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35 - 4. 주체와 대상이 합하는 것이 사랑의 작용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35) -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

4. 주체와 대상이 합하는 것이 사랑의 작용

인간을 두고 볼 때 인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마음작용이 있습니다. 마음을 보지 못했지만 누구든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 몸도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몸이 왜 작용하고 마음이 왜 작용합니까?

이것을 주체와 대상으로 비유한다면 하나는 남자 형이고 하나는 여자 형입니다. 플러스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 내적인 나, 마이너스적인 것은 보이는 외적인 나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됩니까? 작용을 달리합니다. 여러분, 전부 한번 손을 잡아 보십시오. 여러 가지 형태로 손을 잡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올려 잡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내려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주체 대상이라는 관념권 내에 움직이기 때문에 반드시 원형운동을 합니다. 주체와 대상을 기준으로 한 작용권 내에서는 절대 불가피한 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일면이든지 전부 원형으로 닮아 있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보면 상대적인 동시에 근본적으로 작용이 다릅니다. 대체로 남자는 키가 크고 여자는 키가 작니다. 양손은 운동을 하는 인연을 중심삼고 하나를 만들어 나갑니다. 둘이 작용하는데, 맞부딪치는 여기에서부터 사랑의 작용을 성립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둘이 공동목적으로써 개체 개체가 화합할 수 있는 접선에서부터 사랑의 작용이 폭발합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그 사랑이 폭발할 수 있는 작용이 필요합니까? 운동을 하면 반드시 소모가 벌어집니다. 역학에서 입력과 출력을 볼 때에 출력은 반드시 입력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이 원칙을 어떻게 이 작용세계에 영속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인 신은 서로 다른 모든 작용이 접선될 때 폭발적인 작용을 가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 둘이 합할 수 있는 차원에서 작용 결착점으로부터 인연되는 것이 사랑의 작용입니다. 재미있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만일에 둘이 맞부딪치면 팍 밀어 친다는 것입니다. 왔다가는 돌아가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밀어 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속작용의 확대를 위한 주류적인 작용권의 행각을 계속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플러스가 있으면 하나의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어떻게 합합니까? 합하는 것은 주체와 대상의 작용입니다. 마이너스는 작용하되 절대 손해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기에게 플러스될 수 있는 기준을 찾기 때문입니다.

플러스를 찾아서 더 큰 플러스권 내로 발전해서 더 큰 최고의 욕망의 목적, 최고의 가치의 종착점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사랑의 자리에 나가자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平和経 - (035) - 今日の知識人と宗教

4. 主体と対象が一つになるのが愛の作用
人間を見るとき、人間は二重構造になっています。人には心の作用があります。心を見ることはできませんが、それは誰も否定できません。また、体も作用をしています。これはみなよく知っています。
 
この体がなぜ作用し、心がなぜ作用するのですか。これを主体と対象として考えるならば、一つは男性型であり、一つは女性型です。プラス的なものは見えない内的な私、マイナス的なものは見える外的な私です。

それがどうなりますか。それぞれ異なる作用をします。皆様、一度手を握ってみてください。様々な形態で手を握ったでしょう。このように上げて握る人がいて、このように下ろして握る人がいます。
 
すべてのものが連結されるためには、主体と対象の観念圏内で動くので、必ず円形運動をします。主体と対象を基準とした作用圏内では、絶対不可避な作用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それで、どの一面であろうとすべて円形に似ているのです。
 
男性と女性を見れば、相対的であると同時に、根本的に作用が異なります。概して男性は背が高く、女性は背が低いのです。両手は、運動することを中心として、関係を保ちながら一つになっていきます。二つが作用するのですが、出会うところから愛の作用を成立させることができると見るのです。独りではできません。二つが共同目的をもって和合できるところから愛の作用が爆発します。
 
それでは、どうしてその愛が爆発する作用が必要なのですか。運動をすれば必ず消耗が生まれます。力学で入力と出力を見るときに、出力は必ず入力より小さいのです。したがって、このような原則の作用世界において、いかに作用を永続化させるかということが、極めて重要な問題です。
 
ですから、偉大な科学者である神様は、互いに異なるすべての作用が接触するとき、爆発的な作用を加えることを考えないでしょうか。この二つが合わさることのできる次元において、作用の決着点から関係が結ばれるものが愛の作用です。おもしろい話です。ですから、もし二人がぶつかり合えば、押し出すというのです。来ては戻り、愛によって押して戻す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連続作用を拡大する主流的な作用圏の行為を継続すると見るのです。
 
ですから、一つのプラスがあれば一つのマイナスがあります。このプラスとマイナスがどのように合うのですか。合わせるのは主体と対象による作用です。マイナスは作用しますが、絶対に損をするようには動きません。これは、自分にプラスになる基準を探すためです。

プラスを探して、より大きなプラス圏内に発展し、より大きな最高の欲望の目的、最高の価値の終着点に向かって走っていくのです。そうすることで、より高い次元にある愛の位置に進んでいこうという結論が出てくるのです。

Pyeong Hwa Gyeong (035) - Today’s Intellectuals and Religion

4. The action of love originates from unity

When we look at human beings, we can see they are made according to a dual structure. On the one hand, there is the action of the human mind. Even though it is invisible, it is undeniable.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e action of the human body; everyone knows well about this.

Why do we have the action of the body and the action of the mind? If you see these in terms of subject partner and object partner, one is like the male form and the other like the female form. The subject partner, or plus type, is the internal “me” you cannot see, and the object partner, or minus type, is the external “me” you can see.

How does it come to be like this? The action behind each is different. All of you, please clasp your hands together. As you can see, you have clasped your hands together in many different ways. Some of you have clasped your hands up like this, and some down like this.

Because everything is connected, and moves within a realm of subject and object partners, there has to be spherical movement. It is because their action takes place within the realm set by the standard of the two partners. So, while displaying unique aspects, everything ultimately resembles a sphere.

Let us consider man and woman. While they always stand in relation to each other, their actions are fundamentally different. As a whole, men are bigger and women are smaller. Like the action of both hands in a relationship, they make one.

I’m saying that both are in action; from the moment they collide, a new action of love is brought into existence. It doesn’t work if each is alone. When there are two together, with a common purpose, the action of love explodes at the contact point where each individual joins with the other in harmony.

Then how is it that an explosive action enters through love? Physics tells us that whenever there is movement, energy is spent. In thermodynamics, the energy output is always less than the energy input. Considering this principle, then, a very important question is how action can be perpetuated.

Therefore, when different actions come into contact with each other, wouldn’t the magnificently scientific God consider how to inject an explosive action? The action of love is the place of settlement where two can join together and have a relationship.

This is a fascinating topic. When the two collide, they push and strain against each other through love. They go backward and forward and all around through love. They push against and bang against each other through love. I am saying that this is the expansion of continued action, and the mainstream realm of action continues forever.

That’s why if there is a plus, there is a minus. How do the plus and minus join together? The joining together is the very action of the plus and the minus. The minus won’t move if there is a loss for itself. This is because it seeks a standard that can be of benefit to itself.

It joins with a plus, creating a larger plus. It tries to progress, based on the desire to achieve a greater purpose, toward the place of settlement of the highest value. So we conclude it goes toward a higher dimension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