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는 인터넷 쇼 Byte This!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48)를 공개적으로 비꼬았다. WWE는 DVD '')">얼티밋 워리어의 자멸' 출시를 맞아 몇 일전부터 ')">얼티밋 워리어를 Byte This!에 초대한다고 홍보하였으나 정작 등장한 것은 ')">얼티밋 워리어처럼 분장한 가짜 워리어였다.
사진) 문제의 DVD '얼티밋 워리어의 자멸'문제의 DVD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얼티밋 워리어의 경력, 주요 경기는 물론 워리어에 대한
')">빈스 맥맨,
')">헐크 호건, 에릭 비숍,
')">바비 히난,
')">진 오컬런드,
')">트리플 H,
')">셔전 슬로터 등 업계 관계자들의 악평 등이 담겨져 있다.
입으로
')">얼티밋 워리어의 테마송을 부르면서, 우스꽝스러운 가발과 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한 가짜 워리어는 그야말로 패러디 버전 워리어였다. 이 가짜 워리어는 전화 통화로 연결된 6년 전 SmackDown! 녹화경기에서
')">딜로 브라운의 스카이 하이(스파인 버스터 밤)을 잘못 맞아 불구가 된 드로즈를 '장애인'이라 폄하하였으며, 자신의 비밀은 스테로이드 복용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실제 워리어를 사정없이 비꼬았다. 이 가짜 워리어의 정체는 최근 RAW와 계약한 맷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등 여러 슈퍼스타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DVD에 대한 불만과
')">빈스 맥맨에 대한 증오를 드러낸 바 있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 WWE를 알리는 데
')">헐크 호건과 함께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워리어. 1987년 WWE 무대에 데뷔한 이후, 1988년 섬머 슬램에서는 최장기간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보유자였던 홍키 통크 맨을 단숨에 무너뜨리며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차지했다. 1990년 레슬매니아 6에서는 WWE 챔피언
')">헐크 호건과의 통합 타이틀 경기에서 승리하여 WWE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은 공석이 되었고,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미스터 퍼펙트가 차지하였다)
그림) 그들도 이들처럼?한 레슬링 전문가는 지난 7월
')">브렛 하트와
')">빈스 맥맨의 사업적 제휴 사건을 들면서, 워리어와 빈스의 관계도 곧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과거의 동지가 현재의 원수가 되버린 워리어와
')">빈스 맥맨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 지 지켜 볼 일이다.
한편, WWE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Byte This! 섭외를 거절한다는 내용의
')">얼티밋 워리어의 글을 개제했다. (이 글의 내용은 가짜 워리어가 우스꽝스럽게 Byte This!를 통해 직접 낭독하기도 하였다.)
" 물론, 이 말도 안되고 수치스러운 제의를 거절한다. 젠장,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빈스, 넌 네 스스로를 되살릴 수 있다. 너의 데미지도 제어할 수 있다. 난 너의 간청에 더 이상 귀울이지 않을테다. 내가 불에 탄다면 혹시 모르겠다. 너한테 오줌을 누고 싶어 견딜 수 없다. 열린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일이다. (생략) "
[Wrestlebank.com가 정리한 ')">얼티밋 워리어와 ')">빈스 맥맨의 애증의 역사]
1991년 워리어는 WWE를 떠났다. WWE 챔피언을 원하던 워리어였지만, WWE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그 후, 워리어는 자신의 '')">얼티밋 워리어' 기믹을 유지하기 위해 본명 짐 헬위그에서 성을 워리어로 법적으로 바꾸었다.
1992년에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마쵸맨의 파트너로 ')">릭 플레어/ ')">레이저 라몬과 경기를 갖을 예정이였으나 메인이벤터가 아닌 ')">네일즈와 갈등관계를 갖는다는 스토리라인에 불만을 품고 WWE를 떠나버린다. (')">네일즈는 과거 ')">빅 보스맨과 대립을 갖던 '죄수'기믹의 레슬러였다)
1996년 다시 WWE와 계약할 당시 워리어가 '')">얼티밋 워리어' 기믹의 모든 권한을 갖는다는 조항이 삽입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워리어는 비싼 몸값에 비해 자주 결장을 했고 WWE는 그를 해고 한다. 하지만, 워리어는 WWE가 그의 캐릭터 제어권을 주지 않았으며, 자신의 아버지의 장례때도 충분한 휴가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워리어가 1996년 다시 WWE를 떠난 후 ')">빈스 맥맨 회장은 워리어를 계약 불이행으로 고소한다. 워리어 또한, WWE가 자신을 불평등하게 대우했다며 맞고소를 했고 결국 이 긴 소송은 2001년 아리조나에서 워리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첫댓글 빈스... 좀 밀어주지... 안나오기 시작할떄 소문대로 죽은줄 알았던...^^
제가 빈스라두 워리어에 대해선 전혀 좋은 감정이 생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저의 최고 영웅이였는데 여러 사실들은 안 이후로는 그저 자기가 최고의 위치에 있기만을 바라며 꼬장부리는 사람으로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