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에 있었던 지리산학교 반장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와서 느낀 점이 참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그것을 학우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김경구님께서 저에게 회의록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면 반장회의 분위기를 따로 올려주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 권유를 받아들여 차제에 그날 회의 분위기와 저의 소감 및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리산학교에서 사진기초반과 생활글쓰기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 전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를 학우여러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어느 편도 아니며 그 누구에게도 개인적인 감정이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중도적 입장에서 제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설명하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느낌은 제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좀 주관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주십시오.
학생방에 올려진 5회 반장회의록을 읽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회의록은 많은 혼란과 논란 속에서 개최된 반장회의였기에 중립성의 원칙을 지켜 그날 결정된 사항만 공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의록에 논의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빠져있어 아쉽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회의라 오히려 제안사항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학우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여러 다른 의견들을 나온 대로 보여 주어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고 사료하는 바입니다.
이번 회의는 학기 초라 전.현직 반장들이 참석했고, 반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회 이름으로 학교 측에 제안할 사항을 정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학생회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전현직 학생회임원 5명이 미리 만들어 온 “지리산학교 사태에 대한 학생임원진의 입장”이라는 문건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급한 사안이고 시간이 없어 회의의 효율성을 위해 오늘 반장회의는 이 자료를 보면서 논의하고 수정보완을 해서 반장들도 함께 발표했으면 좋겠다는 학생회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절차상 먼저 그 문건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라는 요청에 초안을 작성한 김경구님이 작성배경 설명을 해주었고, 그 문건이 우리 반장들이 논의할 사항과 동떨어진 것 같으니 마지막 안건으로 넘겼으면 좋겠다는 발언에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반장들 각자의 의견을 들어본 후 학교 측에 제안할 사항을 결정하기로 하여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회의 분위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고 긴장된 분위기였네요. 어떤 발언이든 진지하게 듣는 자세가 좀 부족했고, 반대의견이 나오면 즉각적으로 반박하고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자신과 다른 입장을 말하면 표정으로, 때로는 잠시 퇴장으로 불쾌감을 즉시 드러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제게 욕설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반응들은 위협적이었고 일종의 압력처럼 느껴져 자유롭고 솔직한 발언을 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어느 신임반장은 이러한 회의분위기를 보고 너무 실망했다며 자신은 수업에만 충실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의견을 말할 때는 손을 들어서 했고, 개인을 성토하는 발언은 중간 중간 제지되었습니다.
또 참관인으로 온 사람이 계속 발언을 하면서 학생회임원들이 만든 문건의 내용이 적합하니 그에 대해 논의하자는 주장을 펴는 것이 이상했고,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참관인이 제게는 감시인같이 느껴졌습니다.
회의 도중 여러 번 학생회임원진의 입장을 정리한 문건을 따르도록 종용해오자 저항감이 들어 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하자 그런 분위기가 수그러들었습니다.
마지막 제안사항을 정하기 위한 대화가 진행 중인데도 들락거리고 자리를 비운 사람도 있어 산만하고 회의가 약간 흐지부지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학생회임원진의 입장을 정리한 문건은 반장회의와는 별도로 발표하기로 했고, 회의록을 정리하여 이멜로 반장들에게 보내 검토받기로 하고 회의를 끝냈습니다.
사실 학생회는 반장들이 구성멤버이며 그 안에서 회장, 부회장, 서기 등 임원이 선출되는 것인데, 학생회임원회의라는 또 하나의 조직을 만들어 마치 학생회와 학생회임원회의가 다른 조직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또 반장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 학생회 이름으로 공지하면 당연히 그 안에 학생회임원들도 포함되는 것인데 두 그룹을 분리하는 것이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일에는 절차가 있는 것인데 전 현직 임원들이 문건을 미리 만들어 와서 그것을 반장회의에서 다루도록 하는 것은 올바른 순서와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반장회의를 끝내고 느낀 것은 이제는 학생회임원들도 운영위원들과 마찬가지로 중립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 나름대로 정리한 문제점과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그동안 카페를 보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속단할 수 없어 관망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그 의도가 카페지기를 사퇴시키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첫째, 학교카페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교사들과 운영위원들이 시종일관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의견이 없으며 심지어 교사대표까지도 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전현직학생회 임원들도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고 판단되어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카페지기문제가 본질이 아닌데 카페지기만 사퇴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여론을 몰아가는 분위기입니다. 현 사태는 지난 6월초 학교운영위원회의 파행에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파행의 내용인즉, 당시 교무처장이자 카페지기인 신희지님을 운영위에 못나오게 하고 본인의 변론도 직접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다수의 힘으로 교무처장 사퇴를 결의해버린 일입니다. 이는 누가 봐도 운영위의 명백한 실책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운영위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한 납득할만한 이유가 전혀 설명되지 않았고, 운영위의 공식사과나 해명 또한 없었습니다.
