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오늘은 [시편], [이십 사편], [3절], [4절], 말씀을 마음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3절 :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절 :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아 멘
[거룩한 곳에 설자가 누구인가]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칠팔십년대에 유행한 대중가요 중에,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겨울이면 행복하네" 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님과 함께 살고파서,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어 했다는 것을 가사말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이 노래의 다음 가사말에는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이라 되어 있습니다.
다들 살고싶어하는 고층 빌딩보다는 반딧불 초가집일지라도 사랑하는 님과 함께 라면 '나는 좋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중가요를 유행가라 칭하기도 합니다. 한때 부르다가 흘러가버리는 노래라는 말입니다. 비록 유행가일지라도, '저 푸른 초원위에' 라는 유행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영적인 느낌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함께 살고싶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기쁘시게해드리며 살고 싶어서, 건강식도 찾아서 먹는 것입니다.
맑은 물을 굳이 고집하는 것은, 깨끗한 물을 마시므로 건강하여 주님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울로 가든 전주로 가든..., 내가 가서 살고자 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인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살수 있는 것이 소원이며 기쁨이며 목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에 함께 살 수 있는 자를 요약하면 네가지입니다.
첫째는, [깨끗한 손]이어야 합니다. 손은 행위를 말합니다. 나의 행위가 깨끗해야 합니다. 더럽지가 않아야 합니다.
둘째는, [청결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옛날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새학기 되면 가정방문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새로 담임이 되신 선생님이 반 아이들의 집을 전부 방문하는 것입니다. 가정방문을 앞두고, 아이들은 자기 집을 대청소합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걸어서 들어오실 골목까지도 청소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실려면 우리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셋째는, [허탄한 데에 뜻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거짓되지 말아야 합니다. 미덥지 않는 말을 하거나 그런 것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는, [거짓 맹세하지 않는자]여야 합니다. 마음의 생각과 입술의 말이 같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우리 주님과 함께 주님이 거하시는 곳에서 살도록 항상 기도하며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청결하게 참된 것을 항상 구하며 살도록 합시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함께 거하며 주님과 함께 살도록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청결하게 하며, 허탄한 것을 버리며, 참된 것을 항상 생각하며, 그리고 진실하게 살도록, 성령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