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001.11.13.일
- 시 간 : 05:10~ 17:10(12시간)
- 동행 : 킬문,청&뫼,동그라미,소석
-산행코스 : 영춘면 남천계곡 주차장- 599봉 암릉-둥지봉(818)-신선봉-민봉
- 1247봉-1117봉-아곡문봉(877)-594봉-481봉-문필봉(511)
구봉팔문,
8,7,6,5,4,3,문봉에서 도를 닦아 제2봉 밤심문봉에서 밤꽃처럼 알찬 열매를 맺고
밤꽃처럼 열찬 열매를 맺은 사람만이
득도의 문(아곡문봉)인 1문인 得道의 문 我尊(天上天下 有我獨尊)을 이루어 신선봉
에 올라 하늘로 영혼이 승천할 수 있다
그래서 신선봉능선길이 아곡문봉으로 연결되도다.....
- 등산로 이어가기
둥지봉 들머리는 크게 2군데로 분류 됩니다.
성골 들머리와, 남천계곡주차장 들머리로 요약 됩니다.
둥지봉 성골 들머리는
대어구에서 성골로 진입 후 계속 직진하다
갈림길이 나오면 무조건 좌측 갈림길을 택하여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
에 도달하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우측에 사과 밭이 나옵니다.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은 시멘트 도로를 따라 30여미터 가면 좌측으로
들어가는 농로가 보입니다.
좌측 농로를 따라 가면 스덴으로된 큰 물탱크 지나고
녹색플라스택으로된 물탱크 앞지점에서 , 우측 정상을 향하여 밤나무 밭으로
진입하여 계속 위로 올라가다가 계곡이 2갈래로 갈라지면 우측 계곡을 택하여
살짝 우측 방향으로 돌아 정상으로 오르시면 599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로 포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작은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 하시어
좌측 방향으로 계곡에 도착하면 국립공원 입산금지 표지가 있습니다.
계곡따라 신선봉 가는 코스 입니다. 우측 임도는 백자리 가는 길..
남천계곡 주차장에서 둥지봉 가는 들머리는
남천계곡 도로 포장 끝부분에 위치한 남천계곡 주차장(팬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로를 따라 50여미터(빽) 내려오면 시내버스승강장있음,
승강장 맞은편에 붉은 황토벽돌로된 깨끗한 집이 있고
붉은 황토벽돌로된 집을 기준으로 좌,우 집의 어느집을 선택하여 집 마당을 통과
하면 하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하천을 건너면 국립공원 안내표지판이 있음.
안내표지판 위에 묵밭(나무심은밭) 밭뚝(냇가쪽)을 따라 묵밭 마지막에서
2시 방향에 산행 들머리 있어, 들머리에서 동쪽으로 살짝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계속 윗쪽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에 도착합니다.
능선을 따라 큰 암봉이 나오면 암봉은 우측으로 돌아 암봉 정상에 올라가서
11시방향으로 진행 하고, 이후 부터는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되며, 둥지봉, 통천문 부문에 절벽이 있어
조금 위험함으로 내려갈때 로프가 단단한지 선두자는 확인후 내려가면
특별하게 진행에 어려움은 없음.
(단, 초보자나 겁이 많은 여성분들은 좀 위험한 코스라고 생각됨)
둥지봉을 지나고 능선을 따라가면 779.8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하고
직진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남천계곡야영장에 도착할 수 있음.)
둥지봉에서 신선봉 까지는 큰 여려움이 없으나 신선봉의 암릉이이 시작되는
공룡 바위는 좌측으로 살짝 돌아가면 큰 문제 없이 신선봉에 도착할 수 있음.
신선봉-민봉-1247봉-1117봉 까지는 능선을 따라가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며
1117봉에서 문필봉 까지는 몇 개소에 암릉이 있지만 조심해서 능선을 고집하면서
암릉을 넘으면 큰 어려움이 문필봉에 도착할 수 있으나
1117봉에서 문필봉 구간에는 가파른 봉들이 연이어 나타남으로 체력소모가
많음으로 다리근력이 부족한 초보산꾼들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코스라 생각됨.