당시 카페지기는 사퇴를 당할 정도의 부정부패를 저지른 일도 없었기에 교무처장직을 박탈당한 모욕감과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벼랑 끝에 몰리자 카페지기가 자기방어의 수단으로 사퇴를 결의한 운영위원들을 한시적으로 견학생으로 강등시켰습니다. 정말 누가 되었든 이렇게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사건자체만 보지 말고 왜 그 일이 일어났는지도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퇴를 결의한 운영위원들을 견학생으로 강등시킨 일은 카페지기의 실수였지만 운영위의 파행에 대한 본인의 대응책이었기에 정황상 인간적으로는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서로 간에 불신의 벽이 생기고 카페를 파행 운영했다는 이유로 지금껏 온갖 비난과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급기야는 카페지기직에서까지 물러나라며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설령 이해관계가 있다 해도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운영위의 파행으로 시끄러워지자 신희지님은 물의를 일으킨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의 아니게 교무처장직을 그만두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카페지기직까지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억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시적인 카페파행 운영에 대해서는 경고조치로도 해결이 될 수 있는데, 사퇴이유가 안 되는 것을 계속 주장하며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논리인지 궁금합니다. 현 사태의 발단이자 근본문제인 운영위의 파행문제는 덮어버리고 카페지기의 실책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전인수격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자신과 입장이 다른 사람을 경계하고 왕따시키며 이것이 편 가르기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것들이 두려워 진솔한 표현을 하기가 어렵고 틀려도 틀렸다는 말을 못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제는 운영위와 학생회임원들마저 중립성과 객관성을 잃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현 조직체제하에서는 원만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보며, 새로운 운영위를 구성해서 카페지기를 참석시켜 대화로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카페지기는 현 사태에 직접적으로 관계된 사람이므로 그를 제외시키고 문제해결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새로이 구성된 운영위서 카페지기가 정말 사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그렇게 결정이 될 수도 있겠지요.
카페운영은 내규를 만들어 그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는 그 내규에 근거하여 징계할 수 있을 것이며, 카페운영을 둘러싼 논란도 해결이 어려우면 어차피 카페는 오프라인 수강생들의 소통의 장이 주된 일이므로 지리산학교가 구례 곡성, 남원 함양 등 지역별로 생기는 추세이니 차라리 하동 악양 지리산학교 카페를 새로 만들어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첫댓글 이렇게 된거군요.
진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무섭네요
너무 절차를 좋아시네요...형태없는 학교에서 절차가 무슨 소용있겠어요...산만한 것도 이학교에 분위기 인데..이해를 안해주시니..여긴 공립,혹은 사립학교가 아니랍니다요.
지리산학교와 카페는 개인게 아니랍니다.. 운영회의교사를 무시해주시는 발언은 삼가해주세용..
산만한데...일사분란하게 미리 문건까지 만들어 오십니까???
절차없이 강압과 폭압에 의한 진행은 민주적입니까??
참 대단하십니다. 운영위원님들... 카페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는데 동의하지만, 운영위의 것도 아니지요!!!
답글에..운영회의 입장을 올려놓았습니다.....
밀크카우 님 ,, 왜 게시글을 삭제 하셨나요 ... 괜찮으니 그냥 올려 놓으세요
저번에도 글올리고 분위기 봐서 삭제 하고 그러시던데 ,,, 그러지 마세용 ^ ^
근데 왜 글이 없나요? 그럼 이 글도 지우셔야죠. 심사숙고하고 글 올리세요.
이 동네는 시비조의 글을 올리고는 불리하다 싶으면 글을 내리곤 하는데
댓글을 단 사람은 도대체 뭣니까? 보다 못해 댓글을 단 사람을 싸움꾼으로만 몰고.
삭제된 글들에 대해 아주 구차하게 몇자 적어 올립니다.
1.스마트폰으로 글올리고 수정하면서 삭제된 경우
2. 운영회의를 통해 이미 여러 글들이 삭제 되었습니다. 계시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는 공지사항에 글들이 많이 없죠...이제 그만좀 하세용..제발요..얼굴이 보고싶으시면 사진기초반 청강신청하셔서 얼굴뵈면 됩니다..건강들하시구요..
그만좀 하세용..제발요..얼굴이 보고싶으시면 사진기초반 청강신청하셔서 얼굴뵈면 됩니다..건강들하시구요.. >
밀크카우님.. 제가 지금 님글에만 댓글을 서너차례올리는거 아시죠? 얼굴보고 싶으면 니가 와라.. 설마 이런 생각으로 글을 올리신건 아니겠죠? 교사인선이 어떤 경위로 된건지 알수없지만...사진에 대한 실력이 월등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는 지켜줘야하지않을까요..물론 님이 누누히 말씀하신평범한 인간일 뿐일지라도.. 평범하되 예의는 지켜주세요...
진정 이것이 사실이라면 왠지 섬뜩한 느낌이...
무섭다. 정말...
