0건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상주 비구니 스님의 모임 ‘백련회' 상주교육지원청 장학금 기부
상주지역 비구니 스님의 모임인 ‘백련회(회장 경담스님, 백화사 주지)’는 2월 5일(목) 오후 3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을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세 번째로 기탁한 장학금은 상주 관내 10개 고등학교의 2015학년도 입학식 때 각 50만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은 관내 고등학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각 1명씩 추천하면,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엄정 심사한 후 장학 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학교장이 입학식 때 전달하게 된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태화스님(관음정사 주지)은 “우리 비구니 스님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상주의 고등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백만흠 교육장은 “스님들이 모아주신 장학금은 상주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밀알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하면서 “백련회 스님들의 아름다운 교육 기부를 높이 평가하였다.
‘백련회’는 장학 사업 외에도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기부 하는 등의 아름다운 선업(善業)을 이어가고 있다.
회장이신 경담 스님과 부회장인 무진스님을 비롯하여 관음정사의 태화스님, 나한사의 근효스님, 연화사의 일초스님, 자비사의 법성스님, 성불암의 보해스님, 극락암의 수초스님 등 8명의 비구니 스님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주문화원, 상주문화와 상주의 인물발간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향토문화연구소가 「상주문화 24호」와 「상주인물 3집」 그리고 「금요사랑방」4, 5집을 발간했다.
상주문화 24호에는 경상도개도 700주년을 기념하여 상주문화원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원고중 기조연설문을 특집으로 싣는 등 모두 13편의 원고를 실었고, 상주의 인물 3집에는 스물세분의 상주인물을 수록했으며, 학생, 청소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하였다.
금요사랑방 4, 5집은 2014년에 실시한 24회의 금요사랑방 강좌 자료를 모아 책으로 엮었으며, 특히 5집은 상주시 남성동이 고향인 김병희 서울 강서 문화원장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다.
상주문화원은 발간된 책자를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각 지역 문화재 관련기관, 전국문화원과 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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