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0 스위스 일상 취리히 시내투어 올드타운
이날 벼룩 시장을 둘러 본후 반호프 거리를 따라 취리히 중앙역 까지 간후
우측으로 회전후 리마트 강을 건너 센트럴 교차로에서 올드타운을 됼아 본다.
주말인데도 예전 보다는 골목이 한산한 편이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가 아닌 탓인지 단체 여행객도 적어 보인다.
몇일 후면 많이 다를 것이다.
이곳 스위스의 본격 여름 성수기는 7월 25일경 부터 8원 20일 사이란다.
지난 여름 부터 이곳 스위스도 더위가 예전 보다는 많이 다르다.
그러나 우리 나라나 동남아 처럼 무덥지는 않다
그러나 햇살은 따갑다.
그런데 이들은 그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긴다.
그러나 밤엔 추울 정도다.
점심 시간이 다소 지난 시간이지만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엔 제법 손님들이 많다.
취리히 최고의 번화가로 볼수있는 반호프 거리로 이어지는 골목길 마다에는 유명 브렌드 샵과 레스토랑이 줄비하지만
시내 구간에 대중 교통 이외에는 차량 통제를 많이 하고 있으니 혼잡 하지 않고 평화롭고 질서기 있다.
하긴 워낙에 인구가 적다 보니....
그리고 시내구간에 주차 할곳도 별로 없고 주차비도 엄청 비싸게 받으니 차를 끌고 나오지 않는다.
대중 교통망이 너무나 편리하게 되어 있으니 자동차를 끌고 나올 이유도 없다.
업무용 차량들도 진입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이곳의 교통은 거의 노면 트램이 전담하고 트램에서 각 동네길 간선 도로는 전기 버스로 연결한다.
트램 노선은 엄청 많고 정류장 간격도 짧고 이들 위주의 도로망이라서 차를 몰고 나오면 그들이 설 도로망은 시내 구간은 왕복 2차선이 고작이다.
시내 곳곳에 있는 음수대다.
수질이 너무 좋아 그냥 마실수 있고 이가 시릴 정도로 차고 시원하다.
사람들은 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시고 새들과 강아지들은 그 아래 부분을 이용한다.
스카이 라운지의 저렴한 음식 백화점....
반호프 거리에 있는 페스탈롯지 공원....그 뒤는 글로비스 백화점.
공원 한쪽 모퉁이에서는 거리의 가수들 공연이....
노래를 참 감미롭게 불러서 수입을 많이 올리고 있었다.
이제 중앙역이 보인다.
이곳이 스위스 최고의 관문 역활을 하는 취리히 중앙역이고 이곳에선 유럽 전지역으로 기차가 연결된다.
시가지를 가로 지르는 리마트강 알프스에서 취리히 호수를 거쳐 흘러 오는 물 줄기다.
강 건너 편이 울드 타운이다.
길을 지나가던 사람이 한컷 찍어 주겠다며 호의를 베푼다.
다른 나라 같으면 폰을 주면 들고 도망 가지만 스위스는 그렇지 않고 치안도 잘 되어 있다.
작은 돌로 깔려 있는 바닥의 올드타운 골목 길이다.
기념품상들과 카페 레스토랑 유흥가들이 많이 모여있고 취리히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꼭 거쳐가는 코스다.
여기도 작은 광장엔 음수대가 24시간 시원한 물을 뿜어 낸다.
누구나 마실수있고 무료다....
그런데 바로앞 레스토랑에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물 한컵에 5프랑 한화 약 6천원을 받는다.
이부에서 물 반입은 금지다.
관광객을 위한 골목 투어 전동카다.
취리히의 랜드마크 그로스 뮌스터 교회 종교개혁 전엔 성당이 였으나 지금은 개신교
벨뷰 정류장 여러 방향 교통편이 거쳐가는 교차로...
강건너가 오전에 들렀던 벼룩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