물님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추천 꾹~
끝까지 앉아 있지 못했던 참석자 입니다. 앉아 있기 불쾌한 모습이었어요.
제가 그 자리를 떠나기 전까지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하셨네요.
수업을 끝까지 나와야 하나 잠시 고민스러워지기도 했구요.
그러나 전 어디까지나 이런 소용돌이에 말려들지 않고 공부나 열심히 하려구요.
제 소견으로는 이 사태를 잠재우는 것은 모두 침묵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도 그럴까 했는데 그 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한마디 합니다.
우선 물님의 용기와 정의로움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에 진실성을 부여해주신 강산이엄마께도 감사를 드리구요.
여러분 같은 분들 덕택에 지리산학교의 정신이 한가닥 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독재 치하를 방불케하는 이토록 조직적이고 강압적인 회의 운영 작태를 대하고보니
그들(!)을 향한 저의 반항 아닌 반항이 결코 틀린 것도, 지나친 것도 아님을 새삼 알겠습니다.
까페의 최대변수인 청강생 처우 문제에 대한 한 줄의 대답도 없이 더욱 더 기승을 부리는 배타적 표현들과 학교장악을 위한 검은 손짓들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변명할 수 없도록 외지회원들에게 배타적인 그들이 그들만의 까페를 새로이 만들지않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굳이 이 까페를 빼앗으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들이 천대하는 청강생의 머릿수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장악한 까페에서의 청강생의 미래는 상상만으로도 불을 보듯 암담합니다.
이 까페를 지리산의 모든 학교를 아우르는 온라인의 큰마당으로 남기고 물님의 마지막 의견처럼 하동악양 지리산학교를 고려해 보시지요.
무섭네요. 사람이 사람에 대한 예의를 잃으면 우리는 무엇에 기대야 하나요?
물님, 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조직적인 그분들...무섭네요.
답답했었지요...어느날 들어온 카페가 예전같지 않음에...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아는 내용을 글로 써 보심 어떨까요?
다른 뭔가가 있다는 뜻인데, 혼자 답답해 하시는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한목소리로 카페지기 물러나란 말보단 설득력이 있은지도 누가 압니까?
저에게 쪽지로 그 이유를 보내주십시요. 신빙성이 있다면 제가 단호하게 대신 올리지요.
반대 성향을 가진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쪽지로 집요하게 모함성 공작을 한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무슨 말 못할 이유라도 있는 듯 연막을 피우는 것은 당당한 태도는 아닌 것 같군요.
뽀글이 이모님~ 용기내어 알고 게신것만큼이라도 올려주세요~
비록 청강생이긴하나 알권리는 있다고 보는데요.
용기가 없으시다면 크리슈나님 말씀대로 쪽지를 보내시던가...
님과 같이 여운을 남겨두는글들이 불신의 씨앗이 되어 더욱 혼란의 사태를 불러일으키는것이 아닌지요.
차라리 말씀을 안하시던가....
이미 교무처장직에서 사퇴 했는데 이제는 카페지기까지 사퇴 하라는것은 정말 한사람 잡는 모습으로 밖엔
보여지지 않습니다
교무처장직을 수행 할당시 미흡한 점이 있다손 치더라도 카페지기 로선 무슨 큰 실수 를 범했기에
그 자리까지 물러나라 고 권하는지 궁금 할 따름 입니다
그나마 언로가 살아있는 까페를 장악, 접수하려는 의도 외에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들의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 하고 싶은 거지요.
카페를 접수하려한다는 소문에 '에이.....설마'했었는데 참..............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보님, 반박하실 말씀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차분히 하십시요.
지금까지의 상황을 아시면서도 어긋난 여러 질문들을 하시는데, 반장회의를 미리 준비한 문건에 따라 위협적인 압박을 통해 주재한 운영위원회와 학생임원단이 절대 까페를 장악, 접수할 의도가 없다고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강압적 의도는 무엇이라 설명하시겠습니까?
말이란 상황에 따른 이치와 도리에 맞아야 설득력이 있고 공감을 일으킵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님의 질문들에는 쟁점을 무시한 논리적 오류가 있습니다.
님이 성의있고 설득력있는 반론을 제기한다면 저도 진지한 답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궁굼해서 묻습니다.......검은세력은 뭡니까...???
이래도 뭐라그러고..저래도 뭐라그러고...
글쎄요...사람과 사람사이엔 관계란게 있죠..객관성과 중립이라...윗글의 내용을 보면 운영위원들이 사람들이 참 나뿐사람들 처럼 보인다는게 문제죠... 다들 생각하고 소통할줄 아는 사람들 입니다...물님의 글 내용은 극히 개인적인 내용이자 바램이죠..친한사람이 오르내리는게 속상해서...한쪽에서만 들으려 하니 다른 입장의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지요..중립과 객관성을 갖출려면 기준을 정확히 잡아야 흔들리지 않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췌 무슨 말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