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2-7-25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정부 : 속안 부총리 건강이상설 부인
Government quashed PM Sok An's health rumours
기사작성 : Cheang Sokha

캄보디아 '관방부'(=국무회의 사무처)는 어제(7.24) 성명서를 발표하여, 속안(Sok An: 62세, 사진) 부총리 겸 관방부장관의 건강에 관한 최근의 소문들과 추측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관방부 측은 속 안 부총리가 담석증을 앓았지만, 싱가포르의 병원에서 수주일 동안 치료를 받은 후 잘 회복됐다고 밝혔다.
관방부 산하 '대언론 긴급대응단'(PQRU)은 그러한 소문 유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유포된 소문을 "심리전"(psychological warfare)의 일종이라고 불렀다.
관방부의 성명서는 속 안 부총리의 건강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외 전문의가 신장 내에 있는 담석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그의 건강은 개선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상태이다." |
속 안 부총리는 이달 초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세안 외무부장관 회의' 이전부터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가 치료를 위해 외유를 떠나자 건강이상설이 증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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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실 요즘 담석증이나 신장병 정도는
돈만 있으면 그다지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죠..
속안 부총리가 이번 주말 동안
태국과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