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요원(클리앙)
2023-10-03 00:46:43 수정일 : 2023-10-03 01:06:36
10월 6일부터 지하철 요금 인상과 동시에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실물 정기승차권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당 2,000원에 샀습니다.
(세번째 카드도 산지 12년 넘은 정기권인데, 고장난 것 같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앱 가입하면서 모바일 QR승차권을 써본 적이 있었는데, 앱 접근성이 생각보다 좋진 않은 듯 하더라고요..
애플페이 교통카드나 삼성페이 교통카드 처럼 접근성이 좋은게 아니면 지하철에서는 그냥 실물 교통카드가 나은 것 같습니다.
현재 정기권은 7일권이 21,000원에 20번을 탈 수 있고, 30일권이 60,000원에 60번을 탈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이 오르면 실물 정기승차권으로는 30일 간 45회를 탈 수 있는 45,000원권만(성인만 가능) 충전이 가능하고
7일권은 충전이 더 이상 되지 않습니다.
반면 QR 모바일 승차권으로는
3일권(3일 동안 무제한 성인: 12,000원, 청소년: 9,000원)
30일권(30일 간 45회 승차 가능 성인: 45,000원, 청소년: 33,000원)
으로 바뀐 정기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지하철만 정기적으로 타는데, 앱 켜는건 번거로우신 분은 정기승차권 카드 구해놓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