(12시간 산행에서 난이도 상급)
산행중 가장 힘들었든 구간은 문필봉 전위봉으로 체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산이 가파르고 등로에 낙엽이 많아서 스틱은 없고 등산화는 땅에 붙지 않고
오르면 미끄러지고 오르면 미끄러지고 기어서 산을 오른 힘든 곳으로
기억되면 다른 곳은 크게 힘들고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음..
남천계곡-둥지봉-문필봉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은 12~13시간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걷는시간 11시간, 휴식시간 2시간)
산행 진행은 능선을 따라 진행함으로 능선갈림길에서 주의 한다면 등로
이어가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되었으며,
능선에 암릉이 있다고 우회하기 시작하면 더 힘든 산행이 됨으로 가능한 능선을
고집하는것이 체력소모에 도움이 되며,
등로가 없고 잡목이 많음으로 나뭇잎이 많은 여름철에는 진행에 어려움이 많을것
으로 생각됨으로 산행에 가장 좋은 시기는 낙엽이 떨어지는
10월~11월이 좋은것으로 생각되며 겨울철에는 암릉이 많아서 위험 수위가 더 놓다고 생각됩니다.
< 앞 소석님, 동그라미님>
< 앞에서 부터 소석, 동그라미, 킬문>
662봉에서 둥지봉 조망 합니다.
< 동그라미님 통천문을 그대로 펄쩍 넘어 갑니다>
<통천문>
<779.8봉 삼각점,,, 좌측 능선으로 남천계곡 하산길 분기 됩니다 >
< 대부분 등로가 이렇습니다>
<신선봉의 공룡바위>
<공룡바위 >
<신선봉 바둑판 바위... 바둑판 줄이 많이 지워 졌습니다>
<신선봉 모습들>
<산죽 길>
<민봉>
<민봉, 3등급 삼각점>
<구봉팔문중 제1봉 아곡문봉 정상>
< 아곡문봉에 다들어데가고 청&뫼 배낭만 홀로 있네~ 정상주 드시러 갔나 봅니다>
<아곡문봉, 전체가 암릉으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가파릅니다>
<성골-백자리로 이어지는 임도>
<성골 하산 임도>
< 문필봉 정상석 세움, 글 소석, 정상석 기증 청&뫼...
정상석 만든다고 정상석을 가파른 길을 500미터 들고 올라 왔습니다>
< 온달동굴 주차장과 영춘면 소재지, 그리고 태화산이 보입니다... >
< 먹으면 보약이라면서 누가 주네요 ~>
첫댓글 에구 여기나 다녀올걸 그랬나?
고맙습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세요
청뫼님하고도 한번 산행을 할수 있는 기회였는데...아쉽습니다.
구봉팔문은 생각보다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함께 산행할 수 있다면 제광 영광이지요..
구봉팔문(법월팔문)을 완주하신 대단하신분인줄 알고 있습니다.. 함께할 기회가있으면 좋겠네요.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짭잘한 코스였습니다. 낙엽에 연신 미끄러지고...
대단하신 킬문님이랑 함께 산행해서 제가 영광이지요,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늘 안전한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아우님 고생하셨구먼~ 돌맹이등에지고오른오르막이 500m나 ....??
함께할수있어 잼있어구먼~ 다음에는 바위에오른다고 나무라지는말게나~ 죠심할터이니까는...
기왕에 찍혀버린것~~ 죠은눔으로 몇장가져가네......ㅎ 즐건시간되시게나............................
행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넘 위한한 바위 올라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말로만 들었는데,힘들고도 어려운 길이었네요.게다가 정상석도 지고 오르시고~~~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유쾌한 청&뫼님 함께 산행해서 방가방가였습니다. ㅋㅋ 소백쪽에 가면 좋은 곳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발 맞추시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단양오시면 연락 주세요 010-6751-0625
등로도 까칠해보이는데 어찌 정상석 세울 생각들을 하셨는지.. 좋은그림잘보았습니다..
힘이 넘치니 돌댕이 들고가 글씨 새기고 언넘은 산꼭대기에 여친타령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