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정로에서 탁송을 잡아 강변북로 타고 일산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1차로에 진입 하고 얼마 안있다가 경찰들이 단속을 하고 있길래 뭐지.. 안전벨트
단속 하나 싶었는데 제가 타고 있는 차를 세우는겁니다.. 저는 그때 까지도
이유를 몰랐는데 화물.승합차 1차로 주행 위반 이라고 하면서 3만원 범칙금을
끊더군요.. 제가 몰던 차량은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이었습니다..
근데 정말로 까마득하게 이런 사실을 범칙금 끊는 직전 까지도 몰랐네요..
버스 전용 차로 위반만 알고 있었는데 자동차 전용 도로도 주행 금지 차선이
있었다니.. 혹여 제가 알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던건지.. 잘 모르겠는데..
정말 무지 하게 범칙금 끊으니까 기분 잡쳐 버리더라구요..
대리.탁송을 8년 넘게 했는데 이런 단속은 처음 이네요.. 그동안 안걸린게
운이 좋았던걸까요.. 어쨌든 그 벌금 내고 몰랐던걸 알게 됐네요..
앞으로 화물.승합차를 운전 할때는 조심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네 안걸리신게 운이 좋으신겁니다
요즘은 블박이 너무 좋아서 안전신문고등 신고
많이 합니다 화문차 1차선 운행이요
고속화 도로에서 화물차의 1차서 주행은 단속이라더군요.
전에 분당수서 도로에서 1차선 타니까 차주가 블박으로 2번이나 신고 당했다고 가지말래서 알았습니니다.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몰랐었다는게 더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