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RI 기기에는 강력한 자장이 흐르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의료장비는 자성이 없는 것들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br><br>또 통상 종합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환자가 MRI 촬영을 할 경우 MRI실 안에 설치된 (자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산소공급 장비를 활용한다며, MRI실에 금속 성분인 산소통을 갖고 들어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p><p> </p><p>다만 방사선사나 간호사, 의사 등의 의료진이 아닌, 병원에서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인력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수칙을 제대로 교육받지 않은 이들에 의해 이따금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br><br>'자주'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발생 가능한 사고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다른 병원에서 일어난 사고를 예로 들었습니다. MRI 검사를 받은 뒤 환자를 옮기기 위해 철제 휠체어를 MRI실 안으로 끌고 갔는데, 휠체어가 기기에 붙어버린 겁니다.</p><p> </p><p><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ref=N" target="_top" class="ke-link">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ref=N</a> </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MRI 강한 자장에 10kg 산소통까지…경찰, 의료진 과실 여부 조사" data-og-description="■ MRI 기기에 산소통 끼어 60대 환자 숨져 지난 14일 밤 8시 19분쯤, 경남소방본부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data-og-host="news.kbs.co.kr" data-og-source-url="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ref=N" data-og-url="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dHDNt/hyL0TgfIuZ/mKfJ1qNTDGfyitdZ5NEjtK/img.jpg?width=2400&height=1080&face=0_0_2400_1080,https://scrap.kakaocdn.net/dn/oNj9q/hyL2AsAIPw/UixUGrVXTOLrXBciKNMpK1/img.jpg?width=2400&height=1080&face=0_0_2400_1080"><a href="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ref=N"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4293&ref=N"><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bdHDNt/hyL0TgfIuZ/mKfJ1qNTDGfyitdZ5NEjtK/img.jpg?width=2400&height=1080&face=0_0_2400_1080,https://scrap.kakaocdn.net/dn/oNj9q/hyL2AsAIPw/UixUGrVXTOLrXBciKNMpK1/img.jpg?width=2400&height=1080&face=0_0_2400_1080)"></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MRI 강한 자장에 10kg 산소통까지…경찰, 의료진 과실 여부 조사</p><p class="og-desc">■ MRI 기기에 산소통 끼어 60대 환자 숨져 지난 14일 밤 8시 19분쯤, 경남소방본부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p><p class="og-host">news.kbs.co.kr</p></div></a></div><p> </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