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로마서 2장 29절).
유대인으로 태어났다고 다 유대인이 아니요 겉으로 유대인이라도 다 유대인이 아니요 유대인의 혼과 전통과 사명을 부정한다면 그 역시 유대인이 못됩니다. 오직 내면적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그렇게 형성된 속 사람이 삶의 전영역에 걸쳐 생활속에서 보이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들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그렇게 형성된 사람입니다.
공산주의자는 신분증을 지닐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을 향해서는 공산주의를 부정한다 해도 속으로는 공산주의 혼과 전통과 사명을 부둥켜 안고 있다면 그가 바로 공산주의자입니다. 한 사람의 사람됨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칭찬에 달린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