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찾아가는 화성 서신면에 위치한 농장에 계신 분과 저녁먹었습니다.^^
점심은 식당에서 삼계탕과 홍어삼합을 먹었어요..역시 홍어삼합은 다시 도전을 해도 쉽지않네요..처음먹은건 그래도 작아서 넘기긴했는데 두번째 시도땐 좀 큰걸 먹었는데 끝에 아모니아 냄새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뱉을수도없고 억지로 삼겼네요...우씨...ㅠㅠ 다신 안먹을려고요..ㅎㅎ
서신 회센타에서 조개와 소라를 사셨어요..소라가 크니 훨씬 맛이 좋네요.^^
이분이 블루베리와초코베리,땅콩,고구마를 하시고 특수작물을 좋아하셔서 제주도에서 애플망고 종자도 키우시고
수박,참외,감자,토마토,개똥쑥,코끼리마늘 등등을 직접 키워서 드시고 계세요..제가 씨앗드린 바오밥나무도 잘 크구요^^
어제 블루,초코베리와 기타작물에 비료에 관해 말을 나눴는데 비료를 쓰면 알이커지고 상품성이 좋아지긴하는데
요소와 비소가 함유되어있어 안좋다 하시네요.. 그래서 비료를 안쓰고 물만주고 키웠기 때문에 가격이 다른곳바다 비싸지만 수요가없어 많이 못파신다고 하네요. 초코베리가 고혈압이랑 당뇨에 좋다하여 2kg 예약해논상태인데 저렴하게 주신다고 했어요..^^ 매형이 당뇨로 엄청 고생하고 있거든요..ㅠㅠ 또 저희 사장님은 고혈압이 있으시고.그래서 예약했네요
어릴때 데리고왔는데 이제 날개도 펄럭이고 잘 지내고있네요..^^ 전보다 사료는 들 먹으니 다행입니다. 사료값 감당이 안되서리~~ 닭와 오리는 토종닭이든, 고려닭이든, 오골계든 알 받을려고 하면 키울만하고 잡아서 먹어도 되는데...
누구한테 팔거나 그러면 남는것도없네요.. 사료값으로 몇년을 기른놈을 몇만원에 팔아넘기면 손해인듯해요.^^
전 모를 위해 키우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살아있다는 하나만으로 좋아요.. 일하다가 잠깐나와서 이녀석들보면
힘든게 싹 사라지네요.. 잼있는 녀석들이네요.ㅎㅎ
병아리 2주차때 데리고와서 1달 약간넘었는데 이제 하얀털도 많이 나왔네요..^^ 겨울이되기전에는 더 많이 자라서
큰닭들과 합방 시켜줘도 되겠어요^^ 벌써 신나요.ㅎㅎ
휴가전 횡성으로 모임가서 야관문(비수리)을 채취했어요....국산 비아그라라는데 술담글려구 말렸네요.. 술담궈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다음 모임때 가져갈려구요^^ 잠 못주무시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어제 화성에 쥐잡을려고 놓은 끈끈이에 참새가 걸렸네요..불쌍해서 가위가지고 조심히 끈끈이를 제거 해줬어요
주방세제로 닦이고 문지르고 씻어주고 털 말려줬더니 쌩쌩해졌는데 한눈판사이에 후다닥 도망을 갔네요. 박씨하나는 못줄망정 인사도없이 도망가버린 참새가 얄밉네요.. 그상태로 살기 힘들텐데...털이나 좀 자라면 보내줘야하는데 아쉽네요..그래도 잘살길 바래야지요.
이건 그냥 심심해서 찍어봤어요..이게 히아루론산이예요. 파우더 1kg에 백만원이 넘어요..ㅎㅎ 둥실비누가 이놈덕분에
부드럽답니다.^^
무더운여름 잘 이겨내시고 휴가가신분들이나 예정이신분 물놀이사고 안나도록 주의하시구요!!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저같이 휴가 끝나신분들은 이제 찜똥더위 시작이랍니다. 그냥 포기하고 여름잘 이겨내자구요^^
첫댓글 닭이 포슬포슬 이뻐요~
병아리까지 꽤 많이 데려오셨네요~
사료말고 과일껍데기랑 먹을만한게 있을텐데..ㅎ
야관문이 비아그라 허브인가요? ㅎ
전에 일할때 사무실 직원에게 얻어온게 있는데.
차로 마시는줄 알았는데 술도 담나요?
술은 어케담아요?
어디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ㅎㅎㅎ
이쁘지요??? 아파트에선 못길러요..냄새가 나서..호호~~ 과일껍데기도 좋고 부드러운풀도 잘 먹어요..가끔
한약재 갈아서도 주고그래요..ㅎㅎ 허브는 아니고 약초인데 비아그라예요. 담금병에 넣은후 술부으면 되요.
홈플이나 마트가면 담금술 그걸로 하셔야하구요. 근데 술값이 소주보단 비싸다는게...ㅠㅠ 우러나오면 먹으면 되는것같은데 그건 알아봐야겠네요..^^ 차로 마셔도 되는데 효과가 술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술을 얼마나 부어요??
얻은거라 양이많지 않은데..
신랑이 차는 별로 안좋아라해서 술이 낫겠어요 ㅎ
인터넷 검색함해봐야겠어용 ㅎ
오골계 다리까지 털이 보송보송한게 예쁘네요~참새는 잘 살아가길..!! 삼합ㅎ 어려운 음식이죠. 홍어는 삭히지 않은걸
드시면 맛있어요 ㅎ 발효음식이라 잘 발효가 된게 더 좋긴하지만. 그리고 아마도! 흑산홍어는 아니었겠죠?
외국산보다는 진짜 흑산도홍어가 맛은 따라올 수 없거든요.
전 홍어 삭힌거말고 홍어 무침은 굉장히 좋아해요..^^ 흑산도홍어는 비싸서 아무래도 시중에 파는것은 흑산도홍어가 아닌 외국산이나 다른비슷한어종이라고 들었어요!!~^^ 참새는 살았나 죽었나 알길이 없네요.ㅠㅠ
아마 참새가 박씨 하나 물어다 이영우님앞에 놓을 겁니다.ㅋㅋ
ㅋㅋㅋㅋ 박씨하나 주면 저 평생 놀구먹고할텐데 말이죠...ㅎㅎ
하얀 오골계가 너무 이쁘네요...



새끼 닭들 집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혹 새탁기 통 아닌가요
호호호~~ 추출기 거름통이예요.. 이제는 사용을 안해서 닭집으로 사용하고있네요..ㅎㅎ 저거 디게 무거운데...아주
낑낑대면서 옮겼네요..ㅎㅎ
오골계가 귀여워요. 이번 여름휴가때 오골계알을 먹었는데 알은 작아도 노른자는 크더군요. 집에서 기르는 놈이 주는거라 몇개 못 먹었지만 라면에 넣었을 때 맛이 일품 ! 얼른 커서 알 낳아야할텐데....
비싸다고는 들었어요... 다른카페 아시는 형님이 알낳으면 달라고하는데 그래서 무럭무럭 키워서 잘 낳아야합니다.ㅎㅎ 무더운 여름 행복한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