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章 通理物化(통리물화) 제1장 이치를 통하여 만물이 변화한다.
---원문과 해석 ---
清氣陽為天,杳杳而上衝乎陽;濁氣陰為地,冥冥而下從其物。
청기 양은 하늘에서 그윽하고 아득함으로 위에서 충함을 양이라하고,탁기 음은 땅에서 그 어둡고 캄캄한것으로 아래에서 만물을 따르는 것이다.
太虛之先升寂何有至精感微而真一生焉,真一運靈而元氣自化,自化元氣者,乃無中之有,有中之無,廣不可量,微不可察,氤氳漸著,混漠無倪,萬象之端,朕兆于此。
于是有清通澄朗之氣,化而為天;濁滯煩昧之氣,積而為地。
故清者自濁而澄,高者自下而上。天高而浮,地厚而沉。
태초에 미세하기까지 무엇의 진정한 하나가 생기고 진정 하나의 움직임이 있었는가.
이 원 기는 자연으르 변하고 자연으로 변한 원래기는 있는중에 없고 없는 중에 있다.
넓어 측정할수 없고 적어 관찰 할수 없고 망망 혼돈의 시대
만가지 모양이 시작될 즈음 맑고 청량한 기가 등장하여 하늘에 변화가 일고 탁한 기가 번화되어 땅에 쌓이니 고로 청은 탁을 내고 높은 것은 스스로 아래 위로 하여 하늘은 높고 뜨며 땅은 두텁고 깊은지라
浮者有彰動之象,故為陽;沉者有寂沒之理,故為陰。
清者上騰高而純陽,故充滿;濁者下沉密而純陰,故冥寂。
而萬物從化之,故衝于上者為陽,而生萬物;
沉于下者為陰,而成萬物,然而實始于一者也。
뜨는것은 밝게 움직이는 모양이되는 고로 양이고 :가라앉는것은 빠지는이치로 음이다
맑은것은 위에서 가득하고 높아 순수한 양으로 충만하고 : 탁함은 아래에서 가라앉아 빽빽한 음으로 어둡고 적적하다.
이로써 만물이 따르고 변화하니 고로 위에서 찌르는것은 양이고 이로써 만물이 생긴다 :
아래에 가라앉은것은 음이고 이로써 만물이 이루진다.이런 결실의 시작이 하나이다.
清濁交分人物混成造化始于無相因而三生太樸之散乾坤之形,分體一定乎尊卑,有陰陽之相摩,有剛柔之相推,變動以行其道,經緯以成其事。凡垂象于天者,莫非文也,
有高下之相傾,廣輪之相推,動靜之所生,形勢之所持。凡其質于地者,莫非禮也,
故萬物生于其間者,亦且出機入機,出冥人冥,方生方死,方死方生,域於輪轉之地,而機之動不能自己,
故草木黃落而菊始華,倉庚嗚而鷹以化。一根發之細不知誰與之扶持,一昆蟲之微,不知誰與之生死。
戢戢而動植,非物與之雕刻也;蕓蕓而歸根,非物與之揪斂也。
청탁이 사귀고 나누는것은 사람과 만물이 섞여 이루게 되니 무에서 시작하여 조화를 이루어 서로 인연이 되어 3이 생겼다
원기[太樸]이 흩어져 하늘과 땅이 드러나고 體一을 나누어 높고 낮음을 정하나니 음양이 서로 마찰함이 있고, 강유가 서로 밀쳐냄이 있어서 변동으로써 그 道를 행하고 경위로써 그 事를 이룬다.
무릇 하늘에서 상을 드리웟다는 것은 천문아님이 없다.
고하가 서로 기울어지고 광륜이 서로 밀며, 동정이 생겨난 바와 형세가 갖춰진 바가 있다.무릇 땅에 바탕한다는 것은 禮아닙니 없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 사이에서 생육하는 것이고, 또한 機에서 나오고 機로 들어가며, 冥에서 나오고 ?로 들어가며 살면 죽고, 죽으면 사나니 輪轉하는 地에 영역을 정하여 機의 운동이 스스로 그칠 수 없다.
그러므로 초목이 떨어질 때, 국화가 비로소 만개하고 꾀꼬리가 울 때, 매가 이로써 부화하고 하나의 뿌리가 약한데 누가 그것과 더불어 부축할 것인지 알지 못하고, 일개 곤충이 미미한데 누가 그것과 더불어 살고 죽는지 알지 못하나니 그쳤다가 움직이는 것은 만물이 그와 더불어 조각하는 것이 아니고, 만개하였다가 뿌리로 돌아오는 것은 만물이 그와 더불어 억지로 거두어들이는 것이 아니다.
