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 분식’은 저렴한 즉석떡볶이로 유명한 마포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2인분에 2천원인 즉석떡볶이.
오래 전, 주인할머니가 라면스프 쇠고기 다시다를 넣는 것을 봤다는 분들도 있고 봉지밀떡도 사용합니다만, 이 가격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일 것입니다.

익숙한 맛에 많은 분이 좋아하는 곳.


이곳은 특이하게 볶음밥에 날달걀이 들어갑니다.
코끼리분식이 처음에는 날달걀 볶음밥으로 유명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만큼, 2000년대 초반 떡볶이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태우지 않고 살짝 볶아 날 달걀의 부드러움과 고소 함까지 더해지는 즉석떡볶이 볶음밥.
다른 즉석떡볶이 볶음 밥과는 차별화 된 매력이 있습니다. (오래 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첫댓글 아 예전 테이스티로드에서 박수진씨의 최애 떡볶이집이라고 들었던 곳 같네요ㅎㅎ 떡볶이 매냐들은 기본적으로 거쳐간다는...아 날달걀볶음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겠어요ㅠㅠ
앗! 그런가요? ㅋ 네 맞아용!! 이곳의 맛의 킬링포인트는 익숙한 맛 속의 날달걀 볶음밥 같아용!!^^
가격대비 짱 이지요~~~
전 개인적으로 잘 안가요 ㅎㅎㅎ
ㅎㅎ 네 저도 가 본지 꽤 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