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가평서 친환경 쌀 생산지 손 모내기 체험 성료
도농 상생·친환경 가치 체험… 학생·학부모 “급식 식재료 신뢰 높아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지난 27일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친환경 쌀 생산지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교감하는 도농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평문화원이 마련한 전통 풍물놀이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농경문화의 정취를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상천 지역의 정미소를 찾아 친환경 쌀이 가공·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체험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논에 들어가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를 직접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계화 농업의 확산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손 모내기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농민들의 수고와 쌀 한 톨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친환경 가평 쌀의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농협과 가평문화원의 협력 아래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과 학교급식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가평문화원의 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가평농협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생산지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4개 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다양한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교육 및 생산지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