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지에서 대마도 간 후기도 보고
그전부터 대마도를 한번 가볼려 맘먹었는데 이번에 다녀왔네요 ㅎㅎ
그냥 여행으로 해외는 가봤어도 배낭 메고는 첨가는거라 많이 설래였습니다
여행금액은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고요 (평일상품이 싼게 나와서 ㅎㅎ)
1박2일로 가서 렌트 없이 다니느라 좀 빠듯 했습니다 ㅎ
배출항시간이 11시반 이라
10시 반까지 터미널 미팅이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다녀와서 바로 서울에 모임을 가야 하는이유에서 차는 두고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창원시청에서 같이 가기로한 동생들과 만나서 모입니다 ㅎ
약 50분만에 부산여객터미널 도착 했습니다
여객 터미널 주차비 받고요 하루에 1만원 입니다
저녁 늦게 오는경우나 아침 일찍 같은경우 돈을 안받습니다
1박할꺼고 쇼핑은 2주전에 대마도 이즈하라로 다녀와서 환전은 10,000엔만 환전 합니다
다들 배타고는 첨 가는 해외여행이라 사진 찍기 바쁘네요 ㅎㅎ
일단 배낭도 내려놓고 수속 시간을 기다립니다
2층 대기실에서 본 여객터미널 입구쪽
주차된 차량들이 많네요 다들 후쿠오카나 오사카 대마도 쪽으로 가시는 분들 입니다
입국심사서류 작성에 다들 바쁩니다
부산출발 대마도 히타카츠 도착 이고요
여객터미널 새로 짓고 있지만 지금 터미널은 아주 작아서 면세점도 정말 요기 보이는거 두배 만합니다
ㅎ
후쿠오카나 대마도 갈대 코비는 자주 타봤는데
이번에 비틀은 처음이네요
코비는 국내선사고 비틀은 일본선사라 직원이 일본직원이였네요 ㅎㅎ
자 배타러 갑니다 ㅎㅎㅎ
가는 통로에는 면세품 판매에 대해 이쁜 손글씨 pop가 걸려있네요 ㅋ
선원들이 선전도 하고요 ㅋㅋ
2층 복도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딱 보니 후쿠오카~ 스시마 간다고 써있네요 ㅎㅎ
계단이 좀 허술해보이는데 계단이 움직이니 배낭 매고 가시는분들은 주의 해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비틀이 배는 오래 됬는데 색상이라던지 분위기는 좋네요 ㅎㅎ
4명의 배낭 구석에 몰아 넣고 일단 자리에 착석 합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마음에 들떠 있습니다 ㅎㅎ
좀있으면 출항이네요 ㅎㅎ
비틀에는 와이파이가 된다고 적혀 있는데 일단 잡히긴 해도 인터넷이 안되더라구요
일본 근처 가야 되는거 같습니다
가는길에 시원한 맥주 한잔에 치즈포로 먹습니다 ㅎㅎ
오늘은 그나마 다행이네요 너울이 없어서
2주전 이즈하라 갈때는 배를 덥칠꺼 같은 파도땜에 배 안은 초토화 되었는데 ㅎㅎ
히타카츠 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시간10분거리인데 1시간만에 도착하네요
제가 타고온 비틀 여승무원들이 일본 분들인데
무척 친절 합니다
수속을 마치고 바로 보이는 안내 간판
시마쿠도라고 해서 5천엔을 사면 6천엔짜리를 줍니다
1만원 이득이겠죠?ㅎㅎ 여러명 가면 2개정도 사는게 좋습니다
장보는데 7천엔 정도 썼으니까요 ㅎ
쓰시마렌트카 회사로 가는길목에 빠찡코
히타카츠에 흐르는 개천인데 엄청 깨끗 합니다
물론 저도 마산에 살지만 물이 너무 깨끗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ㅎ
이 개천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쓰시마 렌트카가 있습니다
요기네요 ㅎㅎㅎ
쓰시마 렌트카인데 아주머니께서 한국말을 잘하십니다
그래서 4명에 다마스 같은 차로 이야기를 해놨는데.ㅠㅠ
차가 없답니다 ....이런 fakjrniea;ub;bar$#@%^$@^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근처 가서 일단 식사 하기로 하고 나와 봅니다
쓰시마 렌트카에서 식당가는길인데 정말 도로가 좁죠ㅎㅎㅎ
야에 식당 일본 100대식당중 하나라 하는데 믿을만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고 ㅎㅎ
인터넷에는 유명한 식당 입니다
문은 양쪽으로 두군데 있습니다 아무쪽이나 이용가능하고요
배에 내려서 바로 안오면 한국분들 테이블 다 차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
메뉴는 한글 메뉴 있고요 요기도 시마도쿠 사용 가능한 집입니다
여기 있는 메뉴들이 다 된다는점이 신기 ㅎㅎ
일단 한명은 야끼소바 신청
맛은 별4개라고 하네요 맛있다고 합니다 약간짜고 ㅋ
한분은 라멘을 시켰는데 별한개 ㅎㅎ
면이 우리나라 소면이 들어가있고 국물이 엄청 짜다고 합니다 ㅎㅎ
저는 나가사키 짬뽕
면은 꼬들한데 국물은 불맛이 나고 시원하게 먹을만 합니다
물론 약깐짜요 ㅋ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요 맛 있습니다 별4개 ㅋ
일단 동글이 가스를 사기 위해 혹시나 시내 벨류마트를 들려봅니다
그런데 물론 없더군요.ㅡㅡ
일단 택시를 타고 벨류마트 큰곳으로 이동합니다
택시비는 약 1090엔 나왔고요 2천엔 드리니 DC해서 1엔에 해주셨습니다 ㅎ
벨류마트 맛난것도 많이 팔고 해서 좋았는데 갑자기 한국손님들 한 30여분 들어와서 선물사간다
정신이 없더군요 ㅎㅎ
요기도 동글이 가스는 없습니다
문어 숙회 맛나더군요 ㅎ
요기에 동글이 가스를 판다고 해서 갔는데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ㅠㅠ
일단 제가 개솔린버너를 가지고와서 그걸로 쓰기로 합니다
기름도 거의 없는데 ㅎㅎㅎ
.
.
.
.
[2부에서...]
첫댓글 멋진 후기 보고 갑니다
저도 가게 되면 참고 할께요
2부도 자세히 ..............ㅎ 기다려 집니다 ^^
감사 합니다 ㅎㅎ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ㅎㅎ
2부 기대됩니다...^^
감사 합니다 ㅎㅎ
후기를 보니 가보고 싶네요. 2부 빨랑 올려주세요
요즘 처럼 비수기로 저렴할때 다녀오면 좋죠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마도 상품은 여행사쪽에 많이 나오는데요
부산에서 출발하는것이 많이쌉니다 ㅎㅎ
여행박사 들어가시면 대마도편 많이 나오고요 한번 들어가보세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