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미 일상생활 23-23 상미 씨 많이 아파요

최상미 일상생활 23-23 상미 씨 많이 아파요.  상미 씨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중이다. 열은 나지 않지만  목소리가 좋지 않고 아프다고한다.처방한 약과 따뜻한 물은 수시로 먹고 있다. 직원에게 전화하여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상미 씨 많이 아파요?”“엉, 언니, 삐삐”“상미 씨 커피 마시고 싶어요?”“응 맞다.”“따뜻한 물 줄게요. 커피 타서 드세요. 보리 물도 따뜻하게 수시로 드셔요.”“응 알았다.”“상미 씨 당분간 에어로빅까지 못 갈 것 같아서 총무님께 연락드릴 건데 전할 이야기 있나요?”“음... 보보”“보고 싶다고 이야기 드릴까요?”“엉 흐흐흐” 상미 씨 이웃과 함께 격리 중이라 이야기도 하고 스케치북에 그림도 그리고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총무님께 연락을 드렸다.(문자)“총무님, 안녕하세요. 상미 씨 코로나 확진으로 이번 주 에어로빅 참여가 어려울 거 같아요.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는 않고 목이 조금 아프다고 해요. 아~ 그리고 상미 씨가 총무님 보고 싶다고 전해달래요.” “아, 그렇군요~~ 왜 안 나오시나 했네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조만간 전달 사항이 있어 전화드릴게요.”“총무님, 상미 씨께 전달사항 이야기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연락드릴게요.” 총무님과 나눈 이야기를 상미 씨에게 전했다. 상미 씨 기분 좋게 웃는다.상미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총무님의 이야기가 귀하게 들린다.2023년 11월 23일 홍은숙  -코로나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더 인사하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남궁인호-아플때 곁에 안부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좋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