自消自息,自智自力,自形自色,曾不知有造化之者,是人物混然而立也。
則其光為日月,其文為星辰,其澤為雨露,其威為雷霆,辰集于房,月湛而明,日遄而化,此天之道也。
其高為山嶽,其大為江湖,其文為草木,其富為百穀,載萬物而不懾,生萬物而無窮,此地之德也。
高而為君父,貴而為王侯,大而為郡牧,下而為庶民,文于仁義忠信,富于財穀布帛,成而祀天地,靈而驅萬物,此人之事也。
莫大乎天,莫厚乎地,莫靈于人,是以因于天體,成於地儀,範圍天地之化三才,由一而生也。
스스로 消息하고 스스로 지혜롭고 힘을 쓰며, 스스로 형색을 드러낼 뿐, 일찍이 그렇게 만든 자를 알지 못하였다. 이것이 사람과 만물이 혼연한데서 성립되었다는 것이다.
즉 빛은 일월이 되고 아름다움는 별이 되며, 그 은혜로움은 비와 이슬이 되고 그 위엄은 우레와 번게가 되며, 별은 방에서 모이고, 달은 잠기어 빛나고 해는 빠르게 化하니. 이것이 하늘의 道이다.
그높음은 산이 되고, 그 큰 것은 강과 호수가 되고, 그 아름다움은 초목이 되고 그 풍요로움은 百榖이 되며, 만물을 실어도 두렵지 않고 만물을 생육하여도 끝이 없으니 이것이 땅의 덕이다.
높음을 임금과 아비로 삼고, 귀함을 왕후로 삼으며, 큰 것을 군수와 목사로 삼고, 아래를 서민으로 삼는다. 어질고 의롭고 충성스럽고 믿음직함을 아름답게 하고 재물과 곡식을 풍족하게 하며, 완성되어 천지에 제사드리고, 영묘하여 만물을 다스리니 이것이 사람의 일이다.
하늘보다 큰것이 없고 땅보다 두터운 것이 없으며, 사람보다 영묘한 것이 없기 때문에 천체에서 말미암고 땅의 법도에서 완성한다. 법도는 천지의 조화를 포괄하나니 삼재는 一에서 말미암아 생겨난 것이다.
天一地二,蓋乾坤之體,坤為土也,乾為金,金亦土也,為水母, 天一地二,奇偶之策也。
三奇為乾,三偶為坤,是一而兩之之義也。故陰陽自始者,謂之太始。陰陽自明者謂之太極。
則萬物之始於乾也,亦由天地之所資以始,是以知乾為之太始。
萬物之所資生於坤也,亦由天地之所資以生,是以知坤為之太極。
故乾之卦所以在西北,坤之卦所以在西南。
以乾為太始,以坤為大極,可知矣。
是以太始之極,一而兩之,作乾坤之象,金土同體而異名,有此見一數之終始也矣。
천은 1 지는 2 건곤이 체로 덮고 곤은 토이다
건은 금 금은 역시 토이다 이는 수의 모이다.천 1 지 2 기수와 짝수는 책략이다.
3 기수는 건이고 3개 짝수는 곤으로 하나에서 둘이 되는 의미다.
고로 음양이 시작하는 것이 태시이고 음양이 밝아지는 것이 태극이라 한즉 만물의 시작이 건이다.
천지가 자생하는 곳이 시작이고 이것이 건 임을 아는 태시이고 만물이 있는곳 자생이 곤이다.
천지가 자생하는 곳이 되므로 이것이 곤 임을 아는 바 태극이다.
고로 건괘는 서북에 있고 곤괘는 서남에 있으니 건은 태시이고 곤은 태극이됨을 알수있다.
이로써 태시이고 극 1에서 2가 되어 건곤의 작괘가 된다 금토는 같은 체이나 이름이 다르고 하나의 수로 시종을 보여주고있다.
四正四隅,何遐邇之為正,艮為土也,應乎坤巽為風也,風出木乾坤艮巽,四隅也,
而為天地之大紀;坎離震兌,四正也,而為乾坤之大綱。
曾不知廣輪之艮,而有會通之情也。
然則萬物之始終,莫盛乎艮,故應乾坤之節制,莫始於巽,故為風,然風非出於木,而鼓舞於萬物為事由動之生息也,故巽繼於震。
4정 4우는 어떻게 원근을 계산하여 정으로 하는가 간은 토이니 곤에 대응하고 손은 바람이니 풍은 목에서 나온다.
건 곤 간 손 4우이다. 이는 천지의 큰 기강이고 : 감 리 진 태 4정이다. 이는 건곤으로 큰 근본이다.
일찍이 광륜(동서남북 넓음)이 간(뿌리) 임을 모르니 모이고 통하는 정이 있음이라
이러한즉 만물의 시종은 간(빛남) 의 성함이라 고로 건곤이 응하여 절제이고
손보다 먼저 시작없는 풍이니 바람은 목에서 나오지않는다 이는 만물을 고무시켜서 일이 되고 동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고로 손은 진으로 이어진다.
==============참고 글
坎離未判 以清濁明水火 震兑之前以左右用金木.
감리(북과 남)가 판별 되기전에 청탁으로 수 화 를 밝히고 진태가 판별되기 전에 좌우로써 목 금 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